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케릭터의 스펙을 통해서 우리가 낼수있는 최대와 최소데미지를 알아왔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방식에 차이가있고
개인마다 능력의 차이가있는이상 똑같은 결과를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스펙은 이론상의 이야기일뿐이고
실제상황(게임 플레이)에 돌입하면 이론상 최대데미지는 꿈같은 결과물이란걸 깨닿게되죠.
똑같은 무기를 사용해도 사람마다 느끼는 방식은 달라서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무기가 누군가에게는 그저그런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탄착군>과 <반동제어> 일겁니다.
총기가 가진 고유한 특성을 얼마나 쉽게 얼마나 잘 제어하느냐가
실질적인 DPS를 결정하기때문입니다.
1. 탄착군
총기 자체가 탄퍼짐이 심하다면 조준을 정중앙에 고정해도 탄착군은 넓게 형성될것이고
정도에 따라서는 명중해야할 탄환이 빗나가는 결과를 가져올수도있기때문이죠.
이는 총기가 가진 고유한 특성이라 플레이어가 이를 강제로 조정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탄착군이 넓게 형성된 총기는 일단 배제되고 시작합니다.
여기서 일차적으로 총기를 사용할지 말지 결정되거나
티어가 분류됩니다.
2. 반동제어
탄착군이 조밀한 총기일수록 반동제어까지되면
우리는 언제나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곳을 쉽게 공략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디비전에 그런 완벽한 총기는 없죠.
우선 경량형 M4 와 LVOA 를 비교해볼까요?
경량형 M4는 일단 좌우 반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좌우반동의 빈도수만큼 상향반동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탄퍼짐은 있지만 상향반동이 적은만큼 제어난이도는 쉬워집니다.
LVOA는 정직한 상향반동만이 존재합니다. 좌우반동이 거의 없다싶이해서 그만큼 상향반동은 심하다고 느끼게되죠.
66발 풀 연사시 마우스를 계속 아래로 내리는 행동만으로도 반동제어의 부족함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신체적인 제약으로 인해서 마우스를 더이상 아래로 내릴수없다면 그 상황에서 반동제어는 능력을 상실하게됩니다.
만약에 두 총기다 반동제어가 잘 된다고 가정한다면
헤드라인을 잡았을경우 탄퍼짐이있는 경량M4 보다는 LVOA가 더 나은 명중률을 보여줄것입니다.
특히 적과의 거리가 멀수록 과녁이 점점 작아지는 헤드라인을보면
얼마안되는 탄퍼짐도 최종지점에서가서는 차이가 심해지게되죠.
여기서 사용자의 컨트롤러나 능력에 따라서
LVOA가 최강의 총기가 되는 사람이있고 LVOA를 싫어하는 사람도 생기게 됩니다.
구하기 쉬운(제작 도안을 판매하므로) 경량형 M4가 반동제어나 탄착군의 무난함때문에
가장 쉽게 보편적으로 추천되는것도 이런 이유가 한가지 있습니다.
일단 반동제어는 두가지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안정성 옵션입니다.
가장 확실하게 도움받을수있는 옵션입니다.
하지만 무기의 데미지 모듈을 빼고 안성성 모듈을 넣자니 손해보는 느낌도 강하게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대부분 안정성 모듈을 선택할때는 물리적(플레이 하는 사람의 신체) 능력을 한계까지 써보고
안정성이 모자르다 판단되면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번째는 게임내 옵션입니다.
게임 - 설정 - 조작탭을 보면 조준시의 속도를 바꿀수있습니다.
조준선 속도가 높을수록 반동제어에 도움을 받을수있습니다.
이것은 마우스든 패드든 설정이 나뉘어있으므로
개인적인 느낌은 조준시 아래로만 반동제어를 해주면 되는 패드에서 LVOA가 좀더 쓰기 쉽게해준다고 느끼고있습니다.
안정성 모듈을 고민하고있을때는 이 옵션의 수치를 조금씩 바꿔서 본인에게 최적의 설정을 찾는게
우선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이 옵션에서 최적의 설정을 찾아도 반동제어가 어렵다면 그때 안정성 모듈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본인에게 맞는 최선을 찾으면 됩니다.
일단 디비전은 때려야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빗나가면 데미지는 당연하게도 0입니다.
연속적으로 더 많이 때릴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탄착군과 반동제어의 힘이라면
이것을 이용해서 적NPC의 머리통을 가급적 더 많이 때려주는것이 실제적인 DPS에서 이득이겠죠.
본인에게 맞는무기 그리고 셋팅을 찾는 과정은 누군가의 셋팅이 참고는 되겠지만
절대적인 정답은 되지못합니다.
이 글에서는 발속이 중요한 실제적인 상황을 고려 M4와 LVOA만 설명했지만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더 잘맞는 총기는 있을수도있습니다.
기동과 고별처럼 발속이 스택에 영향을 주는게 아닌
방랑이나 알파셋처럼 좀더 다른 상황에서 무기를 선택할때는 더 큰 영향을 주게될겁니다.
적이 보이면 일단 난사하는 스타일 / 적절한 거리까지 다가가서 헤드라인을 최대한 이용하는 스타일
안전하게 점사와 스킬을 최대한 활용하는 스타일등...
게임하는 스타일은 저마다 다르므로
본인만의 최적의 셋팅을 찾는데 시간 투자함을 아까워하지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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