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상품으로 질렀으니 망정이지, 그냥 샀으면 좀 후회할 뻔 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니 요즘같은 세상에 어떻게 뒤에 나온 제품의 퀄리티가 전작보다 더 떨어질 수 있을까요? 탁한 피부색은 전작들로부터 전혀 발전이 없고, 피규어와 베이스의 결합 부분도 여전히 부실하고, 거기에 더하여 이번 제3탄은 얼굴 조형까지 엉망이더군요ㅇ<-<
이런 이유로 힘이 다 빠져서, 사진은 그까이꺼 그냥 대~충대충 찍어 버렸습니다. 안그래도 엉망인 녀석들을 이렇게 무성의하게 찍었으니... 나온 사진들이야 뻔할 뻔자입니다만, 찍어 둔 게 아까우니 살짝 올려 봅니다^^;;
기본 7종 + 시크릿 1종 풀셋이 도착하였습니다.
각 단품의 구성은 피규어와 메이다 카페 팜플렛, 그리고 캐릭터 카드로 되어 있습니다.
c-maid
조형의 기초가 된 일러스트입니다.
크게 어레인지를 가하지 않은, 정통에 충실한 메이드복입니다.
메이드복의 표현은 훌륭합니다만
문제는 얼굴 조형입니다.
기초가 된 일러스트의 표정 자체가 살짝 뚱한 표정이긴 합니다만(역시나 트윈테일=츤데레?)...
그걸 이런 식으로 조형하는 건 좀 아니지요-_-)a
Café Primevère
조형의 기초가 된 일러스트입니다.
검은색과 붉은색 메이드복 두 종류로 되어 있습니다.
퍼피 독(Puppy Dog) 자세로 주문을 받는 모습을 조형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얼굴 조형은 조금 아쉽군요.
WONDER PARLOUR CAFE
조형의 기초가 된 일러스트입니다.
단정하고 깔끔한, 정통 빅토리안 메이드복입니다.
메이드복의 표현은 훌륭합니다만
역시나 문제는 얼굴 부분입니다.
저 삐뚤어진 입 좀 보세요ㅇ<-<
원래는 측면이 베스트 앵글인데, 저 입때문에 측면에서 사진을 찍으면 제대로 "썩소"가 나와 버립니다.
제2탄의 카리스마 넘치는 누님을 이렇게 망쳐 놓다니...
m.i.a. cafe
조형의 기초가 된 일러스트입니다.
검은색 삭스와 흰색 삭스의 2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통 메이드복에 약간의 어레인지를 가한, 깔끔한 메이드복입니다.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제2탄 동서편에 비해서 예뻐지긴 했습니다만...
역시나 어딘가 살짝 불만스러운 얼굴 조형입니다.
Café Pèlerinage
조형의 기초가 된 일러스트입니다.
그나마 이번 시리즈에서 베스트는, 바로 이 Café Pèlerinage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NAMI"가 아닐까 합니다.
자연스럽게 잡힌 치마 주름을 잘 조형해 주었습니다.
저는 관대하므로, 도색이 벗겨진 부분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네, 정말로요T.T
리본으로 마무리된 뒷태도 훌륭합니다.
메리제인과 삭스도 광택 처리를 달리 하여 제대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시크릿
조형의 기초가 된 일러스트입니다.
시크릿은 Café Pèlerinage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미코우"입니다.
...하지만 이것참, 시크릿이라는 이름이 아까운 얼굴 조형이군요-_-)a
어찌되었든, 제3탄 전국편 풀셋입니다.
역시나 제1탄~제3탄 중에서 베스트는 "Mel Cafe"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NAMI"려나요?
제1탄~제3탄의 베스트끼리 찰칵~
그러고 보니 셋 다 캐릭터가 "NAMI"군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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