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임 드래고니안 랜서
1차각성 퀘스트
모험가 드래고니안 랜서가 붉은 달이 뜨는 밤에 레비아탄을 사냥하고 힘을 흡수
2차각성 퀘스트
레비아탄의 기운과 여태 사냥했던 마수들의 기운을 하나로 융합시켜 어디에도 없던 새로운 기운으로 흡수.
즉, 2차각성 퀘스트를 끝낸 모험가 드래고니안 랜서에게는 레비아탄의 기운이 별개로 존재하지 않고 융합된 하나의 기운만 존재합니다.
이는 시란이 "어디에도 없던 하나의 크고 새로운 기운"이라고 언급함으로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노사이더 배경설정
레비아탄 중 한명이 폭주하는 레비아탄의 힘을 억누르지 못하고 "이 중에서 힘을 제어할 수 있는 인물이 나올것이다"라는 유언을 남기며 동료 드래고니안 랜서들에게 힘을 계승합니다.
이후 힘을 계승받은 드래고니안 랜서들은 한명을 빼고 전부 폭주하는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사망합니다.
힘을 계승받은 최후의 드래고니안 랜서는 폭주하는 힘을 제어할 수 있을지 확신을 가지지 못하지만 일단 부딪혀보기로 합니다.
진각성
폭주하는 레비아탄의 힘을 제어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됩니다.
인게임 드래고니안 랜서는 이미 레비아탄의 기운과 마수의 기운을 융합한 기운을 완전히 본인의 것으로 했으니, 인게임 드래고니안 랜서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노사이더 배경스토리에 나왔던 선대 레비아탄에게 힘을 계승받은 최후의 드래고니안 랜서가 마침내 폭주하는 힘을 제어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후의 마수 사냥꾼"이라는 수식어도 "선대 레비아탄에게 힘을 계승받은 마지막 드래고니안 랜서"라고 해석가능합니다.
근데 진각성 스킬은 또 패시브랑 엇갈리는 주장을 하는데요
여기서는 레비아탄과 직접 싸웠던 적이 있다고 언급합니다.
제노사이더 배경스토리에서 힘을 계승받은 드래고니안 랜서는 레비아탄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 일개 드래고니안 랜서였습니다.
이러한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은 3개가 있습니다.
1. 레비아탄이 유일개체가 아니라 종족명이다.
제노사이더 배경설정에 나왔던 드래고니안 랜서가 또다른 레비아탄을 잡은거죠.
하지만 인게임 드래고니안 랜서의 행적과 진각패시브가 여전히 안맞습니다.
2. 선대 레비아탄의 기억을 흡수하면서 레비아탄과의 전투경험도 흡수했다
그럭저럭 납득가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인게임 각성퀘 행적과 진각패 설명이 안맞음.
3. 스토리진이 설정실수를 냈다.
이게 제일 유력합니다.
레비아탄이 유일개체던 종족명이던 상관없이 인게임 각성퀘스트와 진각패시브가 매치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오류가 생기는게 문젭니다.
그냥 설정 개발진들이 진각패시브는 제노사이더 배경설정 기준으로, 진각기는 인게임 행적을 기준으로 생각없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가장 커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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