원작 캐릭들은 캐릭터마다 스텟이 전부 다르게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평타가 강하면 체력이 약하기도하고, 몸이 튼튼하면 대미지가 약하기도 하죠.
그리고 스테미너또한 캐릭터마다 다르게 셋팅이 되어있는데, 주로 5칸(최소 스텟)인 캐릭과 6칸 이상으로 구성된 캐릭입니다.
이 글은 그 스테미너에 관한 잡담입니다.
먼저 스테가 6칸 이상일때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GT손오공, 슈퍼(혹은 초) 17호, 셀 등이 있습니다.
일단 장점으로 꼽자면 상대에게 공격을 맞을때 연속해서 회피할 수 있습니다. 최소 3번에서 6~7번 이상씩 할때도 있고, 공격적으로 사용하면 그만큼 많이 Z배니쉬 이동 공격이 가능합니다. 탈출기를 사용해도 2~3번 연달아 사용이 가능하고, 막기도 브레이크 공격과 잡기만 조심하면 왠만하면 부서지지 않습니다.
다만, 스테미너의 회복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 상태일때 회복기간 또한 길어지는게 단점입니다. 생각없이 막 쓰다간 스테미너가 고갈되서 콤보만 신나게 맞는 상황이 생기기 쉽습니다.
다만 스테미너가 많은 캐릭은 그만큼 반격기나 방어기술이 좋은게 있을때가 많으며, 스테가 1칸도 없을땐 과감하게 다 써버리고 견제하며 근접을 피하는것도 전략입니다.
이번엔 스테미너가 5칸일때의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 프리저, 기뉴, 슈퍼부우(악부우) 등이 있습니다.
장점으론 스테미너가 작은만큼 회복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스테를 어느정도 쓰고나서도 잠시 대치를 하면 금세 차오르는 스테미너가 보입니다. 당연하게도 브레이크 상태가 되어도 금방 스테가 차올라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반면, 스테미너가 작으니 쉽게 상대에게 몰리며, 브레이크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스테미너가 작은 캐릭은 공격력이 강한 경우가 많고, 몰아붙일때 그 진가를 보입니다. pq등에서 어느정도 써보고 과감한 공격적 플레이를 보이는게 승리의 길이죠. 사실 5칸짜리가 강캐가 많.....우웁
요약
스테 많은건 한번에 많은 회피, Z배니슁, 탈출기 사용가능. 다만 회복이 느림
스테 5칸은 한번에 많은 회피, Z배니슁, 탈출기는 사용불가. 다만 회복이 빨라 자주 사용가능.
하지만 사실 이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좋아하는 캐릭터로 밀어붙이는게 제일 재밌습니다!!
이상, 잉여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