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세가새턴 명작 RPG <프린세스 크라운>

[사랑은 다이아]

Castle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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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새턴의 명작

<프린세스 크라운>

새턴이 괜히 2D 머신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풋풋했던 시절의 아틀러스

정겨운 도트가 한가득 펼쳐집니다

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도트밭이 펼쳐지는

도트 그 자체입니다

시작부터 도트로 속이 꽉찬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다들 해보는 짓이긴 한데

이 놈의 고양이를 들 수가 있습니다

들어서 뭐하냐면

빙글

빙그르르

게임 진행이 안되니 그만하고

책을 들고 할머니에게 가면

할머니께서 손수 책을 읽어주십니다

게임의 시작이 되는 부분이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세이브는 날아갔습니다

하핳핫핱핲

"인생의 첫번째는 돈이란다"

오랜 옛날

나라에 악마가 쳐들어와서 큰 위기를 겪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모두 전의를 상실해가는 때에

글로벌 아이돌 여왕폐하께서 등장

오오오

이 할아버지가 팬클럽의 회장격 되시겠습니다

진짜로

악마를 물리치고

라스트오브어스 급으로 세월이 지나

예전 여왕님의 딸도 커서 여왕이 되십니다

두 언니를 제치고 말이죠

나라 앞이 깜깜해 지는군요

아이템을 쓸 때에는

게임 진행도 실시간으로 이루어 지는데

다소곳하게 과일을 먹는 모습에

유저들이 다들 설렜다나 뭐라나

25년이 지나도 이 할아버지는 쌩쌩 하십니다

몰래 성을 빠져나갈려는 주인공

언니 1

언니 2

두 언니들이 모두 예뻐요

선대 여왕님도 예쁩니다

이 집안의 혈통은 대단하군요

어린이 집단실종사건을 조사해달라는

요정의 부탁을 듣게되고

몰래 성을 빠져나갑니다

당연히 다음날 성 안은 카오스

전투는 대전게임 마냥 진행됩니다

순옥살

폴짝 뛰는 모습이 매력적이예요

프레임도 매우 부드러워서 보기 좋습니다

이런 귀여운 녀석을 없애라니

훗날 라그나로크에서 몬스터 디자인들을 꽤 참고한게 아닌가싶긴한데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은 빨리 처리를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도둑 몬스터가 와서

냉큼 집어가버립니다

처음엔 당혹 그 자체

그래서 빨리 먹어치웁니다

냠냠

꽤 귀해지고 있는 소프트입니다

플레이 해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

게임의 옥에 티라면 맵의 각 구간을 넘어가거나 집에 들어갈때

흘러나오던 BGM이 다시 처음부터 나오고는 하는데

은근 거슬리게 되어

완성도를 떨어뜨렸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그래도 게임하는데는 지장은 없습니다

여러모로

새턴을 대표하는 명작게임입니다

큼직큼직하면서도 세밀한 도트

부드러운 프레임

정성을 많이 들였다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판매량이 신통치 않았는지 오랜세월 감감무소식이었다가

훗날 오딘스피어로 그 명맥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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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스크롤을 참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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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내가 힛갤이라니

생애 첫 힛갤 감사합니다

[관주]

psp판 나오기 전까지 중고가ㅎㄷㄷㄷㄷ 했지요

지금도 싼편은 아니지만 명작은 명작 입니다

[면세용]

잼난 겜이죠. 아직도 새턴판 가지고 있음

[bodylda]

슈퍼 추천♡♡♡

[레칼]

PSP버전으로 가지고있는데.. 이거랑 발키리프로파일이랑 명작이라던데..
둘다 일본어때문에 내둉도 모르고 그냥 성안돌다가 게임 접게 되더라고요..
일본어 필수인 게임인듯.. 그래도 명작처럼 느껴지는 것같아서 추천~!!

[카이_구도]

설마.. 복ㄷ..?

[3DS=Loveplus+]

ㄴ당연한 소릴

[레칼]

복ㄷ? 이게 뭔가요? 궁금?

