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실력이 부족해서 미래 없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무난하게 서렌 가능하겠지만 이건 그렇게까지 큰 스트레스 요인이 아닌 거 같고
고의트롤, 꼴픽 만나서 겜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 여기서 서렌이 진짜 절실할거임. 그런데 롤 서렌 시스템에 시간 좀 줄여서 적용해봐야 초기 서렌은 트롤러 때매 물건너가는거고, 과반수 동의 서렌 들어갈 때도 트롤러가 투표시간 질질 끌면 그만큼 시간 날리고. 심지어 그 상황에서 아직 이기고 싶다는 생각하는 팀원들이 있으면 서렌 못칠 가능성도 있고.
아무튼 서렌 있다고 해도 고의트롤이랑 만나면 10분 이상은 겜하게 될거라는 게 내 생각임. 그리고 걍 오픈하면 15분 내외로 겜 끝나는데 낭비되는 시간 거기서 거기인거 같고. 빡치는 것도 비슷할듯.
결론은, 서렌, 들여오는거 나쁘지 않음. 근데 고의트롤 대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히오스에서는 있는거나 없는거나 똑같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날것.
아, 탈주자 있을땐 확실히 괜찮을거 같음. 근데 탈주자 때매 스트레스 받는 경우는 난 별로 없어서(대충 하다가 포기하게 되니까) 멘탈관리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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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어짜피 빡치고 열받는 게임인데... 있으면 좋다 이거지 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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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어짜피 빡치고 열받는 게임인데... 있으면 좋다 이거지 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