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14 15 는 차세대로 나온 피파를 즐긴다는 의미가 컸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뭔가 좀 매너리즘에 빠진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진득하게 잡고 플레이한적은 없는거 같아요
이번 피파16은 데모해보고 생각보다 재미있는데?라고 느꼈는데
정발작은 진짜 진짜 잘 나왔습니다 데모에선 못 느꼈던
1. 날씨 변화와 광원이 정말 너무 좋아요 강수량?의 변화도 즐겁고
구장 구조물에 따른 그림자가 톤이 틀려서 진짜 멋집니다
광원 효과때문인지 그래픽이 너무 마음에 들게 변했어요
2. 오프 더 볼 상황이 진짜 다양합니다 선수들의 자세나 모션에 따른
공 방향의 다양성도 칭찬하고 싶은데 공을 안 가지고 있을때의 선수들간 충돌 물리엔진도
눈을 즐겁게 하고 다이나믹한 상황을 만들어주네요
3. 노 터치 드리블, 페인트, 아날로그 스프린트는 진짜 손맛이 끝내줍니다 RS 휙휙 콤보로 돌려가며 힘들게
개인기를 펼치지 않아도 부드럽게 돌파가 되니 자꾸 드리블치게 되요 ㅋㅋㅋ
그리고 스루 패스같은 경우 대지를 가르는 스피드가 나와서 쭉쭉 밀고 나가는 맛도 있구요
티키타가 빌드업 하는 재미도 좋습니다
4. 사운드도 뭔가 현장감있고 무게감 있어졌습니다 피파하면 수면제 해설진때문에 사운드쪽은
점수를 높게 주기 힘들었는데 해설은 그대로지만 관중 소리, 효과음등의 개선이 이뤄진거 같습니다
패드 진동도 선수들간 충돌이 있을때도 와서 손맛이 좋습니다
5. 게임속도는 개인적으로 드리븐 패스, 스루 패스, RS를 이용한 치달을 자주 쓰면 뭔가 게임속도가 빨라진듯한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RS 치달은 왠만한 드리블 능력치로도 순식간에 치고 나갑니다 처음에 X버튼으로
따라붙고 가까이 붙으면 스탠딩 태클을 하는 방식을 썼었는데 이렇게 하면 힘들더군요
상대 공격수 뒤에 붙으면 ㅁ버튼으로 유니폼 잡고 늘어져야 속도가 줄더라구요 물론 반칙은 유의해야 하죠
이번 피파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피파15부터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선수 이름 표시와 네임바가 동시에 표시되길 원했는데 이것도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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