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운명의 데스티니...
지금 이 시점에서 데스티니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당연히 재미를 느껴서 입니다
재미가 없다 여겼으면 삭제 했겠죠
저는 테이큰 킹 말기에 시작을 했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유저가 많았죠 공팟도 꽤 있었고 초행공팟도 가뭄에 콩나듯이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데스티니를 접하게 된 계기는 아는분...의 권유로 그때 당시에 할인 기간이라 통합판을 싸게 구매했죠
그리고나서 아는분이 한 몇일 안하시고 다른게임 하러 가셨습니다
혼자서 붕 떠서 멀티 게임인데다 저는 FPS를 잘 못합니다 데스티니는 템포가 빠른편이죠
저는 두뇌 회전이 느린편 입니다 어려웠죠 그렇게 혼자서 꾸역꾸역 하다가 어떤 한 계기로 좋은 분들을 만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일사천리 였습니다 함께 하면서 기본적인 부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그 이후로는 저가 알아서 찾아서 할 수 있었죠 그리고 공팟 다니면서 인연도 많이 생겼구요
그래서 저 혼자 곤란할때 처럼 게임을 돈주고 사서 컨텐츠를 즐기지 못하시는 분들이 안타까워 조금씩 도왔습니다
꽤 도운거 같아요 그렇게 도우면서 저도 실력도 조금 붙고 그리 되었죠
허세가 아니라 정말 좀 도운거 같아요 국내분들뿐 아니라 외국유저들도요
절 처음 도와주신 분도 외국인 이었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도와주셨던분 입니다 정말 감사하죠
그렇게 많은 케이스를 겪다보면 여러가지 상황도 직면하고 그러합니다 저만 그런 것은 아닐테구요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같이 하는 게임 입니다 타인과요 내가 아닌 남이요 온라인 멀티 게임을 찾는 사람들은 남과 같이 하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죠
아니면 혼자서 솔플 하시는 분들도 압니다 묵묵히 조용히 시냇물 처럼...물론 그런 경우는 좀 드믈구요 개인적 사정도 있으시겠죠
저는 레이드를 많이 다녔습니다 재밌죠? 6명이서 함께 같은 목적을 가지고 협업하는 구조의 컨텐츠...6명이 정교한 톱니바퀴 처럼
정해진 역할을 완벽히 수행 할때 클리어 할 수 있게 만들어 놨죠
이 역할을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할수는 없습니다 물론 잘하시는 분도 계시긴 합니다 소수였지만요
저는 아니었습니다...처음 겪어보는 구조와 난이도를 처음부터 잘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 이 게임은 이미 시시해서
묻혔을 겁니다 어려움이 있죠 그만큼 스릴도 있고 다이나믹 합니다 스케일이 다르죠 아직 레이드를 시도해 보지 못하셨다면 추천 드립니다 꼭 해보시길요
다만...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는 서로간의 배려역시 필요 합니다 어쩔 수 없죠 누군가는 배려를 할 줄 알아야 하고 배려를 받아야만 합니다
그렇지만 게임에 불과하지만 결국에 다른 사람과 함께 시간을 쓰는 행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동안에는 서로를 신경 쓸줄 알아야 합니다 게임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의 영역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고 그렇기에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소화하고 또 그것을 활용 하는 능력에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가 있음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그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를 결국에 고민해야 하는 구간 입니다
어떤분은 자신이 정보를 미리 찾아서 자신의 것으로 최대한 만들려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활용을 하죠
어떤분은 '에라 부딪혀 보자!' 이러면서 달려듭니다 그만큼의 용기를 가지고 달려든 만큼 뭔가 믿는 구석이 있어서겠죠
그렇지만 또 어떤분은 그 무엇하나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왜 나와 함께하나? 왜 함께 하려 해서 스트레스를 받나 아니면 그것이 즐거운가?
라는 의문이 들게 만드는 분은 제가 함께 레이드를 했던 분들중에 반드시 없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잘 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진 않습니다 누구나 못할 수 있습니다 모르니까요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모름으로 인해 새로운 것을 알아 갈 기회가 생깁니다
이것은 매우 아름답고도 고귀합니다
그러나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고 느낍니다 내가 모르고 싶어서 모르는 것이 아니다...아니면 아직 많이 겪어보지 못해서 덜 아는 것이다...
