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란코 이벤트는 방심하다..
이런 꼴이 났기에 이번에는 2만점을 찍어야지 하고
이벤트 시작하는 날을 기다렸는데
그만 편도염에 걸려 3일을 꼬박 앓아누웠었습니다.
(덕분에 페스 마지막날 놓침...)
그래서 월요일 시점에 포인트는 약 2천점(웃음)
포기할까 싶기도 했지만
봐봐 저 건전한일러스트를! 이건 무조건 입수해야 돼!
독하게 마음먹고 출퇴근 각각 1시간씩 이벤트를 돌리고
집에와서 2판씩 더 하고
자기 전에 걸어두고 자서 스테미너 관리하고 했더니...
2만점 달성하고
순위도 이렇게 나왔습니다.
휴 이번에도 19에서 그만 뒀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어제 퇴근길 중간의 포인트였는데
이정도면 DB집계 끝나면 12만위 안쪽이 아닐까...하고
그만 할려다가 란코떄 크게 당한게 있어서
한판 더 돌렸습니다.
그런데 진짜 그로브 빡쎼네요.
물리적인 시간에 몰리는 건 재화 이벤트가 제일 심하지만
피지컬적으로 빡쎈건 그로브 같네요.
특히 월,화에는 아직 몸도 안 좋아서 그랬는지
중간에 집중력 풀려서 폭사도 하고...
결국 이벤트가 끝난 어제 저녁에는 이벤트하는 꿈을 꿨는데
자각몽이라
'으으 뭐야...'
하고 정신을 살짝 차려보니
엄지족인 저는 엄지손가락을 움찔움찔거리고 있더군요.
찍던 노트는 미츠보시나 오네다리 쉘위였어...쏟아지는 노트 처리하고 있었거든요
무서워라 그로브이벤트...꿈에도 막나와 이제...
결론: 건강관리를 잘해서 이벤트를 몰아서 하는일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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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인생은 약간만...스마트 폰 인생(?)을 투자했습니다. 이제 배터리가 30%에서도 꺼집니다 ㅠㅠ | 17.09.08 1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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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벤트가 사람 잡네요. 게임도 좋고 아이돌도 좋지만 우선 서로 건강부터 챙기죠....ㄷㄷ | 17.09.09 01: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