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7일, 다음 진행할 대형 이벤트에 대해 공식 카페에서 투표를 진행했죠
- 2017년 여름 특별 스토리 전역 DeepDive
- 2018년 초 새로운 스토리 전역
이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제가 모은 정보들을 정리해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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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투표 항목에 큐브플러스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해당 투표 항목에 새로운 스토리는 10전역이 아닙니다.
[1] 2018년 초 새로운 스토리 전역은
저체온증-딥다이브에 이어지는 3번째 대형 이벤트 전역이라고 추측됩니다.
지금까지 중국섭에서는 대형 이벤트를 두번 진행했습니다.
2017년 1월 저체온증과 2017년 7월 딥다이브입니다.
보면 방학시즌을 노려서 대형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중국서버의 출시일은 안드로이드가 2016년 5월, iOS가 2016년 7월입니다.)
이번 2018년 1월 역시, 저체온증처럼 빨간봉투(신년맞이 봉투)같은것을 파밍하는 행동강령 포인트이벤트도 함께 들어있는 이벤트 전역일거라 생각합니다.
[2]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에 연결되서 진행될것이란걸 예상할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은 7-4e 이후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리고 8전역은 저체온증 작전종료 2개월 후. 라고 시작하죠.
딥다이브는 8전역 이후 이야기입니다.
스포일러를 배제하고 서술하면, 8-4e 이후 격추된 어떤것을 회수하는 작전이고 그걸 수행하는 과정에서 과거회상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3번째로 추가되는 대형 이벤트 전역 역시, 최근 중국에 추가된 10지역 이후의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병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 투표상으로 딥다이브와 새로운 스토리 전역을 놓고 본다면, 스토리상으로는 딥다이브를 먼저 하는것이 맞습니다.
(큐브플러스와 비교하는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X.D. Global(룽청)이 저런 투표를 진행한것은, (아마도 이건 제 추측이지만) 중국과 동시에 진행하면 본인들이 따로 이벤트 시기를 진행하지 않아도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룽청은 내년에 벽람항로 국내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지사 설립 문제도 남아있죠.
많이 바쁠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건너뛰고 진행하려다가 이미 이전에 크게 유저들의 반발을 경험한 적이 있는 룽청입니다.
스토리 스킵은 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미 우리들도 체감할정도로 이벤트를 푸는 속도가 빠릅니다마는 중국 서버를 따라잡기 위해서라고 여겨집니다.
또 현재 소녀전선 한국서버는 중국서버로부터 풀린 여러가지 정보때문에 이미 많은분들이 사전에 준비를 하고 돌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혹자는 벌써부터 히든 보상을 못받을까봐 내심 걱정부터 하기도 하고, 초보자는 손도 못댈수준의 어려운 이벤트일까봐 걱정하기도 합니다.
이는 룽청 입장에서도 그렇게 달갑진 않을것입니다. 때문에 룽청은 한국서버의 진행정도를 중국서버와 맞추려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소녀전선 한국 퍼블리셔 담당자, "중국 서버와 콘텐츠 수준 맞출 예정"
[3] 큐브플러스를 딥다이브보다 먼저 할 순 없는가?
큐브플러스의 1전역 보상은 큐브의 그것과 같고, 큐브플러스의 2전역은 보상이 교정권, 구매토큰 정도였습니다.
큐브플러스의 스토리는 1지역은 큐브와 동일하고(5전역 이후), 2지역은 추가된 스토리입니다. (7전역 이후 저체온증 무렵, 8전역 이전)
큐브플러스는 큐브 이벤트의 복각 성격인 이벤트입니다.
아무래도 초창기 진행했던 이벤트라 참여못한 분들이 많기에, 이를 만회하기 위한 이벤트였죠.
초기에 큐브를 진행하지 못했던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라고 합니다. 초반에 못얻었던 Ots-14(그로자)나 SPP-1(물로리)를 얻을수 있게 해줍니다.
그로자나 물로리는 딥다이브에서도 파밍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이브세븐같은 경우는 최근 막 시작한 분이 아니라면 많은분들이 얻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중국에서도 딥다이브를 1월에 먼저 하고 큐브플러스는 2017년 3월30일무렵 진행했다고 합니다.
스토리 순서는 큐브+가 먼저임에도 늦게 나온겁니다.정정합니다. 딥다이브는 7월에 진행했습니다.
