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1 골드애디션으로 예약구매하고
쩌는 버그와 잦은 서버팅김 그리고 엔드컨텐츠가 다크존밖에 없어서 시즌패스가 있었지만 플레이 조차 안하고 있었는데
아시는분의 영업(?)으로 디비전2 선물받아 플레이 해봤습니다.
소감은 디비전1보다 확실히 재미었습니다.
(*디비전1을 초기버전(발매일 ~ 송골매 초기) 까지 밖에 안했기 때문에 초기랑 비교했습니다.)
맵은 넓어진 느낌이 나고 그 맵에 할거리가 굉장히 많아져서 엔드 컨탠츠가 많습니다.
다크존과 매어 및 송골매를 강요당했던 지난날과 다르게 맵만 돌아다니는 싱글유저라도 탬 파밍을 즐겁게 할수 있었고
수집품을 모으는 재미 또한 전작보다 좋았습니다.
OST나 총기 사운드가 전작에 비해 좋아졌고 적 AI의 발전으로 이제 돌격병이 아닌 유닛도 돌격하는게 너무 놀랐습니다.
서버 또한 양호해져서 18일부터 지금까지 델타 2번 봤습니다. 디비전1은 하루에 2번 이상씩 봤는데 말이죠...
아쉬운점은 잦은 버그와 부실한 스토리 그리고 X지같은 맵 안내 입니다.
전작 디비전1은 레벨링은 좋았지만 그 이후가 문제라서 돈이 아깝게 느껴졌는데.
디비전2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어1 시즌패스도 지름할거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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