[요롱요롱이]

일본어 지금이라도 공부해야 하나요 ㅠㅠ

[16bit.BLAZE]

이거 국내에서 psp 정발시 공략 동봉으로 판매
근데 책자가 psp 크기라 불편 ㅜ ㅜ

[레칼]

'북ㄷ'가 공략집인가요? 공략집은 쌓아놓고있긴 한데...
있어도 별반 차이가 없음. 간혹 어떤 힌트가 될뿐... 이해안되는건 매한가지..

[가물치한마리]

피니쉬는 피하세요 피니쉬 먹이는건 거의 모험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겼던 은근 아템합성도 있어 잼나죠

[안씨@]

저도 이것때문에... psp...다시 구입할까 심각히 고민중인데 ㅎㅎㅎ

명작이죠 ㅎㅎ

[HMS뱅가드]

중간에 몬스터 도도새네요. 멸종된 것도 서러운데 게임속에서도 두들겨맞는 신세라니 ㅠㅠ

[쥬엘발렌타인]

프린세스 크라운 이거 옛~날에 새턴있을때 가지고있었는데, 별로 같아서 안했습니다... 왜그랬을까... 근데 나중에 엄청난 후회를.... 그리고 후속작인 오딘스피어를 무진장 했네요.. 이것도 언젠가 해보고 싶은데....

[はぐリン]

느낌이 발키리프로파일1 이랑 비슷하네요~

[셀레스트]

이거 psn에서 구입되나요? psp 이식판 잇다던거 같은데

[페르손]

한국엔 없고 일본엔 있어요

[천공이]

명작중의 명작이죠 ㅎㅎ 오딘스피어도 짱이였는데

[双見文目]

바닐라웨어의 장인정신이 깃든 멋진 작품이죠.ㅎㅎ

[G랄라]

고양이 할매 가져다주면 옵션설정인걸로 기억합니다

[로리섹돌왕국]

위험합니다 공주님 방어력이 너무 낮아 보입니다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어력이 높아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히메미야]

여왕님 변신하면 방어력 쩔게 변하십디낭..ㅋㅋ

[천사리아]

그런 아이디로 그런 리플 쓰지 마여... .... 무서움..

[★seaman★]

헐~ 다이아님 베스트~

[솔리드뱀병장]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달전에 새턴 렌즈가 펑하고 가버렸죠 ㅠㅠ

지금은 PSP 판으로 사서 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북도 하나 구매했는데 일본어라 무쓸모네요 ㅋㅋ

[새우가조아]

psp 로 이 게임 처음나왔을때 가이드북 동봉판 사서했었습니다.. 그당시 저는 초등학생이었는데.. 지금은 고3이 되었네요 정말 재밋게했었습니다 내인생에서 가장 재밋게했었습니다 처음으로 스토리찾아가며.. 그림상인에 배에 마왕에.. 아직도 다 기억해요 생생하게.. ㅎㅎ 최고의 명작이었습니다

[soul black]

저두 이 프린세스크라운과 가이언즈히어로와 그란디아 때문에 새턴을 버리지 못하고잇어요.. 프린세스랑 그란디아는 타 기종으로도 이식 되었지만.. 역시 이 게임들은 새턴으로 즐겨야 제맛~ 근데..새턴 나온지 20년이 다 되었는데 아직 돌리면 쌩쌩하군요... 안에 밧데리가 다 되면 세이브가 날라가지만 그래두 그런맛에~ ^^

[쭈꾸루]

진짜 새턴판으로 처음 이게임 접했을때 감동은 아직도 ㅜㅜ

아기자기한 전투랑 나름 콤보도 괜찬았고 특히 과일 먹는 모션에서 정말 설레발래 ㄷㄷㄷㄷㄷㄷㄷㄷ

[미너오라]

아..제목만 보고 가디언 히어로즈인줄ㅋㅋ

[매콤스윙칩]

난 이때세대 게이머들이 부럽다 왜나는 저때 저런게임들 을 안햇을까 ? 요즘세대 게이머지만 저런 옛날 고전게임 정말좋아함 너무재밋음

[premiers]

ㄷㄷㄷ

[민감한 사람]

리뷰가 재밌네요 ㅋㅋ

[SlamDunk™]

아 이거 새턴 RF단자로 연결해서 했던 게임이네요 ㅠㅠ

[바즈1]

제가 고삐리때 이거 정품 구한다고 용던 수십번 갔었는데 구경조차 못했었죠 ㅠㅠ

[샹크스 처럼]

이런 게시물은 힛갤이 당연하다 생각하오!!

