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다니면서 경험한건데 일단 1층 세대는 다른 단점은 제쳐두고 피하는게 좋음
왜냐면 완공 몇달 앞두고 야외에 있는 간이 화장실을 철거하게됨 화단 같은거 공사하면
그러면 화장실 어디로 쓰냐고? 널린게 아파트 집이니까 각 동의 1층 화장실 공사를 재빨리 끝내놓고 거기 팻말까지 붙여놓고
히토미 동인지처럼 동네 변소처럼 수없이 많은 작업자들이 들어와서 씀 물론 청소 안하는건 덤 그래서 입주 직전까지도
공중화장실 냄새가 뼛속깊이 박히고 재수없으면 타일 틈새로 똥 같은거 늘러붙어서 영원히 냄새날수 있음
1층과 더불어 탑층도 피하는게 좋은게 보통 쓰레기를 바로바로 내리지 않음 시간상으로도 힘들고 하다보니
그래서 몇달동안 제대로 청소 안하고 먼지 꾸준히 들러붙어서 그걸로 인해 타일 마루 및 내장재가 이상해지는일이 빈번함
주변 아래 몇층의 쓰레기들을 거기다 짬처리 하는 바람에 청소를 돌려도 가장 더러움 펜트하우스? 선망의 대상이지?
현장에선 쓰레기방 그 자체임 펜트~20층 정도 까지의 온갖 자재와 쓰레기를 거따 짬처리 하고 베이스캠프처럼 운영하기도 함
그땜에 나중가서 내장작업때 청소하면 컨테이너 2대 분량이 나옴 한 세대에서
추가로 101동들도 별로 추천은 안하는게 대부분의 아파트 만들때 미드의 파일럿 에피소드처럼 이런저런거 첫빠따로 마루타 해보는 대상이기도 함
소장의 공정 배분 스타일이나 이런거 시험대로 사용해서 좋으면 쭉가고 아니다 싶으면 바꾸는 실험장
게다가 지자체,관공서 ,회사 등에서 나올때 집중적으로 101동을 가는경우가 많아서 새집인데 사용감이 가득한 느낌이 남 하도 사람 많이다녀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