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워크래프트2 어둠의 저편 오크 미션 12 (엔딩)

[세타소지로™]

⊙ 어둠의 문

매서운 연기와 함께 너에게 희생된 불타는 잔해가 허공을 채우며 하늘은 밤과 같이 어두운 모습으로 가득찬다.

데스윙은 그림 바톨로부터의 그의 오랜 여정에 지쳐서 내려와, 검은바위첨탑에서 저항하는 그의 형제들의 소식을 전했다.

얼라이언스는 많은 전사들을 검은 늪으로 보내 어둠의 문에서 전쟁노래와 으스러진 손의 세력과 접전중이다.

이런 포위를 뚫고 드레노어를 향해 안전하게 가지고 돌아가기 위해 그림자달의 세력을 모아야 한다.

그래야만 네'줄의 새로운 세계로의 차원문을 여는 계획이 실현될수있다.

성공하면 알려지지 않은 세계를 약탈할 대군을 지휘할것이다.

실패하면 죽임당할 것이다.



마지막 미션이라고 영웅 총출동입니다.



처음 등장하는 데스윙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테론 고어핀드



덴타그



제일 간지 돋는 그롬 헬스크림



오크영웅이 다 주어지기는 하지만, 꽤 어려운 미션이였습니다.



제나름 머리굴려서 금광을 얻을 때까지 버티기위한

타워 방어탑

물론 회관 지을돈은 남겨둡니다.



보라색, 연두색, 회색 휴먼들이 끊임 없는 자원력으로

쳐들어오기 때문에 '버틸수가 없다.'



그래서 몇 십판을 하면서 얻은 꼼수

데스윙으로 멍청한 CPU 농락하기



궁수, 타워조심하면서 일꾼만 모조리 테러해주어서

자원줄을 끊는 방법입니다.

(다른방법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면, 전수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좀 드러분 플레이)



스샷이 좀 섞였습니다.

회색은 이곳을 테러하면 일꾼들이 와서 고치려고 오는것을

잡아주어서 자원 채취할 일꾼을 몰살



그리고 보라색은 적절히 테러

포인트는 재빨리 데스윙으로 일꾼들을 잡아줘야됨

* 타워,엘프궁수,그리폰 주의



그래서 이제 나올 병력도 없으니 밀고내려오면



희망이 좀 보입니다.











치트써서 연재하려다가 꼼수로 해결



휴먼도 영웅총출동

















넘치는 자원력으로 용러쉬















제일 어려웠습니다.

휴먼은 이러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면서 오크 확팩연재는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네'줄의 승리

네'줄은 살게라스의 고대 홀을 잡고 마법 주문의 마지막 단어를 허공에 노래한다.

주변의 공기는 모여있는 호드 무리의 위아래로 소용돌이치기 시작한다.

너의 위로 진홍색의 하늘이 깨어지며 열리고 뒤틀린 황천의 혼란스런 통로를 드러낸다.

네'줄이 새로운 차원문을 향해 그의 남은 힘을 펼침에 따라, 너는 어둠의 문 다른 편에서

명령을 기다리는 으스러진 손과 전쟁노래 부족을 힐끗 본다.

"주인님," 네가 묻는다. "아제로스부터 우리 세력 모두가 귀환하지 않습니까?"

"그렇다." 고대 주술사가 차갑게 대답한다. "그들은 그들의 임무를 다했다.

이제부터 계속, 우리가 얻게될 모든것은 우리들끼리만 차지할것이다."

네'줄은 너가 묵묵히 따르는것을 보며 사악한 웃음을 짓고 뒤틀린 황천의 소용돌이치는 광기 속으로 들어갔다.




실제 스토리에선 넬쥴은 달라란을 눈을 구하지 못한 채로 문들을 열여버리고 만다.

그 때문에 불완전한 문에서 엄청난 힘이 세어나와 드레노어가 붕괴되기 시작하고,

넬쥴의 계획이 무모하다는 것을 깨닳은 그롬 헬스크림과 킬로그 데드아이는 아제로스로 피신한다.

넬쥴이 군대를 이끌고 문을 지나는 순간 드레노어 대륙이 완전히 쪼개졌고, 남은 잔해가 아웃랜드가 되었다.



