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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미션이 말타고 누구 따라가서 갑자기 누구 나와서 총쏘는거 반복질일 줄은 몰랐네요? -> 세상 모든 게임이 그렇지 않나요? 반복질 안하는 게임 있으면 알려주세요. 레데리2 말고 땡기는 게임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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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차이 아니겠습니까... 또 세월이 지나서 진득하니 시나리오 진행해보면 재미를 느끼기도 하고 영화 같은것도 10대에 좋아하던 것들 20-30대 가면 또 달라지고 40-50대 되면 또 변하거든요 하지만 딱 한가지 레데리2만한 완성도의 게임이 참 드물다는 점이죠. 스토리, 그래픽, 음악, 총기, 동물, 날씨... 정말 하다보면 락스타는 장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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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부스토리 자체가 안맞으시는듯. 그시절 체험을 게임으로 하는건데 GTA처럼 스피디하고 익스트림을 기대하셨다면 그런 서부극은 영화로도 거의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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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컷 씬 끝나고 NPC가 간 방향으로 바로 쳐다보면 없어져있는 다른 게임들은 “아, 그냥 나한테 이런 퀘스트 정보를 주기 위해서 무비씬을 넣어놨을 뿐이구나.” 느껴지는데 레데리는 컷 씬 끝나면 계속 그 방향으로 걸어가서 본인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가서 말 걸면 방금 나눈 대화내용에 이어지는 대화도 계속 해요. 캐릭터 하나하나가 이 프로그램 안에서 정말 살아있다고 느낄 정도로 디테일이 미쳤습니다. 레데리2를 구매해서 즐긴 유저 중에 개발자가 만들어둔 레데리2세계 안에서의 설정을 모두 즐긴 유저는 전체의 1%도 안될겁니다. 백시간을 즐긴 유저도 유튜브에서 다른 유저가 올린 영상을 보고 “이런 것도 있었나요??” 할 정도니까요. 한번만 하고 끝내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게임입니다. 스토리 다 밀고 2회차 3회차 계속 이 서부세계를 탐험하고 싶어지네요. 뭐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기에 제 의견을 강요할 순 없습니다만, 저에게 있어서는 레데리2는 정말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근 10년 안에 레데리2 위에 위치시킬만한 게임이 또 나올지 모르겠네요. 같은 락스타에서 그타6라도 개띵작으로 만들어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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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3 까지했는데 재미없으시몬 안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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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3 까지했는데 재미없으시몬 안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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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후도 다 똑같다는 건가요.. 진짜 갱단이 도망다니면서 어디 터는 스토리가 메인스토리의 전부란 말인지.. | 20.12.23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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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은 대충 맞는데스토리 연출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구요 곰곰히 들여다보면 오픈월드 구현이 정말 엄청납니다. 모든 환경과 동물이 정말 살아있는것 처럼 생태계활동을 합니다. 템포빠른 게임을 즐기시면 안맞을 수도 있는데요 이게 한번 빠져들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스토리 연출이 뭐하나 어설프게 만들어진게 없어요 굉장히 정성들여 만들어져 있고 그냥 돌아다니다가도 랜덤하게 여러가지 일들이 생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임 하고난뒤 다른게임에서 만족을 느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 20.12.24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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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스토리는 무대가 바뀌는 스케일이 큽니다. 그냥 만들어놓은 월드 재탕 삼탕하지는 않습니다. 긍데 이게임이 워낙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걸로 유명합니다. 게임을 재미없다 느끼시믄서 억지로 하실 필요는 엄죠. 다른사람들 판단 들을필요 없심다 본인이 재미있는거 하믄되죠뭐 | 20.12.24 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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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안타까울것 까지야... 저도 많은 대사에 거부감을 느끼는 편은 아닙니다. 단지 스토리가 흥미롭지 못했던 게 큰거 같네요 | 20.12.23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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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오픈월드 게임이 (심지어 사람들에게 호평받는 게임이라 할지라도) 컷 씬이 지나가고나면 내 등 뒤로 방금 사라진 NPC가 컷 씬 끝나고 바로 뒤돌아보면 아예 증발해있다던가, 스토리 진행에 영향이 없는 NPC는 게임 내에서 하루종일 같은 행동만 반복한다던가 등등 플레이어가 봤을 때 “이게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이구나.” 