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끝이 까졌고 사진상 오른쪽 홍조 밑에 검은 점 같은 게 묻어있습니다.
마스킹 후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도 미소녀
머리카락이 부러졌습니다.
황동 봉 박아서 보강 접착 후 사포질
비슷한 색을 뿌려줘서 복구 완료!
다음도 미소녀
머리카락 한 가닥이 부러졌습니다.
관통하는 구멍을 뚫어서
황동 봉으로 보강 접착해 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도 미소녀
접착돼 있던 부품이 떨어져서 순접으로 고정하려 했는데 접착이 안된다 합니다.
어떤 화학적인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순접이 묻었다가 접착이 실패한 면은 순접을 다시 발라도 반응을 하지 않아 접착이 되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 다른 물질을 섞거나 경화 촉진 스프레이 등을 뿌려야 그제야 접착이 됩니다.
굳은 순접 층을 갈아내고 깔끔하게 다시 접착해 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도 미소녀
머리카락 한 가닥이 부러졌습니다.
기존에 박혀있던 짧은 철심을 제거하고
돌아가지 않도록 스텐 봉 두 개를 다른 각도로 박아서 고정해 줍니다.
사포질 후 마스킹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도 미소녀
허벅지가 분리되면서 베이스가 떨어져 박살 났다 합니다.
허벅지를 튼튼하게 고정하고 베이스를 새로 만들어 드리면 되는 작업이었는데
택배를 받아 봤는데... 와장창!
머리카락들이 부러졌고
브라 끈도 부러졌습니다.
부러진 허벅지는 치마부터 뚫어서 엉덩이와 허벅지를 한 덩어리로 연결해 줬습니다.
베이스 새로 만들고 부러졌던 부분들도 보강 접착 후 다듬어서 비슷한 색을 칠해 줬습니다.
복구 완료!
다음도 미소녀
도색 미스라 하는데 처음에 뭐가 문제인지 몰랐습니다.
다리 부품을 접착한 후에 마스킹 해서 수영복 색을 다시 바꾼 건지 뭔지...
마스킹 삑싸리로 다리 사이에 수영복의 푸른 보라색이 삐져나와 있습니다.
뭔가 좀 어이가 없는 불량입니다 ^^;
뜨거운 물에 담가 양쪽 다리를 분리해서
피부 색을 다시 칠해줬습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라스트 사무라이
코 끝이 까졌습니다.
코 끝을 살짝 사포질하고 블루텍으로 마스킹 한 뒤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미소년
앞쪽 머리카락 두 군데가 부러졌습니다.
황동 봉으로 보강 접착한 뒤 사포질 후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황동 봉으로 보강 접착한 뒤 사포질 후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2
뒤쪽 머리카락도 부러졌습니다.
황동 봉으로 보강 접착한 뒤 사포질 후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3
복구 완료!
다음은 루피
데칼이 번들거린다 합니다.
마스킹 후 무광 클리어를 뿌려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도 루피
전시 과정에서 햇빛을 받아 변색됐습니다.
얼굴은 보라 기운이 돌고 몸은 푸른 기운이 있습니다.
햇빛을 받지 않은 등짝은 원래 색감이 남아 있습니다.
옆구리부터 색이 슬슬 변해서
몸통은 푸르딩딩
가이아노츠 서프레스 59번과 60번 색 도료를 적당히 조색해서 뿌려주면 핏기가 돌아옵니다.
비포 애프터
얼굴색이 심각했었는데 사진상으로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
아무튼 복구 완료!
다음은 트라팔가?
어느 날 갑자기 발바닥의 핀이 부러져서 캐릭터가 쓰러졌다 합니다.
베이스 밑바닥에서부터 나사를 돌려 박아 부러진 핀을 고정해 줬습니다.
튼튼히 고정됐습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렌고쿠
발목이 똑 부러졌습니다.
발목 하나로 몸통 전체를 지지하는 구조라서 뭔가 보강이 돼 있을 줄 알았는데 안쪽에 아무것도 없더군요...
긴 나사 두 개를 돌려 박아서 발목과 종아리를 보강해 줬습니다.
안 보일 줄 알고 나사 구멍을 대충 막았는데 하나는 보이긴 하더군요 ^^;
잘 보강 됐습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아키
의자 바퀴와 봉이 부러졌습니다.
의자에서 떨어지면서 옆 머리카락도 까진듯하네요
살짝 사포질하고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의자 바퀴는 나사로 튼튼하게 고정
부러진 봉은 아래쪽에서 나사 두 개로 고정해 줬습니다.
