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 데레스테 집안대결 개막을 맞아
개인적으로 각각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UI플롯은 양쪽이 비슷하고 그래픽과 캐릭터디자인은 개인차가 큰 요소이기때문에 비교부문에서 제외했습니다.
단점들은 언급해봤자 반박&분쟁사유이기때문에...
참고로 두 게임은 개발사가 서로 다르고 유통사가 같은 형태입니다.
어느쪽이 흥하든 둘다 흥하든 반남은 그저 웃을뿐...
밀리시타 (아이돌마스터 밀리언라이브 시어터데이즈)
개발사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1. 모바일에서 본가 아이돌들을 만나볼 수 있다.
2. 본가 게임에서 계속 있어왔던 문자 시스템. - 이게 은근히 P의 몰입도를 높힙니다.
3. 로비화면에서의 아이돌 일상 및 커뮤 진행. - 마찬가지로 몰입도 부분에서 점수 팍팍.
4. 버스트어필 - 이건 정말 데레스테에 넣어주고싶은데...
5. (매우)후한 판정
6. 중복아이돌 자동정리
데레스테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스타라이트스테이지)
개발사 : 사이게임즈
0. 안즈.
1. 오랜 운영에 따른 지속적인 패치로 유저편의성 극대화. (MV배치 등등 갓패치라 불린 패치들, 리치모드 생긴 이후로 정말 라이브옵션에서 설정 못하는게 없다고 봐야 할 수준)
2. 가벼운 앱 무게(용량은 가볍지 않음) - 중저~중고 사양 폰에서 가장 체감될 듯 합니다.
3. 찰진 채보와 타격음 - 체감이 안되신다면 마스터 엔젤드림,마쁠 러브레터 , 마스터ØωØver!! 한곡씩 뛰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박자맞춰서 따닥따닥 딱따다닥 하는 타격감이 일품.
4. 귀엽고 고퀄리티의 룸 시스템 및 말랑말랑한 SD캐릭터 - 이건 솔직히 데레스테의 아이덴티티..
둘다 해보신 P들이라면 아마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밀리시타는 나온지 일주일도 안됐기 때문에 속단하긴 이르지만...
개인적으로 상호보완하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글쓰기전엔 데레스테가 장점이 더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후속작은 뭔가 다르긴 한가봅니다.
밀리는 현재 주요 문제점들때문에 장점들이 많은데도 조금 묻히는 기분이네요.
앞서 말한대로 각자 느끼는 부분이 다를 수 있으니 재미로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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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의 일시정지는 사실상 콤보 포기해야 하는 시스템이니ㅠㅠ | 17.06.30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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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롱노트 하다가 도중에 정지하면... 쥬륵.... 지금 V20 쓰는 엄지유저인데 검지에 그냥 닿아서 지혼자 정지되고 막 그럽니다ㅠㅠ | 17.06.30 20: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