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칭시 상대편 팀 로고 우측 하단에 있는 Guest 숫자 확인하세요.
0 이 아닌 경우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이 뜨고 Guest 가 있으면 상대 유저가 2명인 것인데,
이 경우 상대 수비 압박이 더 거세지고,
상대 공격시 한 명이 침투하고 한 명이 찔러주는 단순 패턴으로 경기가 흘러가는 경향이
짙어져서 알고도 당하거나, 경기 자체가 재미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둘이 호흡이 맞지 않는다면 다행이지만, 호흡이 잘 맞는 팀이라면 이기기도 정말
어려우니 꼭 확인하시고 경기 들어가시면 좋습니다.
2. 날씨, 날씨, 날씨 - 이게 매우 웃기는 것이 분명히 '맑음' 이라고 떠 있고,
비 안오는 King Phad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진행해도 비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맑음 이라고 떠서 했는데 눈이 오는 경우도 한 번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이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하면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해서 결국 경기장을 바꿨는데
암스테르담은 아직까지 비 오는 경우를 못 봤습니다.
날씨에 민감하신 분들은 암스테르담으로 경기장 바꾸시고 되도록 홈에서 하시면
EA 에게 당할 수 있는 소소한 사기(?)를 미연에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3. 핑 - 이건 기본적으로 다들 확인하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좀 보태려고 합니다.
노란색에서 녹색으로 왔다갔다 하는 핑보다 아예 노란 핑 고정인 경우에서 렉이 훨씬 덜 했습니다.
왔다 갔다 하는 핑이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최악이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녹핑 확인하고 들어갔는데도 경기가 뚝뚝 끊어진다면...그냥 집중하시는게 답 입니다. ㅜㅜ
4. 멘탈 체크 - 매우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제 생각에 피파는 멘탈 유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얼티밋 접속하면 온라인 토너먼트나 친선전 몇 게임 뛰면서 손도 풀고 멘탈도 챙겨 놓습니다.
(북미라 유저수가 많아서 그런지 온라인 토너먼트도 게임이 수월하게 잡히고 수준도 괜찮은 편입니다.)
파티방에서 친추된 분들과 같이 게임 즐기면서 자주 듣거나 하는 말이...
'안 될때 오기로 계속하면 더 안 된다.' 입니다.
너무 달리는 것보다 스스로 자기 플레이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을때까지만 하는 것이 어떨까 권해봅니다.
이미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 수 있는 것들이지만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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