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 11월 10일 15시 30분에서 16시 10분 사이에 '7채널'에서 14강 공주님을 잃고 좌절했으나 15강 여왕님으로 등극한 저의 티어 글로우와 함께했던 스샷을 올립니다. :D
사실 너무 기쁜 나머지 인벤에만 올리고 루리웹을 잊고 있었는데, 죄수번호에다가 종합질문 게시판에서만 주로 거주하다보니 이곳에 너무 늦게 온 점 죄송합니다.
(저도 유게이의 일원이 되고 싶은지 마영전내에서 루리웹 관련 길드명만 보면 ㅂㄹㄹㅋ을 외치고 싶습니다.)
다음 스샷을 보여드리기 전에 제가 종종 징징거렸던 것과 티글이의 탄생년도를 의도적이지 않게 주작한 것에 대하여 우선 사과드립니다. ㅜ
루리웹이나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적은 없지만 종종 확성기나 귓말을 통해서 '3년 동안 득이 없었다.', '티글이와 2년째 살고 있다.'라는 식으로 은근슬쩍 푸념 섞인 농담(?)을 했는데, 스샷의 년도를 보니 저는 이제 겨우 2년 유저(잠수기간 제외)에 티글이는 이번 달을 기준으로 길게봐야 약 19개월(?, 잠수기간 포함)을 함께 하였네요.
마지막으로 지난 날 대장간에 모이신 분들에게 제 티글이 2년 동안 10강으로 지내왔다는 의도치 않은 주작 죄송합니다. ㅜ
서두가 너무 길었으니 이제 스샷 위주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D
예토 여왕님 납시요!
이제 티글이는 제가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가 없는 지박템이 되었습니다. :D!
그러나 곧 등장하는 90제 템에 의해 얼마나 더 처참한 처지가 될지 걱정입니다.
옆에 함께 해주고 날 위해 확성기까지 포풍 소비해준 '아지사육일기', 너무 고마워 ㅜㅜ
그런데 14강 아마배글 어떡하니..
나도 같이 접을 심산으로 두 번이나 눌렀는데 티글이가 지박템이 되어버렸구나..
그리고 제일 먼저 달려간 '백석예대'ㅜㅜ 퍼거펑이라니..
당시 길원 둘이나 잃었으면서도 퀸을 띄워서인지 감정이 상당히 복잡하였고 지금도 여파가 좀 남아있습니다..
주작이 아닌 것을 인증하기 위한 년도 스샷 :9
마음 같아선 자축하는 그림이라도 그리고 싶은데 인튜어스4님이 운명하시고, 딱히 오프라인으로 그림그리고 싶은 욕구도 없어서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ㅜ
아래는 티글이 스샷 건져오다가 무심코 같이 가져온 잡다한 스샷이니 가볍게 패스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9
파일럿이 항상 반복 패턴하는 발컨이다보니 두 캐릭터로 데자뷰를 쉽게 경험합니다.
미안해 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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