느낄만한 요소가 많은데 레데리는 그런 부분에서 정말 압도적으로 뛰어납니다. 유튜브에서 어떤 유튜버가 아무 이름없는 아저씨NPC 하루일과 궁금하다고 하루종일 따라다녔는데 일종의 정해진 루틴에 따라 하루일과를 진행하는 것을 발견한 영상도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스토리진행과 별개로 먼 곳에서도 NPC는 자기 할 일 하는거죠. 맵 상의 수많은 이스터에그와 인카운터, 상호작용은 또 어떻구요. 과장 좀 보태서 락스타 공돌이들이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낸 수준이에요. 불과 1년 전에 저한테 레데리2는 그냥 별 재미없는 스팀겜(용량 존나큼)이었는데, 지금은 제 인생게임입니다. | 20.12.23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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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컷 씬 끝나고 NPC가 간 방향으로 바로 쳐다보면 없어져있는 다른 게임들은 “아, 그냥 나한테 이런 퀘스트 정보를 주기 위해서 무비씬을 넣어놨을 뿐이구나.” 느껴지는데 레데리는 컷 씬 끝나면 계속 그 방향으로 걸어가서 본인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가서 말 걸면 방금 나눈 대화내용에 이어지는 대화도 계속 해요. 캐릭터 하나하나가 이 프로그램 안에서 정말 살아있다고 느낄 정도로 디테일이 미쳤습니다. 레데리2를 구매해서 즐긴 유저 중에 개발자가 만들어둔 레데리2세계 안에서의 설정을 모두 즐긴 유저는 전체의 1%도 안될겁니다. 백시간을 즐긴 유저도 유튜브에서 다른 유저가 올린 영상을 보고 “이런 것도 있었나요??” 할 정도니까요. 한번만 하고 끝내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게임입니다. 스토리 다 밀고 2회차 3회차 계속 이 서부세계를 탐험하고 싶어지네요. 뭐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기에 제 의견을 강요할 순 없습니다만, 저에게 있어서는 레데리2는 정말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근 10년 안에 레데리2 위에 위치시킬만한 게임이 또 나올지 모르겠네요. 같은 락스타에서 그타6라도 개띵작으로 만들어줘야 할 듯. | 20.12.23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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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2는 아서 모건이라는 본작의 주인공의 인생에 본인을 동기화(?) 시킨 시점부터 개노잼에서 개꿀잼 명작으로 바뀝니다. 내가 레데리2라는 게임을 하면서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되는거지? 어디있지? 내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킬만한 걸 내놔!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1시간도 버티기 힘들 정도로 노잼입니다. | 20.12.23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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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는 말 그대로 서부 라이프를 즐겨야 이건 갓겜이다가 되는데, 그냥 스토리 쭉 미는 스타일이라면 레데리는 재미없을 수 있음. 님이 사펑에 재미를 못 느낀것과 마찬가지. 나도 레데리는 300시간 넘게 했지만, 겜의 포커싱이 다른거 뿐이고, 즐기는 유저도 자기가 찾고자 하는 재미가 다른 것일 뿐. | 20.12.23 21:00 | |
(IP보기클릭)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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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프로젝트는 위쳐3도 상호작용이 좋은 RPG는 아니었음. 시디프로젝트의 게임 최대강점은 사이드 퀘스트나 메인 퀘스트의 스토리의 다양한 인간군상 스토리의 깊이가 있다는거 레데리 하다가 위쳐3하면 뭔가 스토리 빼곤 재미없는 오픈월드네라는 평가도 나오는 이유가 그거임. 뭔가 게임이라기보다 책을 읽는거 같다는 평가도 나오고... 사펑도 딱 그재미의 게임임. 애초에 기사도 '레데리 겜은 아니야'라고 나올 정도니까 딱 위쳐급이네 싶었음 반대로 위쳐3 같은 시디 프로젝트 게임 하다가 레데리 하면 뭐가 이렇게 느리고 상호작용은 좋은데, 스토리가 그냥...평범하잖어? 이런 평가도 나오기도 함..사실 레데리도 전투가 재미있는 겜은 아니고... | 20.12.23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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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씀하신부분 상당수 동감합니다. 저도 초반 15시간정도는 사냥만 하고다녔을 정도로 오픈월드엔 빠졌었는데, 단지 그 퀄리티에 비해 스토리가 너무 빈약하고 재미없었어요. | 20.12.23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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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미션이 말타고 누구 따라가서 갑자기 누구 나와서 총쏘는거 반복질일 줄은 몰랐네요? -> 세상 모든 게임이 그렇지 않나요? 반복질 안하는 게임 있으면 알려주세요. 레데리2 말고 땡기는 게임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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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반복이라도 목적은 달라야죠. 