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야자검+조제롱소드+이단의지팡이+하드레더실드로 간신히 버티며 하고 있네요.
1회차에서 웬만하면 안죽는데
볼드한테 두어번 죽었고,
그뒤로 보스들 1트에 마무리는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깨거나 죽을고비를 몇 번 넘기거나 했습니다.
1회차 설리번은 전사 캐릭터면 그냥 씹어먹었을텐데 첫 법사라 그런지 에스트 다쓰고 겨우 깼구요.
그 외에도 그을린 호수에서 그루들한테 또는 불공띄우는 법사몹한테 다굴당해서 서너번 죽었고
이루실에서 그레이렛 이벤트 꼬이는바람에 어쩔 수 없이 중간에 무희 잡으러 갔다가 4트해서 겨우 깼습니다.
괜히 노야자검 스탯 맞춘다고 근/기 올렸나 싶기도 하고...
막상 스탯 올려놨더니 노야자검은 잘 안쓰게 되는군요. 조제롱소드에 강마검 인챈트가 훨씬 좋은...
거기다 쐐기석 비늘이 수급이 안되니 노야자검이 아직도 2강.
죄의도시 아직 못가서 용반지를 못먹어서 그런건지 소울화살 데미지도 영 시원찮고..
이래저래 강제 하드모드군요, 마술사는...
현재 스탯은 25/18/25/7/13/18/40/7/12 입니다.
딱 120렙까지만 키울거라서 4년전에 어떤분께서 올려주신 120렙 캐릭터별 스탯과 세팅 보고 진행중입니다. 제일 괜찮아보여서...
이 분 공략이 통합 공략글에는 언급되어있지 않아서 금방은 안찾아지는데
"근력신앙"캐 공략 찾는다고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네요.
허나 공략에는 지성보정이 높은 한손무기라서 노야자검을 추천하셨던데...
아직까지 써본 바로는 노야자검은 좀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ㅎㅎ 강화를 좀 더 해보면 달라지려나..?
아, 통합공략글에 있는 타XX아님 공략은 대충 보긴 봤습니다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스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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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현자의 촛대는 그냥 버리는 무기인줄 알았는데 그런 속성이 있었군요. 강력한 소울 대형화살은 선딜이 길어서 한번 쏘고 어그로 끌리면 소울화살로 바꿔서 쓰고 있습니다. | 21.02.03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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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를 하다보면 근접 무기를 보조로 쓸 상황이 없는 거야 당연히 아닙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부차적으로 HP가 거의 안 남은 적을 패턴을 잘 알고 있을 때. 안 맞고 마무리를 할 수 있을 때나 쓸만합니다. 소모 아이템들. 화염병,검은 화염병,쿠크리,나이프, 교회를 지키는 칼날 같은 아이템들이 쓸모가 생기죠. 스탯이 된다면 유귀의 자벨린의 투창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소 데미지만 보고 쓸 땐 어느정도 스왑하면서 쓰는 것도 가능은 하니까요. 그래서 마술은 기본적으로 마술 만으로 싸우는 게 훨씬 안정적이지요. 애당초 안맞고 멀리 떨어져서 투사체 날리는 것이 근본이자 최대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현자의 촛대는 장착 상태기만 하면 마력 데미지가 10% 오릅니다. 그래서 무시할 수 없죠. 마력기수의 반지등. 마술사는 기본적인 마술 위력 상승 장비와 반지를 챙겨야 제대로 효율이 나오는 걸 잊어선 안됩니다. 다만, 촛대는 단검 같은 무기여서 이걸로 마무리를 하는 건 별로(...) 촛대 보단 FP가 급할 때 시녀의 단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왼손에 끼고 긁으면 FP 2씩 회복이 되어서 급할 때 그나마 패턴에 익숙한 적이나 쉬운 적을 상대로 FP를 긁어낼 수 있으니... 대형 화살 주문은 회차 진행에서 소울창과 결정창을 얻기 전까지 진행의 키포인트가 됩니다. 이유는 소모 FP에 비해 "강력" 하기 때문이죠. 거기다 나중에도 웬만한 몹들 다 때려잡으면서 진행을 하는 편이라면 당연히 절약을 어느정도 감안하지 않을 수 없고 소울창과 결정창도 캐스팅 딜레이가 꽤 많아서 엇비슷한 정도죠. 그러나 소모하는 FP는 소울창등 상위 주문이 훨씬 많은 것도 사실이라. 꼭 필요한 적만 잡겠다면 버프 없이도 빠르게 원킬을 보기 쉬운 소울창등이 훨씬 좋습니다. 다만, 대형 화살등. 마술은 상위 주문을 입수 하는 것 만으로는 결코 완전해질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지성 스탯을 충분히. 40에서 60. 혹은 그 이상을 계속 올려주면서 촉매도 스탯에 맞는 걸 고르고 풀강을 해줘야 비로서 충분한 위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성을 딱 소울창,결정창을 사용할 정도만 충족 시키고 촉매도 성능이 낮은 걸 쓸 경우엔 오히려 주술의 주문들보다도 효율이 나오질 않습니다.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 한방으로 원킬이 나와주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꽤나 큽니다. 1회차만 해도 한방에 잡히질 않으면 집중력을 많이 찍어준 게 아니라면 FP가 진행 도중에 쉽게 바닥이 나서 마술을 살린 전투는 못하게 되니 악순환에 빠지기도 쉽지요... 마술사는 육성방법을 알고서 키워가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접근전은 어디까지나 이미 근접전투를 많이 경험해서 웬만한 몹의 패턴을 알 때나 겸할 수 있습니다. | 21.02.03 1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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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저항이 강한애들은 뭘로 마무리하면 좋을까요? | 21.02.03 1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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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저항 강한 적도 마법으로 대응해요. 강력한 대미지를 원거리에서 때려넣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야죠. 법사 전략은 약한 적은 약한 마법, 강한 적은 강한 마법으로 상대한다로 시작해서 원킬 유무와 딸피량으로 지팡이 전기 or 결정 지팡이 착용과 전기 사용 여부 화살 2방 or 창 1방 or 유도 1회 히트수 여부 유도 + 화살 선공 or 유도 + 창 선공하고 딸피 처리에 화살 or 창 or 유도 와 같은 최소한의 FP 소모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조합을 각 상황에 맞게 찾기에 이르러요. 여기에 익숙해지면 8회차도 필드몹 싹 다 잡으면서 진행해도 다음 화톳불에서 에스트 충전하기까지 FP 모자라는 일은 없습니다. 궤를 좀 달리하는 전술로는 거리 조절로 유도 개별 발사와 논타케팅 초원거리 저격이 있는데 유도 거리 조절은 찔끔찔끔 움직이며 거리감을 익히면 되서 어려울 게 없고 저격은 활을 이용하면 쉬운데 익숙해지면 없어도 대충 됩니다. | 21.02.03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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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은 암월의 장궁 쓰면 되나요? | 21.02.03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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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타게팅 저격용을 위한 활이라면 스코프 역할이라 아무 거나 써도 됩니다. 석궁도 돼요. 소울 화살이나 창은 록온 가능 거리보다 사정거리가 좀 더 길고 활 조준점 겨냥해서 쏠때 화살 날아가는 진로방향이 마법에도 비슷하게 적용되기에 응용되는 전술입니다. | 21.02.03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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