다듬은 뒤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복구 완료!
다음은 내일의 죠
이 각도에선 멀쩡해 보이긴 합니다만
떨어져서 박살 났던 걸 순접으로 접착해 놓은 상태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자세히 보면 부러졌던 부품들이 제대로 결합돼있지 않고 다 어긋나 붙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순접이 여기저기 줄줄 흘러내린 자국이 있습니다.
모자도 갈라져 있고 턱도 긁혀있으며 제일 큰 문제는 순접이 흘러내린 자국들인데 ㅜㅜ
뜨거운 물에 담가 레진 부품들을 강제로 다 분리해서 부품들의 위치를 다시 잡아줬습니다.
순접 자국들을 제거하고 재도색 해줍니다.
상의를 벗어서 어깨에 둘러메고 있는 조형이라 다듬고 위치 잡기가 엄청 귀찮습니다.
재도색 완료
어깨에 둘러멘 상의를 잡고 있는 왼손인데 손가락 사이사이에 순접이... ㅜㅜ
엄지 끝부분이 분실돼서 황동 봉으로 뼈대 잡고 순접으로 살 붙여서 만들어줬습니다.
다듬은 후 재도색
허리를 접착하려고 부은 순접이 바지에 질질 흘러있습니다.
다 갈아내고 마스킹 후 재도색
나중에는 사진도 안 찍게 되더군요
여자애의 소매도 부러져서 분실
마스킹 후 재도색
오래 걸렸습니다 ㅜㅜ
기나긴 과정을 겨쳐서 복구 완료!
다음은 아트토이
이렇게 생긴 아트토이인데... 얼핏 보면 멀쩡해 보이지만
표면 상태 등이 좋지 않고 누렇게 손때 묻은 것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가죽은 갈라져 있고 접착제가 흐른 자국도...
출력물에 바로 도색한 제품인데 얇은 출력된 부위들이 똑똑 부러져 있습니다.
일단 강제로 분해
무슨 도료를 쓴 건지 뜨거운 물에 담갔을 뿐인데 도막이 때 밀리듯 밀려서 들뜹니다.
이런 건 진짜 처음 보네요
결국 신너탕!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ㅜㅜ
붓으로 칠한 크롬 부분들도 다 벗겨냈습니다.
표면이 갈라진 가죽은 무슨 마른 오징어 같은 느낌이 돼 있습니다.
처음엔 하얗게 염색 된 인조 가죽을 구입해 봤는데 너무 얇아서...
결국 천연 가죽을 구입
기존과 비슷한 느낌으로 재단해서
재도색 한 후에 가죽도 붙여줍니다.
1:1 스케일 제품인데 베이스 높이가 거의 40Cm 정도 됩니다.
그 베이스가 배송 중에 밑판이 부서져서 도착했다 합니다.
뒤집어서 밑바닥을 확인해 보는데 너무 가벼워서 ㅋㅋㅋ 피자 자르듯 잘라 속을 보니...
당황스럽네요 ㅋㅋㅋ
유리섬유를 차곡차곡 겹쳐놓긴 했는데 1:1 조로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몇 개월 안으로 베이스가 주저앉을 걸로 예상되는 구조입니다.
아니 왜 이렇게 만들어 놨을까요
pvc 파이프를 여덟 개를 35cm 정도로 재단해서
기둥을 잡아줍니다.
좀 오버한 느낌이지만 한번 하는 거 그냥 튼튼하게 해줍니다.
빈 공간엔 우레탄 폼을 쏴줍니다.
꽉 채울 생각은 없었는데 전에 쓰다 남은, 주둥이가 막힌 처치 곤란한 캔에 송곳을 뚫어서 다 부어줬습니다.
여덟 캔의 잔해가 남긴 했는데 실제로는 여섯 캔 반 정도 소비한 것 같네요
바닥의 높이를 일정하게 맞춰준 후에
나무 판으로 덮어주고
모양 맞춰 자른 뒤 나사로 고정
베이스를 다시 뒤집어서 하체를 끼워봅니다.
하체는 무릎이 균열이 생긴 채 도착했다 합니다.
부러진 곳에서 무슨 가루 같은 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접착 후 뒤쪽을 뚫어서 빈 공간을 확인해 봅니다.
무릎 위쪽 허벅지에 빈 공간이 크게 있습니다.
시바 툴을 채워서 빈 공간을 막아주고
십자 모양으로 5mm 황동 봉 세 개를 박아 보강해 줍니다.
사포질 후 비슷한 색을 칠해 줍니다.
복구 완료!
이번에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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