명분이 다 똑같은 반복질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 20.12.23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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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미션만 밀지 말고 인카운트 미션을 찾아서 해봤나요 | 20.12.23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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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운터 미션들은 다 괜찮았습니다. 도망친 죄수라던가 어디 태워다 달라 이런것들 말하시는 거죠? 재밌게 즐겼습니다. 단지 메인 스토리가 너무 재미없어서 더 밀 엄두를 못내겠어요. | 20.12.23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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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보세요. 목적과 명분이 다른 게임을요. 제 생각에 세상에 그런 게임은 없구요 있다면 이도저도 아닌 게임이라 아마 욕 디지게 먹었을듯요. | 20.12.23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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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레데리식 스토리가 잘 안맞는것 같네요 ㅠ | 20.12.23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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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게임사의 GTA5를 예로 들어볼까요? 마이클과 프랭클린의 관계 형성부터 시작해서 트레버와 만나서 모든 일의 끝장을 보기까지 모든 과정이 차례차례 미션화가 잘 돼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움직여야할 명분이 충분하죠. 근데 레데리의 미션들은 대부분 야 어디 털자! 오 그래 털자! 가 끝이었어요. 별로 흥미롭지 못하네요. | 20.12.23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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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가 묵직하단 말 많이 들어봤을듯 합니다. 왜? 게임 자체에 서사가 그 여느 게임에 비해 강하게 자리 잡혀있거든요. 레데리라는 게임을 떠난 작품에서 단순히 어딜 턴다는 느낌만 받았다면 다른 분들 말씀대로 걍 접는게 나아보이네요. | 20.12.23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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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구간을 넘어가면 큰 사건이 벌어지는 등의 흥미로운 서사가 있지 않을까 해서 꾸역꾸역 진행한 건데, 말씀대로라면 그런것도 아닌가 보군요. 감사합니다. | 20.12.23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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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를 드신 부분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유저 대다수가 레데리가 더 미션화가 잘 돼있고 명분이 충분하다고 느낄겁니다. | 20.12.23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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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의견이라.. 그런걸 어떻게 아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이 스토리는 저한테 어필하기에는 실패한 것 같네요 | 20.12.23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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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레데리의 미션과 사이드는 그냥 갱단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장치 정도는 기능하지만, 후반부 갈때까지 깊이가 엄청 깊다는 생각은 안 듬. 요는 메인미션과 사이드를 따라가면서 얼마나 갱단과 유대감을 이루고, 갱단과 함께 서부라이프를 즐기는데 몰입했냐에 따라 천차 만별임. 레데리 스토리의 강점은 후반으로 갈수록 그 몰입된 감정으로 아서와 동일시 되면서 생기는 감정적 파도가 마지막에 주체하지 못하게 만든다는건데, 사람에 따라 거기에 빠져들지 못하면 그냥 평범한 스토리일뿐이긴 함. | 20.12.24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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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첨부터 '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오~거친 서부 느낌 너무 좋다' 라면서 빠져들었기 때문에 뭘해도 재미있었으나 반대로 아닌사람도 있는거임 | 20.12.24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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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차이 아니겠습니까... 또 세월이 지나서 진득하니 시나리오 진행해보면 재미를 느끼기도 하고 영화 같은것도 10대에 좋아하던 것들 20-30대 가면 또 달라지고 40-50대 되면 또 변하거든요 하지만 딱 한가지 레데리2만한 완성도의 게임이 참 드물다는 점이죠. 스토리, 그래픽, 음악, 총기, 동물, 날씨... 정말 하다보면 락스타는 장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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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부스토리 자체가 안맞으시는듯. 그시절 체험을 게임으로 하는건데 GTA처럼 스피디하고 익스트림을 기대하셨다면 그런 서부극은 영화로도 거의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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