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항상 할거없어지면 다시 시작하는 마영뎐

[↕둘이결혼해↕]

부끄럽지만 UI 끄고 피오나 팬티 스샷 찍다가 떨어져 쥬금...

매우 정령석

여왕님 엉덩이 

35만원짜리 빛기둥...

80제 다맞추고 접었더니 그 사이에 90제가 나와서 전재산이 똥값됐지만

물욕템값을 낮추는건 좋은 패치다 생각했는데  막상 마영전 다시 와보니 이건 물욕템이 아니라 

잡 재료보다 못할정도는 너무 심하지않나 수준

5천만원 가지고있던걸로 무기 파츠 전부 조황색으로 맞춰주고 룩 다시맞춰서 염색해주고나니 돈이 증발 ㅠ

7랭 인챈옵션이 정말 좋던데  인챈값+인룬값=노답 이라 인챈은 손도 못댈거같네요

마.. 마리카 헤어!

피오나는 별로 안어울려

[마비던파와우]

사실 막상 해보면 80제 (구)물욕템 드랍율 자체는 그렇게까지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인장교환수 패치했지만 인장 100몇개씩 들여서 80제 장비 만들기엔 용사봉힘 깔 여력도 없는지라 크라켄 송곳니 같은 건 여전히 60만대 호가하고요.
오색모래가루니 파강마 같은 게 잡템값만도 못하게 된 건 스켈, 헤레몬 장비를 만들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최고철, 오브같은 잡재료값이 만만한 것도 아니고.

[ApertureScience]

물욕패치는 이전까지의 마영전 통념을 깬 급진적인 변화였는데, 최종적으로는 진입장벽 완화가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그 의도는 실패했습니다. 지금의 시즌3을 보면 시즌2 당시와 전체 장비를 맞추는데 들어가는 비용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욕패치 최대의 피해자는 당시에 꾸준히 해오면서 장비 하나씩 맞춰나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을 강제로 끌어내려 신규유저나 갓 복귀한 유저와 동일한 출발점에 세워놓고는 이름만 바꾼 물욕시스템을 다시 내밀은 겁니다. 진입장벽 완화는 저도 찬성하지만, 이건 기존 유저들 엿은 엿대로 먹여놓고는 변한건 전혀 없으니까 대체 누구를 위한 패치였던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속리산 까마귀]

그리고 또 할게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