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헌 유저입니다..
오늘 엠바고 풀린 호라이즌 제로 던의 리뷰들을 조금 살펴 봤는데요...
일단 평점이 무려 89점인데....90점 채울 기세두군요...
제작진들이 몬헌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했는데,
유사 게임이 이렇게 좋은 점수를 받으니....
일본본가에서는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겠죠...
하필 2게임이 서로 비슷한 시기에 신작이 나옵니다.
근데 방향이 정 반대로 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일본본가는 판매량에 매여서...
거치기가 아닌 휴대기에 억매여
기기 성능으로 인한 낮은 그래픽,
메모리의 한계로 인한 끊어진 맵,
연결된 스토리보단 단편성 퀘스트 수주,
(즉, 메인 스토리 자체가 서브퀘스트에 가까운 방식)
보이스 없는 문자전개 방식의 대화
이 모든 단점과 대비되는
많은 무기와 많은 수렵기술에 모든 것을 때려 박고 있는 느낌입니다.
즉, 콘솔기계를 바꿀수 없으니,
주어진 길이 딱 1개 밖에 안남아서 그곳으로만 전력질주하는 느낌입니다.
반면, 신규ip로 나오는 제품은
고사양 콘솔을 택하고, 거기에 집중해서
수려한 그래픽과 높은 프레임,
오픈월드를 통한 많은 자유도 및 끊김없는 플레이,
하나의 커다란 스토리를 둘러싼 여러가지 떡밥제공,
(하나의 스토리내에서 많은 몬스터를 잡아 나감)
(서브퀘스트를 통한 추가 몬스터의 제공 가능성도 남겨둠)
모션캡쳐와 보이스녹음을 통한 보다 몰입되는 캐릭터와 npc간의 대화
(눈뿐만 아니라 귀를 사용가능하게 되면 상당히 유저가 편해집니다.)
몬헌 본가와는 반대로
최상의 머신을 이용해서 엔터테인먼트성이 강한 ip를
만들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 반면에
차후작이나 DLC를 통하여 사용가능한 기술(액션성)들을
제공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물론 멀티 협력플레이의 개념도 차후작에 넣을수 있겠지요...
2가지 게임을 비교해 보니,
한쪽은 판매량이라는 하나의 토끼를 잡고자 손발을 묶고 굴러가는 느낌이면
다른 한쪽은 성능좋은 차의 엔진만 빌려와서 그외의 모든 부분은
커스텀화해서 편안하게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느낌이 드네요...
올해 말이나 내년에 일본 몬헌본가에서 정식넘버링 제품을 소개할 경우
신선한 부분이 나오더라도 분명히 비교당하고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까임을 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것 없이 여전히 질적성장이 아닌 양적성장으로만 가겠다고 한다면
지금의 몬헌에서 별다른 개혁은 일어나지 않겠지요.
계속 3DS에 머물다가 조용히 사라지겠죠...
스위치로 갈아탄다면 분명히 다른쪽 콘솔에서 멀티발매를
종용당할텐데, 이때 아무런 준비없이 기존의 방식을 고수한다면
결국 조금 이뻐진 몬헌프로티어로 밖에 인식되지 않을것이며
실패하고 말겠죠....
그때는 정말 "오와콘"이 되버리고 말것입니다....
반대쪽 신생ip는 2탄,3탄 높은 곳을 향해 가는 동안 말이죠...
캡콤...일해라...
(IP보기클릭)58.234.***.***
일단 몬헌하고 제로던은 추구하는 방향이 전혀ㅜ다른 게임입니다 장르적 문법이나ㅜ접근법도 그렇고 글재주가 없어서 길게 쓰질 못하지만 몬헌은 포터블기기에ㅜ맞게 잘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 공감되는 부분은 "캡콤...일해라..." 정도네요
(IP보기클릭)61.78.***.***
방향성이 전혀 다른게임인데 왜 한발 먼저 갔다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몬헌은 휴대용에 더 적합한게임이고 wii로도 이미 증명을 했죠 북미게임의 장점이 라이트 유저도 쉽게 접하고 뛰어난 비쥬얼이라 하면 일본게임의 장점은 특유의 액션느낌과 파고들수있는 게임요소가 있습니다. 보는 방향자체가 다른데 앞서갔다고 하니...
(IP보기클릭)59.11.***.***
도스에서 트라이 갈때 죽은 IP 살리기 위해 가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몬헌이 지금 있을수 있던 타이틀이 도스 이후 PSP로 나온 포터블 시리즈 덕분인데요.
(IP보기클릭)61.78.***.***
몬헌이 죽은 ip였다니 처음 안 사실이군요 저는 wii 나올당시 서브파티의 부재가 심각해 괜찮은 ip를 닌텐도에서 많이 사들인걸루 알고있었는데 회사끼리의 이득을 위한 계약을 마치 팔려나간 자식처럼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일본에서나 한국에서 3ds는 애들이나 하는거라고 놀리건 말건 그게 뭐가 안타까운걸까요... 실제로 플레이하는사람은 늘어나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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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몬헌하고 제로던은 추구하는 방향이 전혀ㅜ다른 게임입니다 장르적 문법이나ㅜ접근법도 그렇고 글재주가 없어서 길게 쓰질 못하지만 몬헌은 포터블기기에ㅜ맞게 잘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 공감되는 부분은 "캡콤...일해라..."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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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이 전혀 다른게임인데 왜 한발 먼저 갔다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몬헌은 휴대용에 더 적합한게임이고 wii로도 이미 증명을 했죠 북미게임의 장점이 라이트 유저도 쉽게 접하고 뛰어난 비쥬얼이라 하면 일본게임의 장점은 특유의 액션느낌과 파고들수있는 게임요소가 있습니다. 보는 방향자체가 다른데 앞서갔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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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스)에서 3(트라이)로 갈때, 죽은 ip를 살리기 위해서 닌텐도와 계약을 맺고 성능향싱이 전혀 없는 머신을 택한게 이런 결과를 맺었다고 봅니다. 그 후로는 3ds보다 vita가 성능이 앞서는데도 계약에 묶여 나올 수가 없었죠. 성능이 향상된 머신에서 이것저것을 시험해봐야 되는데, 무사안일주의로 가니 더 발전할 거리가 없겠죠. 시스템적으로 조금더 진보한 것은 맞습니다만 그것마저 안하면 아예 ip가 죽어버리니 어쩔수 없이 한 부분이구요... 일본에서도 3ds의 저질 그래픽이라고 까는 사람들 2ch에서 엄청 많이 봤구요.. 얘들이나 하는 거라고 놀리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결국 3ds 취향 유저에 맞추어진 게임이 되고 말은 것에 안타까울뿐이죠.,... | 17.02.25 1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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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h1936
몬헌이 죽은 ip였다니 처음 안 사실이군요 저는 wii 나올당시 서브파티의 부재가 심각해 괜찮은 ip를 닌텐도에서 많이 사들인걸루 알고있었는데 회사끼리의 이득을 위한 계약을 마치 팔려나간 자식처럼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일본에서나 한국에서 3ds는 애들이나 하는거라고 놀리건 말건 그게 뭐가 안타까운걸까요... 실제로 플레이하는사람은 늘어나고 있는데 말이죠.. | 17.03.02 1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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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h1936
도스에서 트라이 갈때 죽은 IP 살리기 위해 가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몬헌이 지금 있을수 있던 타이틀이 도스 이후 PSP로 나온 포터블 시리즈 덕분인데요. | 17.03.07 1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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