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부터 스샷보고 기다려왔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는 듯...
근래엔 온갖 잡다구리 캐릭터 게임에 빠져서 완전 불감증이였었는데,
간만에 오래잡고 하게 만드는 듯 합니다.
Z3를 소장하고 있는 입장에서 두게임을 비교하는 것도 나름의 즐거움이라 생각하며,
약간의 비교를 해보자면...
가장 처음 들어오는 것이 그래픽...
전체적으로 Z3의 그래픽은 굉장히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고 볼수 있지만,
배경이 애니메이션의 느낌에서 좀 벗어나있었기에
캐릭과 배경이 약간의 부조화를 이뤘었다면,
초드래곤볼 같은경우 캐릭터와 배경 모두 굉장히 만화적인 느낌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보기에 굉장히 편한느낌을 받았습니다.
캐릭터의 세밀함같은 면에서는
딱히 어느쪽이 더 뛰어나고 못하고를 따질 필요를 못느꼈으며,
차이점이라면 Z3가 애니메이션 색감이라고 한다면,
초Z는 코믹스 표지 또는 컬러 코믹스 같은 색감이라는 느낌이랄까..
그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이 캐릭터의 수...
근래 나온 드래곤볼Z의 대전형식 게임은 대부분 30~50,
또는 그 이상의 엄청난 캐릭터의 수를 자랑하지만,
초Z는 상당히 단촐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보면 약간의 실망감이 들긴하지만 사실 50명이상으로 많이 나온다고 해봤자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열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니
영향력있는 캐릭터만 잘 골라냈다는 느낌도 듭니다.
거기다 아캐이드용 이식의 커스터마이즈가 상당히 쏠쏠한 재미도 주고
같은 캐릭터도 어느정도 다른 성향으로 키워낼수 있는 듯하니
캐릭터 수는 어느정도 커버가 될듯 합니다.
그 다음으로~ 연출 같은게 기존의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의 Z는 기술의 첫타가 히트시 엄청난 연출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히트수에,
엄청난 데미지까지 보여줬습니다.
거기다 기공탄의 표현이나 필살기 시전시의 연출이 거의 원작과 대동소이 했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기술이 기나긴 연출을 갖고 있던 덕분에
게임진행이 매끄럽게 이어가기가 어려운 점도 많았고,
캐릭터간의 균형이 상당히 안좋았었습니다.
초Z의 경우 원작의 화려한 연출은
드래곤 피니쉬나 일부 기술외엔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러한 연출을 배제하고 원작의 특징은 잘살리면서도
간결한 연출을 이용해 직접 콤보를 만들게함으로서
상당한 타격감과 게임진행을 매끄럽고 빠르게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캐릭터의 특징을 잘살린 기술배분으로
캐릭터간의 균형을 기존 작품에 비해 잘 잡았다는 점에서
대전액션으로서 더 높은 점수를 줄만합니다.
외관으로 딱보이는건 저 정도이고... 게임의 방식을 들여다 보면,
꽤나 심리전을 펼치게끔 만들어 놨다고 해야될까...
기력게이지나 대쉬어택의 딜레이등등...
거기다 Z3와 스파킹을 적절히 믹스한듯한 이동이 특히 인상적으로
Z3의 종횡이동의 개념보다는 좀더 자유롭지만
스파킹같이 휙휙날아다닐 수는 없는 그정도의 느낌입니다.
대쉬어택이나 뛰우기 공격으로부터 시작해서
초필살기로 마무리하여 큰 데미지를 준다등의
기존 대전격투의 개념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드래곤볼과 대전격투를 동시에 좋아하는 사람에겐
잘 맞는 게임이 될듯 합니다.
칭찬만 써서 좀 그러니..단점도 몇개 적어 보겠습니다..-_-;;
스토리모드의 부제, 변신시간의 압박, 숨겨진캐릭터(피콜로 대마왕은 좀;;),
로딩의 압박, 일부캐릭만 있는 드래곤피니쉬...
그정도랄까... 현재까진 너무 재밌게 하고 있으므로
딱히 눈에 띄는 단점은 요정도입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Z서바이버 모드등의 도전심리 자극 요소,
대인전시에도 자신이 만든 캐릭터의 전투력(점수같은 것 인듯;;)이
오르락내리락해서 절대 질수 없게 만들어 주는 등
즐길 요소는 많은 게임인듯 합니다...