큐브+는 초기 서비스 오픈때 진행하지 못했던 이후 유저들을 위해, 스토리와 보상을 다시 보여주는 복각 성격을 고려한다면
아직 오픈한지 6개월밖에 안된 한국서버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서버 오픈후 8개월가량 후에 큐브플러스를 했던것을 감안하면, 우리도 내년 3월~4월무렵에 큐브플러스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추측입니다)
그럼 이제 그로자를 확정 지급하는 큐브플러스의 1-4전역과, 딥다이브 그로자의 확률적인 인형 파밍이 비교됩니다.
그로자는 왜 필요할까요? 야전여왕 그로자는 딥다이브 야간작전에서 반드시 필요해서 큐브플러스를 먼저 진행해야 옳은걸까요?
[4] 딥다이브는 야간이라 어렵다던데..
야전여왕 그로자도 없는 초보는 큐브플러스가 난이도 더 쉽지 않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딥다이브는 1전역은 주간, 2전역은 야간, 3전역은 3-1,3-3은 주간/ 3-2,3-4는 야간입니다.
저체온증과 구성이 매우 비슷하며, 전부 야간지역인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야간 작전의 난이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딥다이브 2-3 전장입니다. ( 출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jsn&no=51235 )
야간 2-3 작전지역 적들의 전투력은 이정도입니다. 대략 야간작전능력 10000~12000 정도면 위 2-3지역은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다음은 3-4 야간지역 보스전과 관련 영상입니다.
( 글 출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jsn&no=48341 || 영상출처: https://youtu.be/k5ftPzler2Q?t=27s )
때문에 그로자가 없다고 이벤트를 진행하지 못할 수준은 아닙니다.
야전 제대를 꾸리는것 자체가 초보에겐 쉽지 않습니다만, 꼭 완벽한 제대를 갖춘 후에 이벤트를 진행해야 하는 법도 아니니까요.
야간작전을 수행할 AR제대와 RF제대를 꾸리는것으로 충분합니다.
또한 그로자는 1-2지역에서 한정드랍하는만큼, 그로자를 얻기에 작전능력이 많이 요구되는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확률적 파밍이기에 나올때까지 해야한다는 압박이 있을뿐입니다...)
이벤트 전역을 끝까지 진행하려면 장갑병과 보스전을 수행할 RF제대를 키워두는게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와브드 제대를 준비중입니다.)
큐브플러스 2전역의 경우, 같은 야간작전입니다.
야간에서 보스를 찾아다녀야 하는데, 수색도 힘들고, 플레이타임도 길어지며 자원 소모량도 많습니다.
또한 2전역의 보스킬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후문입니다. 죽창 RF제대 없이는 힘들다고 하네요.
( 글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fl&no=537357 || 영상출처: https://youtu.be/CW2iwoXy5og )
죽창제대, 권총제대 들을 많이 준비해두어야 할겁니다.
꼭 큐브플러스가 딥다이브보다 많이 쉽고 그런건 아닙니다. 큐브플러스가 딥다이브보다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5] 그래서, 딥다이브를 진행하면 우리는 무엇을 얻을수 있는가?
정리하려다가, 공식카페에 '설목'님께서 정리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girlsfrontlinekr/1335383 )
마지막으로...
히든 보상인 9A-91 전용장비나, 황금 요정에 대해서는 물욕센서가 많이 작동할 것 같습니다.
구아는 이제껏 이벤트 전용장비를 지급했던 다른 인형보다 매우 쓸모가 많은 야간 전용 AR 인형이니까요
그치만 히든은 애시당초 초보자들을 위한 콘텐츠가 아닙니다.
내가 히든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내가 소린이라고, 딥다이브 이벤트를 미루자고 주장하는건 이기적인 심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픈때부터 즐겨왔던 유저들에게도 적절한 보상은 주어져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용장비를 장착한 구아는 야간전용 AR로서 매우 쓸모있지만, 그래도 스킬작을 끝낸 그로자보다는 못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소녀전선이 계속될 것이기에, 앞으로 야간전용 5성 AR이 더 추가될지 어떨지도 모르는 일이기도 하구요.
구아 전용장비가 없으면 게임 플레이를 못할 수준은 아닙니다. 수집하지 못해 아쉬울 뿐이죠.
없으면 없는대로 또 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최근 이벤트로 파세를 얻기 전까지도 기만을 참으며 게임 잘 해왔습니다...)
