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출시 초기에 괴랄한 난이도와 특유의 비장하고 슬픈 브금
겁나게 넓은 석양의 모래바닥에서 이루어지는 전투.
화살들을 어렵게 피하고 근접해서는 "후후 이제 붙어보실까!" 하는데
갑자기 양손에 겁나 큰 칼 두자루가 쉬이잉 나타나더니 미친 난격을 선보였던 미친 포스의보스.
"헤헷 이렇게 많은 동료를 소환하게 되다니 미안한걸?"
하는 마음을 박살내버릴 정도로 강력한 라단의 공격에 자비없이 썰려나가는 동료들..
여기까지는 구 라단장군님.
지금 라단장군님은 영체소환도 안하고 동료도 소환안하고 그냥 딜찍누만 하면
하늘로 날아오르지도 못하시고 그냥 돌아가신다 ㅜㅜㅜ
최소한 고드릭도 2페이즈 넘어갈때 방어력이 엄청나게 강해져서
무사히 2페이즈까지는 넘어간다구요 ㅠㅠ
예전같은 그런 웅장하고 비장하고 격동넘치는 느낌을 찾을 수 없음.
최소한 HP만이라도 예전으로 돌려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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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있었던 라단님의 라단 페스티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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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저런 느낌이어야 하는데... 거대보스 레이드하는 듯한 '압도적인 무인' 이라는 별칭에 걸맞는 모습 | 22.06.08 1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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