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정확히 좀 큰 빅타워 케이스만합니다,
일반판이 이정도이니 디럭스판은 무슨 보물섬 궤짝만하겠네요
프라임 원, 프라즈마 윙에서 나온 레진 제품입니다
미쿠 레진은 처음 구매해보는거고 제가 가진 미쿠 중 제일 비싸네요
사실 디럭스판을 구하고 싶었지만, 이 어마무시한 사이즈를
도저히 감당할수가 없었네요.
역시 부동산부터 늘려야겠습니다. ㅜㅜ
꽁꽁싸매져 있네요, 레진 제품은 재수없으면 운송중에도
깨진다고 하던데 제발 그런일은 없길 바라며... ㄷㄷㄷ
저 맨 아래의 검은색 의자가 상당히 무겁네요, 폴리스톤이라고 하던가
그걸로 만든것같아요. 상대적으로 미쿠 본체는 가볍던데
pvc 재질이 섞인것은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직접보고 이렇게 순서대로 조립하라고 자세한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보고있냐 이스트림? 니들은 어째 종이쪼가리 하나도 안넣어주냐...
적장의 목... 아니, 미쿠 머리입니다.
자석식으로 만들어져서 본체에 갖다붙이면 쑥 빨려들어갑니다
조립은 상당히 단순하네요, 다행히 파손된 부위도 없었구요.
생애 첫 레진인데 성공한것 같습니다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저 양갈래 머리가 딱 맞게 안들어가네요,
정확히 끼워지는 감각이 아니라 대충 걸치는 느낌이랄까요
양쪽 다 정확하게 끼워지는 느낌이 아니네요, 이 무거운 녀석을
들고 다닐리는 없지만 미쿠 본체를 들어올리면 양갈래 머리는 빠집니다
양쪽 다 그러니 제작사측에서 일부러 이렇게 만든것 같기도...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미쿠하면 역시 굿스마일 10주년 메모리얼 드레스
버젼이 원탑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걸 단박에 깨버리네요.
1/4 스케일이니 덩치로 밀고가도 어지간한 미쿠는 그냥 압도합니다
그런데 얘가가 100퍼 폴리스톤 재질인지 pvc가 좀 섞인것인지
그건 아리송하네요, 아무리 만져봐도 분간을 못하겠다는...
다만 좀 아쉬운게 종아리 뼈 라인이 너무 날카롭게 서있다는 거,
보이십니까 저 날이 서있는 종아리가...
같은 1/4 스케일 프링제 미쿠와 비교샷, 역시 서있는 녀석이
더 큽니다만 볼륨감은 앉아있는 녀석이 압도적이네요
...대체 이 파농사는 언제쯤 끝이 날런지
ㅜㅜ
결론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네요,
역시 프라임 원!
(이제부터 후방 주의)
...이게 참 거시기한게, 도색 미스인지 아님 의도적인건지
저 부분이 미쿠 머리색이네요...
밝게 찍어봐도 역시 저 특정부분만 민트색입니다,
도색 미스라 생각해봤는데 그 프라임 원이???
아 정말 판단이 안서네요, 다른 부위라면 물어라도 보겠는데
딱 저 부위라니...
이게 만약 성피였다면 [그것] 으로 생각해볼수도 있겠는데
그것도 아닐것이고...
뭐, 저는 그냥 평소에 보이지도 않는곳이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네요
판단은 각자의 상상에 맡기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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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작사도 아니고 프라임 원이니, 그 불경스러운 생각이 맞는 것 같아요... | 24.04.28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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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쟁여놓은 대파가 저게 다가 아니라는... | 24.04.28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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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미쿠 피규어 몇개 들였다고 끝판왕이라니 어불성설 입니다... | 24.04.28 19: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