아..소감 너무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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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엔 온갖 잡다구리 캐릭터 게임에 빠져서 완전 불감증이였었는데,
간만에 오래잡고 하게 만드는 듯 합니다.
Z3를 소장하고 있는 입장에서 두게임을 비교하는 것도 나름의 즐거움이라 생각하며,
약간의 비교를 해보자면...
가장 처음 들어오는 것이 그래픽...
전체적으로 Z3의 그래픽은 굉장히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고 볼수 있지만,
배경이 애니메이션의 느낌에서 좀 벗어나있었기에
캐릭과 배경이 약간의 부조화를 이뤘었다면,
초드래곤볼 같은경우 캐릭터와 배경 모두 굉장히 만화적인 느낌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보기에 굉장히 편한느낌을 받았습니다.
캐릭터의 세밀함같은 면에서는
딱히 어느쪽이 더 뛰어나고 못하고를 따질 필요를 못느꼈으며,
차이점이라면 Z3가 애니메이션 색감이라고 한다면,
초Z는 코믹스 표지 또는 컬러 코믹스 같은 색감이라는 느낌이랄까..
그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이 캐릭터의 수...
근래 나온 드래곤볼Z의 대전형식 게임은 대부분 30~50,
또는 그 이상의 엄청난 캐릭터의 수를 자랑하지만,
초Z는 상당히 단촐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보면 약간의 실망감이 들긴하지만 사실 50명이상으로 많이 나온다고 해봤자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열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니
영향력있는 캐릭터만 잘 골라냈다는 느낌도 듭니다.
거기다 아캐이드용 이식의 커스터마이즈가 상당히 쏠쏠한 재미도 주고
같은 캐릭터도 어느정도 다른 성향으로 키워낼수 있는 듯하니
캐릭터 수는 어느정도 커버가 될듯 합니다.
그 다음으로~ 연출 같은게 기존의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의 Z는 기술의 첫타가 히트시 엄청난 연출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히트수에,
엄청난 데미지까지 보여줬습니다.
거기다 기공탄의 표현이나 필살기 시전시의 연출이 거의 원작과 대동소이 했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기술이 기나긴 연출을 갖고 있던 덕분에
게임진행이 매끄럽게 이어가기가 어려운 점도 많았고,
캐릭터간의 균형이 상당히 안좋았었습니다.
초Z의 경우 원작의 화려한 연출은
드래곤 피니쉬나 일부 기술외엔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러한 연출을 배제하고 원작의 특징은 잘살리면서도
간결한 연출을 이용해 직접 콤보를 만들게함으로서
상당한 타격감과 게임진행을 매끄럽고 빠르게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캐릭터의 특징을 잘살린 기술배분으로
캐릭터간의 균형을 기존 작품에 비해 잘 잡았다는 점에서
대전액션으로서 더 높은 점수를 줄만합니다.
외관으로 딱보이는건 저 정도이고... 게임의 방식을 들여다 보면,
꽤나 심리전을 펼치게끔 만들어 놨다고 해야될까...
기력게이지나 대쉬어택의 딜레이등등...
거기다 Z3와 스파킹을 적절히 믹스한듯한 이동이 특히 인상적으로
Z3의 종횡이동의 개념보다는 좀더 자유롭지만
스파킹같이 휙휙날아다닐 수는 없는 그정도의 느낌입니다.
대쉬어택이나 뛰우기 공격으로부터 시작해서
초필살기로 마무리하여 큰 데미지를 준다등의
기존 대전격투의 개념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드래곤볼과 대전격투를 동시에 좋아하는 사람에겐
잘 맞는 게임이 될듯 합니다.
칭찬만 써서 좀 그러니..단점도 몇개 적어 보겠습니다..-_-;;
스토리모드의 부제, 변신시간의 압박, 숨겨진캐릭터(피콜로 대마왕은 좀;;),
로딩의 압박, 일부캐릭만 있는 드래곤피니쉬...
그정도랄까... 현재까진 너무 재밌게 하고 있으므로
딱히 눈에 띄는 단점은 요정도입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Z서바이버 모드등의 도전심리 자극 요소,
대인전시에도 자신이 만든 캐릭터의 전투력(점수같은 것 인듯;;)이
오르락내리락해서 절대 질수 없게 만들어 주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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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감 너무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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