그러한 변명의 여지조차 없이 알려고도 하지 않는 그 모습...
정해져 있으며 충분히 알려져 있는 구조를 그리고 알려줄 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알 생각을 안하는 이유...
각각 있겠죠 귀찮아서 이거나 말이죠 그 귀찮음...이해가 갑니다 우리가 살면서 수많은 것들을 신경써야 하고 우리는 지쳐 갑니다
그런데 내돈주고 산 게임에서까지 내가 그런걸 해야함? 이라는 의문부호가 붙을 수 있겠죠 본인 혼자서 그렇게 게임을 가지고 놀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나한테 혹은 다른 사람들한테 까지 그걸 들이밀게 되면 거기서 부정적인 감정이 싹트는 거죠
맨땅에 헤딩 쳐 하듯이 계속 부딪히는 상황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면 그 부류들끼리 서로 함께 하는 겁니다
저는 그것을 즐기는 것이 아닌 그 상황을 타개 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더 많거나 대부분 일거라 생각 합니다
그것을 타개 하기 위해서는 알려고 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외국인 중에 이제 변성기가 올 거 같은 어린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함께 레이드를 우연히 가서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양해를 구하고 자신이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 더 알려고 했습니다
10대의 어린아이 조차도 그러한 최소한의 상호작용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그것 조차도 안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 의문이 들죠 '그럼 이거 왜하지?'
지금 시점에서는 공략글도 많고 영상도 많습니다 접근 조차 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선의에서 작성이 된 글이 많습니다
당장 유튜브만 가서 검색만 해도 좌라라라락 뜹니다 근데 그것조차도 하기가 귀찮은 거죠
좋게 얘기를 한다고 해서 그사람이 화가 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방식에 교양을 더 했을뿐
원숭이 처럼 소리를 쳐 질러야지만 그 사람이 분노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못해서 실수를 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저도 당연히 실수를 합니다
그런데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은? 그것은 어찌할 방도가 없습니다 말로 길게 설명 해 봤자 얼마나 알아 듣겠습니까?
구두로 전한 사항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즉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정말 뛰어난 재능의 소지자 일것이며 그러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애시당초 이미 모든걸 다 알 고 있어서 다른 설명이 필요한 사람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모르는 것은 알려줘야죠' 맞습니다 그렇지만 알려고 하지 않은 사람에게 알려줘서 그것이 얼마나 효율을 가질지...
또 그것을 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른 사람들이 용인 가능한 정도일지에 대해서는 또 다른 문제 입니다
다른 사람으로 부터 사과를 받으려고 게임 하러 가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변태가 아닌 이상
함께 가는 사람들 조금은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제가 잘 못합니다 라는 말은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잘 못하면 다른사람이 어떻게 해줄 수 없습니다 가서 사죄의 연속이죠
(IP보기클릭)121.184.***.***
데스티니 자체가 같이하는 시스템이 기반이고~ 그것이 극대화 된것이 오시리스, 레이드라고 생각됩니다 혼자 하는것이 아니기에 능동적인플레이가 필요한데. 도움받을수 있는것은 도와주고. 혼자 할수있는건 필히 혼자감당해내야 하는 부분들이있죠~ 그나저나 무슨일 있으셨습니꽈~?
(IP보기클릭)175.223.***.***
추천 아니면 신고만 있네요?
(IP보기클릭)121.184.***.***
데스티니 자체가 같이하는 시스템이 기반이고~ 그것이 극대화 된것이 오시리스, 레이드라고 생각됩니다 혼자 하는것이 아니기에 능동적인플레이가 필요한데. 도움받을수 있는것은 도와주고. 혼자 할수있는건 필히 혼자감당해내야 하는 부분들이있죠~ 그나저나 무슨일 있으셨습니꽈~?
(IP보기클릭)175.223.***.***
추천 아니면 신고만 있네요?
(IP보기클릭)223.62.***.***
신고누르신거 아니죠? | 17.06.29 14:12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75.223.***.***
우끼끼!!!!!!!!!!! | 17.06.29 19:20 | |
(IP보기클릭)22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