[샹크스 처럼]

이 게임으로 인해서 나의 새로운 환타지 스토리가 다시 작성되어지는 순간.

[Luxury24]

프린세스 크라운인가 하고 왔는데 맞네요 ㅎㅎㅎ

[Rising Sun]

새턴판 프린세스 크라운 정말 안팔렸죠. 10만개도 못팔았습니다. 제 기억에 발매 첫주에 3만개 정도 기록한걸로 알아요.
근데 당시 새턴게임은 명작이라도 모두 죽쑤던 상황이고 새턴 시장이 죽어가는 상황이라 일부러 적게 풀었던것 같습니다. 몇주후에 발매된 초기대작 그란디아의 첫주 판매량 조차 20만 정도였으니...
후일 새턴 진단 기사를 보면 일선 매장에서 백개 단위의 재판매 요구가 높았었다고 합니다. 꾸준히 찾는 사람이 있었다는 뜻이죠.

[병신90%의루리웹]

드래곤즈 크라운 조상님 ㅋㅋㅋ

[근육맨]

힛갤입성 ㅊㅋㅊㅋ

[FIRE BOMBER]

아직도 잊지않는 명작중의 명작 액션 RPG죠!!

[손흥민]

가디언히어로즈인가 하고 들어왔는데 틀렸네요 'ㅅ'ㅋ

[휴트레인]

그리고 이 제작사는 훗날 오보로 무라마사 라는 엄청난 걸작을 발매합니다.

시원시원한 손맛과 미려한 그래픽이 정말 끝내주는 게임이었습죠.

오보로 무라마사를 플레이 하려고 일판 wii를 구입할 정도로 저에게는 굉장히 가치가 높은 게임이었습니다.

바닐라웨어 게임은 대부분 다 취향에 맞더군요. 일단 그래픽이 진짜...

[SanSoMan]

와; 의외로 괜찮네요 진짜 재밌겠다;

[꼭지]

사과먹는거 커여어!

[-말리-]

오딘스피어?

[KiMa♪]

피습판으로 처음해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초반에 관뒀던 게임이네요 ㅠㅠ
진짜 극강의 2D라는점은 동감입니다.

[쿠땅]

새가새턴명작RPG? 프린세스크라운인가? 하고 클릭했는데 역시나 ㅎㅎ
psp로도 출시했었죠.
그라드리엘 디자인도 역대급이었다고 생각..

[실피르]

발매 당시엔 크게 인기가 없다가 나중에 재평가와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기억하네요.
지금 봐도 극상의 도트를 보여주지만 게임이 전투와 던전이 너무 단조롭고, 왔다, 갔다 노다가다 은근히 심해서 굉장히 졸린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사신의주]

실피르님이 저랑 같으시군요.
지루한 패턴이 느껴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잼나게 할 수 있는 수작...전 그렇게 다가오네요.

[ケクロプス]

처음에 많이 당황 했었는데 .. ;;
기존 RPG랑 다르게 캐릭이 엄청난 거인으로 나오잖아요 .. ;;
초반에 좀 하다가 관뒀던거 같은데 ..
그 땐 복사CD 르네상스 시대라 복사로 구입해서 아직두 가지고 있네요 .. ㅎㅎ
새턴두 가지고 있긴 한데 아직 돌아갈지 의문 .. ㅡㅡㅋ
ps4 할 시간두 없는데 새턴을 다시 돌리는건 엄두가 안 나네요 .. ㅎㅎ

[늑돌군]

제목 보고 예상은 했는데 맞군요. 개인적으로 새턴시절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함ㅋ

[추방자 잔질]

