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혹시 스토리나 npc때문에 다크소울 하게되신분들도 계신가요?

[havedesire]

제가 그런 타입이거든요

원래 데몬즈소울이 사람들 입가에 오르내릴때도 워낙 발암급 난이도라 하여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인터넷에서 솔라 라는 녀석을 보게되었습니다

거리에는 망자들이 돌아다니고 지옥같이 변한 곳에서 

느긋하게 해를 구경하던 이상한 녀석.....

"저녀석은 뭐지? 굉장히 특이하네?"

게임 스토리에 호기심이 생겨서 공략 영상을 몇개 찾아보고 결국 작년 9월쯤에 구입한 후로 지금도 즐기고 있네요

게임의 스토리, 스토리텔링 방법, 하나하나 사연이 있는 npc , 모션, 갑옷들과 무기 디자인, 분위기, 맵, 성우분들 연기 하나하나가 참 멋져서 

말그대로 즐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저처럼 스토리나 npc같은 요소때문에 빠지게 되신 분들 계신가요? ㅎㅎㅎ

[수고했어,오늘도.]

저요.. 전에 어떤 일본인이 소설 형식으로 스토리 풀어 놓은거 있었는데 그거보고 바로 일어나서 결제 ㅋㅋㅋ

[수고했어,오늘도.]

근데 어느정도 난이도 각오는 했는데 이건 상상을 뛰어 넘네요..ㅎㅎ

[havedesire]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초회차때 병자의 마을에 갔던게 생각나네요
화톳불에 골인할때 손이 떨렸던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다크소울 스토리는 정말 매력적인것 같아요 무성의한 스토리 텔링같지만 그게 나름의 매력이죠 ㅎ

[공인유리사]

태양을 닮고싶다는 말을 듣곤 비범한 녀석이라 생각했는데 가고일이랑 싸우기 전에서 소환 할때의 포즈를 보고 된 사람이구나 깨달았습죠.

[구렌카이나]

제가 보추를 좋아해서 그윈돌린 때문에 게임하기 전에 좀 관심이 있긴 했습니다

[wlrmworm]

저는 프리실라랑 솔라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