※ 워크래프트 스토리에서 꽤 중요한 부분이라 설명을 덧붙인다.

네'줄은 자기만의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차원문을 열었는데,

워크래프트 3편에서는,

아제로스에서 둠해머가 패배하자,

킬제덴이 자신을 벌할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도망치기 위해서 이렇게 한것으로 바뀐다.

하지만 도망가다가 킬제덴에게 붙잡혔고 고문당하다가

킬제덴이 힘을 주면서 Lich King(별명 : 부자왕)으로 만들어준다.

네줄은 공포의 군주들의 감시를 받으며

스컬지를 결성하고 킬제덴의 임무를 이행하는 척하지만,

누군가의 육체를 빼앗아 얼어붙은 왕좌의 감옥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고 있다.

그 대상은 로데론의 왕자 아서스였고,

아서스는 서리한을 매개체로 네줄의 정신지배를 받으며 임무를 잘 수행한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네줄은 아서스의 육체로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몇년이 지나자 결국 부자왕 내면에서 아서스의 정신이 네줄의 정신을 몰아낸다.

[자료출처]

http://jinh.tistory.com/205

http://storycraft.ivyro.net/

[세타소지로™]

비록 댓글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연재했지만,

없으니 의욕도 안나고 하더군요.

하지만, 매일 같이 와주셔서 댓글 다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힘내보았습니다.

아직 휴먼확팩이 남아서 시기상조인듯싶지만

계속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말씀드리겠습니다.

[슈트룸포겔]

이야...이거 그 옛날 처음 팬티엄1 컴터사고 바로 구입했던 제역사상 첫 정품게임이엇죠

제가 게임 구입할당시는 막 확장팩이 나왔는데

확장팩미션들이 하나같이 난이도 초 S 급이라..치트써서 대충 하고 커맨드앤 퀀커 레드얼럿으로 넘어갔죠ㅠㅠ

[야리키]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 미션 깬 방법을 말씀드린다면
전 데스윙이랑 몇몇 병력 후방에 배치해서 뒷치기 하는 적들 견제하고
나머지는 보라색 휴먼부터 점령했습니다. 당연하지만 투석기, 데스나이트를 잘 써야 합니다(이때까지 수차례 게임오버 당했음)
시간끌면 휴먼들이 금광을 싹쓸이 하기때문에 지체하면 안됩니다
보라색 밀어내고 기지 건설 하니까 적들 공격이 뜸해지더군요
업글하고 병력 뽑아서 차례로 금광 점령하고 금이 많이 확보되면
본격적으로 드래곤 생산. 드래곤 두 대 정도 모이면 남은 휴먼을 칩니다
워크2는 드래곤(그리폰) 한부대 반에서 두부대 정도면 미션은 걍 끝내더군요.

이건 뭐 공략이나 비기랄 건 없고 그냥 제가 클리어 한 방법입니다.

[다크레죵]

수고하셨습니다

[e-motion03]

일개 영웅 용가리였던 데스윙이나 드래곤 만드는 건물(혹은 용셔틀?)에 불과했던 알렉스트라자가 나중에 3이후 설정이 깊어지고 변경된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위엄쩌는 5대 위상이 되었으니...참.

[세타소지로™]

슈트룸포겔//ㅎㅎ 그때 당시 정품게임을 구입과 컴퓨터라니

저는 그때당시 친구집에서 구경만 하던시절

야리키// 스토리크래프트에서 보라색부터 점령하면 쉬워진다고 댓글이있더군요.

그래서 그쪽공략하려는데 컨트롤도 딸리고, 쉼없이 나오는 3곳 병력에 GG를..

제가 손이느린탓일 겁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분도 자세히는 써주지는 않았거든요.

다크레죵// 감사합니다~

e-motion03//매번 타이틀이 나올때마다 바뀌는 설정덕분이죠.

저같이 늦게접하는 유저들은 혼란이 덜할겁니다 ㅎㅎ

[근영갤개설요망]

저랬던 넬줄이 이젠 하이바 신세 ㅠㅠ

[확인불가]

알레리아 이렇게 보니 참 매섭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