명작인정합니다...다만 스토리가 좀 짤린거같은 부분이 보여요. 에드워드였던가? 그 드래곤슬레이어는 그라드리엘이랑 스토리가 딱 맞아떨어지게 만들어뒀는데 프로셀피나는 별로 맞아떨어지는것도 없는걸 아이템수집 노가다로 때우고(이 가방을 사서 인벤토리를 늘릴까 말까 고민이...) 마지막 포트거스는 그라드리엘 스토리랑 연관되는거 전혀 없음ㅋㅋ
만드는 과정에서 시간과 예산이 부족했던것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베지닭★]

PSP버전으로 겁나 재미있게 했습니다

[★별들의전쟁]

psp 만 들고있는데 세턴판도 탐나네요 ㅋㅋㅋ

[럭키스피어]

명작인정

리메이크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아쉽

[candy pop]

프린세스 크라운...
당시 쩡도 많이 돌아다녔었는데...

[웃웃우마우마]

넌 사과먹을때가 제일 예뻐...

[요롱요롱이]

먹을 때가 제일 이뻐~

[영혼의정원]

psp판으로 나와준 건 참 고마웠는데 기존의 4:3 화면비 그대로 출시해서, psp의 와이드 비율로 설정하면 화면이 횡으로 늘어지는 문제가 있었죠. 이 부분만 신경 썼다면 아쉬울 게 없었는데 말이죠(한글화도 아쉽긴 했습니다만).

[Glow]

흐콰하신 여왕님도 참 좋죠

[저비스]

역시 명불허전 도트장인 아틀라스 ㅎㄷㄷ

[천재여요]

정말 발키리랑 비슷하넹

[냠쩝냠쩝]

오른쪽 제목만 보고 그란디아 라고 생각하고 들어온 사람은 나뿐인가?ㅋ

[어려운얘기]

새턴시절 끝까지 깬 몇 안되는 겜중 하나네요. 정말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비밀의하루]

최근에 psp판떨이로 구매해서 기분좋은 ^^

[rule-des]

PSP로 참 재미나게 했음...b

[wjoo]

크윽.. 중학교 시절 미치도록 했던 게임입니다. 정말 명작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Emotion-Engine]

이거랑 레디언트 실버건 실루엣 미라쥬 월하의 야상곡 젤다의 전설.. N64 시간의 오카리나..

재밌게 했었네요...

[GGXX]

성검전설도 리뷰해주세요 어헝

[왜이랩]

와 세가세턴 그 시절이 그립네요.
세턴의 명작은 "이노 켄지"의 D의 식탁이죠...

[맛있는밥]

세턴으로 못해봐서 PSP로 했었는데... 오딘스피어도 재밌게 했고..

[데빌시노비]

축!! 힛갤 입성~!!!

[세인트세야]

여왕님 혈통이 아니라
다른 .....?통이 대단하군요!!!

[정몽즙VS닭근액]

바닐라웨어 작품들에서 어느정도 공통으로 느껴지던게...

처음 접한 인상과 다르게 의외로 게임 길이가 길다 (드래곤즈 크라운에선 아니지만)
조작하는 재미 즉 액션성 자체는 많이 부족하다 (드래곤즈 크라운에선 꽤 개선)

프린세스 크라운 당시에도 저는 그저 예쁜 그래픽 하나만 보면서도 흐뭇했지만 사실
게임 진행 자체는 솔직히 재미가 없었죠. 전투도 좀 걷다가 랜덤 인카운터로 적과
1:1 전투 (뭐... 1대 다수일 때도 있지만 결국 큰 의미는...) 액션 동작들도 부드러우면서도
그만큼 굼뜨고 단순하거나 종류도 몇 안되어서 전투도 영...

오딘스피어 때도 똑같은 느낌을 느꼈었죠.

무라마사 때는 그래도 액션이 빨라지고 나름 조작에 신경써야 하는 점도 있고
그랬지만 역시 여전한 랜덤 인카운터 방식이 끊임없는 액션의 향연의 느낌을 못주고
흐름이 끊기는 점이 아쉬웠던...

