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일겜이며, 본인 실력은 실버~골드 왔다갔다 하는걸로 이해하자. 애초에 일겜유저라 정확한 실력 확인이 어렵다.)
본인의 선호 미드 챔프 5개 중 하나인 트페와 아우솔로 부서진 여왕의 왕관 사용한 소감을 말해보죠.
1. 일단 템이 빨리 나오는게 정말 맘이 든다. 2800 골드라서 빨리 뽑히는지라, cs 초반에 조금만 집중해서 먹어주면 평소보다 빠르게 신화템을 확보하기에 기분이 나름 좋다.
2. 전설급 시너지가 이속 1%에 주문력 8인데, 무난무난.
3. 이 아이템의 고유 효과가 미쳤는데, 1.5초 동안 데미지 감소 75퍼다. 쿨타임은 40초. 알리 3렙 궁 효과를 일시적으로 내가 얻는 다는 것이다. 실제로 저 트페 졌던 판은 럭스에게 속박 궁 콤보를 맞았는데, 템 고유 효과 때문에 물약 한 번 빨고 상쇄되는 미친 상황이 나왔다. 내가 먼저 물리고 시작할 때, 바로 터질 확률이 비약적으로 감소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4. 다만 이 템의 단점은, 딜 부족이 씨게 온다는 것. 리안드리나 루덴과 비교하는 건 말 할 것도 없고, 만년서리보다 딜로스가 좀 씨게 온다. 만년서리는 cc와 약간의 데미지를 충족시키지만, 이 녀석은 고유 효과가 끝나면 일시적으로 레벨 비례 주문력 10~40 오르고 끝이라서......이 템 뽑으면 스노우볼 굴린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해야 한다.
요약하면, 딜을 포기하지만, 안정성을 크게 얻을 수 있다.
밴시와 존야 이외애도 AP챔프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템이 나온둣 하다.
싸움을 좀 길게 끌면서 사거리가 짧아 생존이 중요한 아우솔과 트페 모두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본다.
체력도 챙겨주면서 생존에 큰 도움 되는 지속 효과와 전설템 시너지로 얻는 깨알 이속 모두 아우솔과 트페에게 찰떡 궁합이라고 본다. 써보진 않았지만 라이즈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다만, 딜이 아쉬워지는건 좀 있어서 뽑고나서 이득을 좀 굴려놓긴 해야 한다는 느낌이 든다.
그나저나 럭스 Q R 콤보 맞고 체력 보존이 잘 된 트페를 보니 너프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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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럼 카사딘 떡상 가능함? ㅋ 카사딘 왕귀 어려워진게 딜보단 탱이 안되서 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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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 같은 애들로 가서 어그로 쫙 빼면 될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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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럼 카사딘 떡상 가능함? ㅋ 카사딘 왕귀 어려워진게 딜보단 탱이 안되서 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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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아우솔로 영사 풀스택 채우고 우주적 통찰력 들어서 아이템 사용 가속 쭉 당겨서 써봤는데 잘 안 터지더라. 카사딘도 고려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 21.11.17 20: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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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 같은 애들로 가서 어그로 쫙 빼면 될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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