다양한 제대를 꾸려서 진행하는 참된 시키칸이 되는건 어떨까요.
이벤트 주기가 매우 빠르니 좀 쉬자는 말은 저도 동의합니다. 룽청이 중국서버 따라잡겠다고 속도를 늦출것 같진 않지만요.
내년 여름, 중국 2주년과 한국 1주년을 맞추려고 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뇌피셜을 굴려봅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 전 히든은 포기했거든요. 다들 절 즈려밟고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곧 나올 딥다이브 이벤트 재밌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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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 빨봉드랍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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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으로 키운 제대 2개만 있으면 쉽게(X) 어찌저찌(O) 깰 수 있어요" 였습니다. 중섭 기준 요정없이도 X꼬쇼 해가면서 깨는 커트라인이 저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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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때 확실히 느낀게 "주력으로 키운 제대2개만 있으면 쉽게 깰수있어요!" 라는 말만믿고 갔다가 아주 고생고생개고생 했던게.... 이번도 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말은 제대1개씩 준비하면 됩니다 인데 그것도 다 a급이나 s급인 인형들로 채워졌을때 얘기일듯 맘편하게 자신의 소대가 되는대까지만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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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래서 우린 내년초까진 바쁠것입니다..ㅠ | 17.12.28 0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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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까지는 쉼없을거 같아요. 이거 1년을 이렇게 하고 쉬엄쉬엄하면 지루해질지도 모름 | 17.12.28 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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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도 많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 17.12.30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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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ㅜㅜ 저체온증이 1월이고 딥다이브가 7월인데 제가 맨위에 그렇게 써놓고 착각했네요. 수정했습니다. | 17.12.28 0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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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감사합니다! | 17.12.30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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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두 겁나네요. 한두번 시도해보고 아니다싶으면 포기할까 합니다ㅠ | 17.12.30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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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usiel_S._Kram
저체 빨봉드랍률 생각해보세요. | 17.12.28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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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거 모두 얻으시길! | 17.12.30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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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때 확실히 느낀게 "주력으로 키운 제대2개만 있으면 쉽게 깰수있어요!" 라는 말만믿고 갔다가 아주 고생고생개고생 했던게.... 이번도 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말은 제대1개씩 준비하면 됩니다 인데 그것도 다 a급이나 s급인 인형들로 채워졌을때 얘기일듯 맘편하게 자신의 소대가 되는대까지만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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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 ̄]γ
"주력으로 키운 제대 2개만 있으면 쉽게(X) 어찌저찌(O) 깰 수 있어요" 였습니다. 중섭 기준 요정없이도 X꼬쇼 해가면서 깨는 커트라인이 저정도였으니까요. | 17.12.28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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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글들이 다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기 마련이죠.. 겜하시면서 스트레스는 안받으시길 바랍니다ㅠ | 17.12.30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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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구체적인 공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딥다이브를 언제 진행하겠단 말도 없고, 딥다이브를 먼저 하겠다고 정한것도 아니니까요. 그저 투표가 저러하니 딥다이브를 먼저 하지 않을까해서 공략과 정보글이 흘러다니는겁니다. 저는 그걸 모아본것 뿐이구요. 드랍조건이 저체온증이랑 비슷할경우, 해당지역 적을 잡거나 S클리어시 일정확률로 파밍할수 있겠죠.. | 17.12.30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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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17.12.28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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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자 이미 있으시군요 ㅎㅎ 부럽습니다 | 17.12.30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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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원하는거 모두 얻읍시다! ㅋㅋ | 17.12.30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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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얻어야 끝날 파밍이죠... 미래의 나에게 애도ㅠ | 17.12.30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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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푸는 속도 엄청빠르죠ㅠ 요즘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천천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 17.12.30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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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12.30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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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ㅠㅠ 드릴말이 없네요.. 저도 5링 3제대 뿐이라 상황이 비슷합니다.. | 17.12.30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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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전장은 포기하더라도 ump자매 전장은 파밍해야죠~! | 17.12.30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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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에 지치셨군요ㅠ | 17.12.30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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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공지나 정보는 아직 없어요. 저체온증 한정인형파밍이랑 같은 형식이라면, 여러개 파밍이 가능할것 같기도 하네요. 확률드랍이니 많이 얻는게 힘들수도 있겠지만요. | 17.12.30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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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죽창은 없..ㅋㅋ RF제대 하나만 키우는 중입니다. | 17.12.30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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