정말 그래픽만 아니었다면 게임의 플레이 재미만 놓고 보면 저 당시엔 영 아니다 였는데
저만큼 화면이 예쁜 게임이 또 없었기에 어찌보면 덕심 하나로 버티었던 게임 같네요.

[세컨양초]

공감합니다. 최근작인 오보로나 드크는 못해봐서 모르겠는데, 프린세스 크라운이나 오딘스피어는, 보기는 정말 좋은데 실게임을 하다보면 뭔가 답답합니다.

일단 액션이란 면에서 적과 나 사이에 일어날수 있는 패턴이 매우 적습니다. 몇몇 보스전 빼곤 진행이 굉장히 단순합니다. 게임이란게 보통 점점 진행될수록 적들의 패턴이 어려워지고, 그걸 실력과 스펙을 강화시켜 뛰어넘어가는 에스컬레이터 같은 재미가 있어야하는데, 이 게임은 게임 처음할때나 후반부나 느낌이 똑같습니다. 계속 같은 패턴만 반복하게 됩니다.

거기다 좋던 싫던 노가다를 강요하는 시스템, 높은 인카운터율, 단순한데 비해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는 전투 등이 합쳐져서, 게임의 플레이 타임이 굉장히 깁니다. 플레이 하다보면, 이게 필요해서 집어넣었다기보단, 볼륨이 많아 보이게 히기 위해 억지로 늘린것 같은 구간들이 많습니다.

사실,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아서 참고 합니다만, 게임으로 보면 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정말 게임의 볼륨은 굳이 필요없는 부분을 다 쳐내고 1/3정도로 줄이는게 오히려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정몽즙VS닭근액]

그리고 저 당시는 진짜로 새턴이 사망 직전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었던 시기라
모든 소프트 판매량이 처참했습니다.

일본애들도 저런 그래픽이면 참 좋아하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첫주 판매량이 4천 몇장이 나왔던거
보고 진짜 새턴은 거의 죽었구나 하고 실감을 했었죠.

[알보7]

숨은 명작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아틀러스작이었군요. 지금보면 이 시절 3D 게임은 어색한데, 2D는 깔끔하네요. 도트의 힘을 새삼 느낍니다.

[어뷰로탐정]

지금은 후에 나온 PSP판 가격이 너무 싸니까
관심이 있다면 꼭 사서 즐겨보는것을 추천!!

[카라지영]

지금 해봐도 명작

[Free Tempo™]

보기엔 좋은데 좀 금방 질리는게 안타까웠던 게임...

[참외를먹으니참외롭군]

이거구나 핸드폰게임 별이되어라가 배낀 일러스트가

[법당오빠]

오른쪽에서 보고 프린세스 크라운이지.. 이러면서 클릭했는데 진짜 프린세스 크라운이라 깜놀 ㅋㅋㅋ

[songtaeho]

전 그란디아 생각하고 왔다가. 프린세스 크라운 이라 아쉬움.. ㅜ,ㅜ))

[불타는팥고물]

추가 캐릭터들 고유의 스토리와 액션 덕분에 클리어 후에도 즐거움이 남아있죠!
캐릭터 간의 볼륨이나 성능 차이, 특히 프로셀피나의 단순반복형 퀘스트와 까다로운 조작 같은
사소한 밸런스만 잡아줬다면 초명작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게임 ㅜ

그래도 역시 이 게임 덕분에 아직까지 2D 도트의 매력이 전해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

[쌀자룡]

별이되어라 보다 한참전에 박무직도 이 게임의 그림체를 따라서 그렸었던.. 처음 보는데 왠지 익숙한 그림체인데는 이유가 있었죠.

[코우지님]

그래픽이 좋고 캐릭이 커서 보기 좋긴 한데, 스타일이 좀 안 맞아서 초반 좀 하다가 포기했었죠.

그래픽은 정말 좋은 게임인것 같아요.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세이버의 기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누구게111]

PSP판은 대사집 동봉이 만원이 안되네요
근데 일어라...
드래곤즈크라운은 재미있게 했었는데 이 게임도 궁금하네요
오딘스피어는 알고는 있었는데 것보다 더 이전 작품이 있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