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1년만에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플래티넘 획득했습니다.

[아야네]

 무척 화가 많이 난 상태로 글 남긴 이후 1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당시 플래티넘 트로피를 얻기 위해 모든걸 다 쏟아부어 한달간 열심히 달렸지만 드롭율 장난질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중도 포기했었습니다.

 그 뒤로도 다른 게임들 클리어하고 플래티넘 획득하면서도 늘 아이마스가 마음에 걸리더군요.

 마지막 남은 의상인 오로라 디바 나올때까지만 P드롭 질러볼까 하는 생각도 어쩌다 가끔 했구요.

 그래도...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싫어서 1년 가까이 잊고 살았습니다.

 용과같이 극2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한 뒤 오랜기간 방치해뒀던 파판15 추가에피스드 트로피나 노려볼까 하다가

 문득 곧 발매될 아이마스 스텔라 스테이지가 생각났습니다. 

 스텔라 예매 때 구입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스타즈와 같은 의상 노가다가 없을거라는 인터뷰 기사를 보게 되어 구입해버렸습니다.

 30분 가량 은박스 하나만 나와서 전보다 확률이 더 떨어졌나 생각했습니다.

 나와는 인연이 없는 게임이란 생각도 했습니다.

 이제 포기하고 파판15나 하러 가야겠다 생각하고 돌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나온 금박스,

 거기서 마침내 오로라 디바가 떠서 플래티넘 획득했습니다.   

 프로듀서명은 부끄러워서 삭제, 미키 초콜릿 중간에 몇개 먹은게 있지만 99개는 못채우고 마무리했네요.

 2016/10/23 전설의 디바들 - 쿨의상 외 모든 트로피 획득

 2017/12/17 멋지게 마무리하자! / 코스튬 마스터 / 플래티넘 스타즈! - 완료

 3일 전에 트로피 획득했지만 새로 구입한 PC 모니터가 오늘 와서 이제야 글올리네요.

 스텔라 스테이지에선 이런 고통없이 즐거운 트로피 작업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Dakie]

부럽네요. 전 캠프웨어 하나가 안 나와서 플래티넘을 못 따고 있어요..ㅠㅠ

[아야네]

하나만 안나오는 고통 이해합니다.
결국엔 운이 따라줘야 하나 봐요..

[bpm500]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스텔라 달릴 차례 입니다.ㅋㅋ
(금박스 2번 나왔는데 악세 하나...또 레볼루션 퀸 나왔다는...;;
브라이트 스타 랑 오로라 디바 스텔라 받기전에 둘중 하나라도 얻고 싶은데 뜻대로 안됩니다.ㅠ.ㅜ)

[아야네]

브라이트 스타...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의상이죠. 아마 10벌 이상 먹은걸로 기억해요;
드시길 기원합니다.

[돌아온컨트롤]

저게 나오긴 하나요? ㅎㅎ.. 카드 재봉 50번 인가 만만치 않을텐데 대단하시네요 큭..

[아야네]

플레이 시간이 길면 재봉 횟수는 자연스럽게 채워지더라구요.
오로라 디바 얻기까지 금박스 100개 가까이 깠습니다..

[Winter Love]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