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컨셉이 짬뽕되서 뭐가 뭔지 알 수 없게된 집입니다.
딱히 주절주절 설명하는것보단 역시 사진을 통해 보여드리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죠!
우선 전경샷입니다. 집이 엄청 큽니다. 20 * 20.. 엄청나요
12 * 12에서 20 * 20 으로 이사하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12 * 12에서 사용한 돈의 3배가량은 더 쓰셔야 한다고 봅니다...
입구입니다. 입구는 초록풀이 우거진 저의 더움을 날려버릴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에어컨 설치를 못해서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했는데 컴퓨터방안에서만 쓰기엔 적당하겠죠?
이런 집에 살고 싶다, 복도가 엄청 길고, 복도에 테라스가 있어! 우와...
하는 심정으로 만들었습니다. 복도는 심심해 보여서 조명과 화분으로 장식했습니다.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은 언제나 옳습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하루에 샤워를 3번 넘게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샤워실이라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현실의 저는 매우 좁은 집에 살고 있습니다.
개구멍을 통해서나 화장실로만 들어올 수 있는 주방입니다.
요즘 백선생님이 요리를 가르쳐 주시고 계신데 덕분에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요리는 정성과 사랑이죠, 그렇죠 애정입니다.
청일 또이또이 삼앙꼬 삼깡즈 영상개화 아카1 32000점입니다.
사키는 사기꾼이라고 부릅시다.
이렇게 개구멍으로 들어가면...
?!!!
포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그런 편리한 물건이 있으면 지금 당장 제 앞에 가져와주세요.
식당을 나오면 쓸데없이 빈공간 차지하려고 억지로 만든 직원 휴게소(?) 느낌의 정원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그대로 올라오게 되면 이렇게 책이 잔뜩 있는 서재로 오게 됩니다.
사실 저거 전부 라노벨이라는 소문이(속닥속닥)
어느샌가 한바꾸 다 돌았군요.
이렇게 말도 안돼게 넓은 집 순회가 끝났습니다.
하루종일 물건사고 돈모으고 물건사고 돈모으고 하다보니 쇼퍼홀릭 500만쓰기 트로피를 달성했습니다.
여러분 20*20 집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하지만 현실이라면 살고싶다.
400평집에 살고 싶다.
400평 집 무료나눔하실분?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혹여나 구경오실분이 10000000명중에 1명 계실진 모르지만
실버스톤 브릿지 라벤더 아파트 1동 85호 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20 * 20 집은 돈 뜯어먹는 괴물입니다.
구우보다 많이 먹어요. 손오공이랑 대결시켜도 될 것 같아요.
구우랑 손오공이랑 누가 더 잘먹을까요?
구우가 더 잘먹을것 같아
이상 집 소개를 마칩니다.
P.S. 99% 가완이라고 했지만 어딜 더 어떻게 만져야 할지 감이 안잡히므로 9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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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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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많.이.놀.랬.죠? | 15.08.02 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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