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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16 전반적인 소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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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지같은 패스미스와 현란한 드리블 스킬은 좀 수정 됐으면 하네요;;
15.10.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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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해지면 코어유저들의 불만이 커지겠죠. 어차피 숙련자는 숙련자들끼리 초심자는 초심자들끼리 붙어야 된다고 봅니다. 복잡한 것까지 익혀서 쓸 수 있는 사람들은 디비1에서 놀고 그런 거 복잡해서 싫은 사람들은 더 낮은 디비젼에서 놀면 되니까요. 자신은 디비1유저인데 한게임 한게임이 너무 피곤하다 하면 디비3 이하로 가시면 되고요. 그러라고 만든 디비젼 시스템이니까요.
15.10.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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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해진다고 코어유저가 불만가질거라 생각친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건 컨트롤옵션으로 조정하는 방법도 있구요. 매뉴얼패스라든지 얼마든지 하드코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이미 존재하지요. 그리고 심플하다는게 완전 쉬운게임을 말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지금보다 좀더 심플하게.. 설명하긴 어렵습니다만 ㅎㅎ | 15.10.26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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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옵션을 조정한다는 게 혹시 매뉴얼을 말씀하시는 거면 그건 코어유저를 넘어서 진짜 매니아들만 즐기는 건데요. 그걸로 코어유저들의 불만을 해소하긴 어렵죠. 심플하면서 깊이있는 그런 건 솔직히 전혀 상상이 안되네요. | 15.10.26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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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유저라는게 실력상관없이 오래동안 많이 즐기는 유저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저도 코어유저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500시간 이상 하고있으니까요. 저의 기준으로는 지금보다 게임이 좀더 쉬운방향으로 가는게 옳다고봅니다. 패스미스 미친듯이 나오는 현재보다 최소한 방향만이라도 원하는 쪽으로 나오는것, 전작만큼 적당한 세기로 짧은패스가 연결되는것. 수비가 좀 쉬워졌으면 하는건 주변의 초심자들이 너무 어려워해서 게임하길 꺼려하니까 이건 좀 개선하면 좋겠다 느끼는 부분입니다. 게임이 코어유저 또는 매니아층의 전유물이 되는건 전 반대입니다. 진입장벽은 낮게, 파고들면 어렵게..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건 모든 온라인게임이 지향해야하는 방향이구요. | 15.10.26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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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지금이 만족스러움. 피파15는 너무 아케이드 스러워서 너도나도 치달 또는 로빙으로 한번 골 넣어보겠다고 들이대는 꼴 보고 있으면 가관임. | 15.10.26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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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방향성은 저도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패스너프와 드리블 상향은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전 드리블러가 아닌 패스플레이를 좋아해서 그런거같습니다. | 15.10.26 15: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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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가 어려워진 것은 호불호가 갈릴 사항 같습니다. 이번작이 나오기 전까진 피파가 계속해서 비판 받았던 것 중에 하나가 핑퐁패스였거든요. 너무 정확한 숏패스로 능력치와는 상관없이 개나소나 바르셀로나 티키타카를 구현했으니까요. 근데 잘하는 사람들 영상 보면 이번작에서도 티키타카를 하거든요. 그럼 가능한데 어렵게 만들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전 이건 게임이 좀 더 깊어진 부분이라고 보는 입장이고요. | 15.10.26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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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는 지금도 너무 AI가 수비를 해준다고들 문제 제기하는 사람들을 전 더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비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게 자기보다 실력이 뛰어난 사람을 만났을 때 비로소 느끼게 되는 거잖아요. 같은 초심자끼리라면 공격의 예리함도 덜할테니 수비도 덜 어려울 거고요. 게임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로고 수비하는 방법을 더 알아갈테고요. 초심자들끼리의 대결에서 피파라는 게임이 진입장벽을 느끼게 할 정도로 어렵고 복잡한 조작을 요하는 게임은 아니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 15.10.26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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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 게시판 검색해보셔도 많은 글이 검색되듯이 많은 사람들이 수비가 너무 어렵다 패스가 너무 어렵다 하소연들 합니다. 심지어 코어유저조차 적응안될만큼 게임이 어려워졌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님처럼 모든걸 다 좋다고 열어두면 나중엔 패스매뉴얼이 기본이되어 나와도 할말이 없어질겁니다. 그조차 하는 사람은 할테니까요. 적어도 게임이라면 유저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지 시뮬레이션게임이 되어선 안될것입니다. | 15.10.26 1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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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예를 들어 두 중앙 수비수끼리 패스를 하고 그 사이에 상대공격수가 있다고 칩시다. 