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블로그로 이 제품을 중고로 판매해 달라는 댓글이
2005년에 올렸던 포스트에 달리는 통에
정말 오랜만에 꺼내어 먼지도 털고 사진을 조금 찍어 보았습니다.
은근히 그리운데요.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스티커로 붙어 있는 2004년 달력입니다.
그러니까 2004년에 한국에서 발매가 된 제품이라는 의미가 되겠지요?
냉장고에 붙어 있는 쿠폰이나, TV 화면의 타이틀은 이 제품이
라이센스를 얻어 국내에서 정발된 제품이라는 것을 말해 주는군요.
그릇이나 조리도구 같은 소품들은
나름 나쁘지 않은 편인데, 종이에 인쇄되어 하나씩
뜯게 되어 있는 자잘한 소품들은 영 좀 아니로군요.
그나마도 딸아이가 어렸을 때 소꼽놀이를 하다가 좀 잃어버려서
이도 맞지 않는군요.
대신 레멘트에서 나온 미니어처를 살짝 추가.
구입 후 18년이나 지난 물건이로군요.
다시 18 년 정도 지난 후에 꺼내보면
또 어떤 느낌일까요?
(IP보기클릭)118.222.***.***
제 마눌이 보면 기절하겠네요 ㅎㅎ 아따맘마 팬이라 오밀조밀하게 아주 이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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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눌이 보면 기절하겠네요 ㅎㅎ 아따맘마 팬이라 오밀조밀하게 아주 이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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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전에 출시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 23.04.10 08:2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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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민
문득 예전에 가지고 있었거나 보았던 물건들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러다보니 잘 버리질 못하고 간직하는 경우가 좀 있는 편이고요. | 23.04.10 0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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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귀염합니다. 그런데 닉네임 옆에 이미지는 어떻게 올릴 수 있는 건가요? | 23.04.10 0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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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화목하다기보다는, 그냥 흔하게 보이는 화목함이라고나 할까요? | 23.04.12 12: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