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탐 통계 기준 15시간 (주행9시간)
진도 라이센스 올골드, 카페 39개 클리어, 트로피 39개
기종 PS5 + 듀얼센스
라이센스 골드 난이도
시리즈 통틀어서 유별나게 쉬웠던 Sport 보다는 빡빡하나 여전히 조금 쉬운편. IA 들어가기 전까진 첫트에 바로 골드 나오는게 주류였고, IA랑 S는 첫트 실버 2-3트 골드가 보통. 타임이 빡빡하게 설정된건 IA에 2개 정도, S에 3-4개 정도 있고, 나머진 그리 빡빡하지 않아서 골드 기준보다 크게 빠른 타임 나오는 경우가 자주 있음 (짧은 섹션에서 -0.6초 -0.9초, 풀 코스에서 -1.3초 -2.1초 같은식). 올골드에 도합 3시간 조금 넘게 걸림.
카페 퀘스트
챔피언쉽 10개쯤 시키는거 외에는 대부분의 퀘스트가 차 3개 모아와라, 새로 해금된 기능 써봐라 같은 건데, 차 3개 모으기는 그 차를 상품으로 주는 이벤트 깨고 얻을 수도 있지만 현질로도 해결 가능. 반쯤 현질해서 넘어갔고 총 9시간쯤 걸림. 내구레이스는 아예 없고, 라이센스도 국내A까지만 있으면 됨. 좀 짧다고 느껴지는 부분. 멀티 하려면 초반 퀘스트 10개정도 해야 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기/계정 여러개인 사람은 좀 짜증.
듀얼 센스
DD pro 연결하기가 귀찮아서 계속 듀얼 센스로만 했는데, 트리거 압력 부분은 크게 쓸모가 없고(특히 스로틀 쪽은 끄는게 컨트롤 측면에서 유리함), 진동은 정보 전달과 현실성이라는 두가지 측면 모두에서 그럭저럭 괜찮음. 감도는 높게 하는게 보통 더 유리함.
로딩
좋음. 시리즈 통틀어 압도적 최강.
그래픽/사운드/물리
Sport 마이너 개선판 느낌.
온라인 모드
구현된 기능도 별로 없고 지금 올라와 있는 레이스는 출력/중량 제한만 있어서 완전 튜닝 대결이라 빠른 업데이트 필요.
플래티넘 난이도
트로피 있는 그란(5/6/Sport) 중에서 6이 월등히 쉬운데, 아직 7은 플래 안 따서 확실친 않지만 리스트로 봤을 때 6보다 조금 더 쉬움. 제일 늦게 되는게 노가다성 트로피 1.2만km 주행일텐데, 5나 Sport 플래티넘에 필요한 노가다 양에 비하면 장난 수준. 전설 차 3개 사는거 정확히 무슨 차를 어떻게 얻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입수 방법이 특별히 어렵지 않다면 6보다 쉬운건 확실.
PS4 - PS5 연동
따로 뭘 안 해도 같은 계정이라면 자동으로 하던거 그대로 뜨는데(흔히 보이던 PS4에서 세이브 업로드 후 PS5에서 다운받는 단방향 이전 방식이 아니고, 온라인 세이브를 기반으로 알아서 양방향으로 연동되는 방식), 트로피는 켜자마자 주르륵 따지는 방식은 아님. 이벤트 하나 깨봐도 주행거리 관련 트로피 두어개만 따지고 나머지는 무소식. 나중에 플레이 하는 기종에선 트로피 제대로 못 따는게 아닌가 싶음.
종합
Sport보다는 그란투리스모 시리즈 전통에 가까워졌는데, 출시 시점 기준 컨텐츠는 많이 부족함. 업데이트로 처리할 생각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