예전같으면 그냥 일반패스를 눌러도 적당한 빠른속도로 패스가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그라운드패스를 하면 연결되고 숏패스를 하면 상대방에게 어시스트합니다. 상식적으로 상대방 발밑에 공얹어줄만큼 공을 약하게 줄 선수도 유저도 없습니다. 머리속으론 적당히 빠른 공으로 패스한다는게 전제조건입니다. 이번작에선 이런게 까다로워졌다는겁니다. 아예 상대방이 골넣을 수 있도록 공이 들어가버리거든요. 이렇게까지 세분화할 필요가 있느냐하는 의문이 듭니다. | 15.10.26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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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컴시절 열혈축구, 캡틴츠바사 슈패시절의 실황월드사커 오락실의 세이부, 버추어스트라이커 PC의 피파시리즈 등등 정말 가리지 않고 오랫동안 축구게임 해왔지만 플스1 위닝이 모든부분에서 혁신적이었고, 현대적인 축구게임의 틀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피파 08에서 차세대적인 요소들(물리엔진, 상호작용, 그래픽등등)이 기존의 틀에 잘 어우러진 혁신이었고 이번 피파16이 기존의 축구게임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을 다수 수정해서 실축에 근접할 수 있는 게임성으로 혁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선수들로나 패스가 쉽고 완벽하게 할 수있던 기존의 게임들과 다르게 - 패스 능력치 낮은선수와 높은선수의 차별화 - 무너진 자세에서의 패스정확도 대폭 하락 - 로빙스루의 엄청난 너프로 직접적인 골로 이어지기 어렵게끔 타이밍 수정 - 수비 오토 인터셉트의 강화로 근처에 수비가 있는데도 핑퐁패스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 없앰 - 앞선 공격수들의 수비를 피하는 지능적인 움직임으로 현실적인 스루패스 상황이 연출 - RB패스(드리븐패스) 도입으로 볼컨트롤 낮은ㄷ선수와 높은선수의 차별화 지금 생각나는것만 적어봤는데, 정말 꼼꼼하게 잘 짜여진 패스 시스템입니다. 쉽게 티키타카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못할것도 아니고 골까지 이어지면 쾌감이 엄청나죠. 또 짧은패스와 스루패스가 밸런스가 잘 맞게 어우러져서 본인의 게임스타일에 맞게 티키타카와 빠른 역습을 골라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드리블도 좀 더 무게중심에 영향을 많이 받게되서 좀 더 치열한 공방 상황이 연출됩니다. 드리블 좋은선수로 혼자서 3~4명 제치는것도 가능하고, 아무리 드리블 잘 쳐도 잘 막으면 한명도 못제치게 할 수 있죠. 장점도 많지만 단점이 한두개 있는데 우선 제일 많이 얘기하시는 페널티 판정..이건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생각하네요. 판정도 가혹할 뿐 더러 일관적이지도 않아서 박스안에서 드리블 치는게 얍삽이가 되버렸습니다. 일부러 페널티 유도하려고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짓거리도 많이 보이네요.(근데 실제로 통함ㅎ) 그리고 이 플레이에 연계되는 니어포스트 슛. 확률이 너무 높습니다. 골키퍼가 각을 확실히 좁히고 있는 상황인데도 니어로 쎄게차면 너무 잘 들어갑니다. 심지어 일반적인 상식에서 공격수는 주발의 반대쪽 포지션에 위치하게 되는데 이 니어포스트 슛이 너무 잘들어가니까 주발과 같은쪽 포지션으로 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약간 실축에선 있을 수 없는 플레이고, 먹힐때 제일 짜증나는 골이네요. 이것만 수정해주면 정말 완벽할텐데 해주려나 모르겟네요 | 15.10.26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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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가 그 사이에 있는데 중앙 수비수 둘이 숏패스를 주고 받는다는 것 자체가 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걷어내거나 측면으로 빼거나가 제 상식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예전 같았으면 가능했을 정확하고 안전한 숏패스가 문제였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는 거죠. 패스 능력치가 떨어지는 수비수조차 그런 안전한 숏패스를 주고 받는다는 건 다 그냥 핑퐁패스로 티카타카가 가능하다는 얘기니까요. | 15.10.26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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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좀 잘못되었나보네요. 그라운드패스를 하면 못끊을정도의 위치에 공격수가 있을때를 말하는겁니다. 당연히 사이에 있으면 패스를 안하죠. 15에선 알아서 강한패스가 나갔는데 16에선 그냥 상대방에게 어시스트하듯이 공을 약하게 줍니다. 일반상황보다 더 약하게 주는거같기도 하구요. | 15.10.26 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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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가 굴러가듯이 가는 현상은 주변 상대팀 선수의 인터셉트 능력치에 영향 받아서 그런겁니다 | 15.10.26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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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더 이상하네요. 똑같은 패스를 해도 상대방 능력치에 따라 내가 한 패스가 다르게 나간다는 이야기가 되잖아요 ㅎㅎ 상대방과 상관없이 같은 패스를 뿌리는게 정상아닐까요. | 15.10.26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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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hpreverie님 말에 한표 | 15.10.26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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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건 다 좋은데 무한 개인기 스킬 연발은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무슨 딜레이도 없이 중앙선에서부터 개인기를 쓰면서 패널티 박스까지 이동을 하나요. 말이 안되죠ㅎㅎ
15.10.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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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에 갓 입문한 유저들에게는 어려울수밖에없다고봅니다. 저도 재밌게 즐기고는 있지만 이번작은 10점만점에 7.5점정도 주고싶네요. 피파12,13은 10점만점에 10점인데ㅎㅎ
15.10.2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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