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월드 엔딩을 봤는데 그래픽이나 편의성 이런걸 떠나서 한글화 라는 점 때문에 몰입도가 엄청나더군요.
근데 월드를 재밌게 하긴 했지만 저 같은 경우 월드 하면서도 계속 더블크로스 생각이 났습니다. 타격감 이라던지 같은 무기라도 스타일에 따라서 다르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점, 아이루 육성 등등
그리고 무엇보다.. 압도적인 몬스터 종류로 인한 엄청난 플레이타임!! 월드는 70시간 플레이 하면서 하위~상위까지 아종 포함 모든 몬스터를 만났지만 더블크로스는 120시간을 플레이 했는데도 이제 등장 몬스터의 반정도 만났으려나요 -_-;; (120시간 했는데 G급은 커녕 아직 엔딩도 못봤습니다;;)
어떤 웹진 리뷰 보니까 월드를 플레이 하고 나니 더이상 이전 몬스터 헌터는 하고싶지가 않다 라고 하던데 저는 반대로 월드 플레이하면서 더블크로스가 너무 하고 싶어져서 두개 번갈아가면서 플레이 하려고 합니다.
다만.. 한글판, 일어판 왔다갔다 할 생각 하니까 더블크로스 비한글화가 더욱 아쉬워지는군요.. 예전 4, 4G 처럼 한글화 해줬으면 너무 좋았을텐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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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사나 스토리는 꿈도 못꾸고 소재나 아이템도 해석 못해서 인터넷 찾아봐야 합니다 ㅠㅠ 월드 한글화가 정말 좋았던건 스토리보다도 소재나 아이템명을 한글로 볼수 있어서 인터넷 찾아보지 않아도 바로 알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ㅠㅠ 덕분에 흐름이 끊기지 않으니 몰입이 더 잘되더라구요. | 18.02.04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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