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 1편에 이어서 2편 리뷰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톰을 끝으로 당분간은 새로 피규어 구매는 안할 듯 합니다.. 만,
일단 정보를 안찾아봐야겠습니다.
클리어 버전이라 독특한 느낌이 있습니다.
1탄처럼 내부 박스는 스태츄 본체랑 거치대(수술대?) 2개 박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박스 두께는 이정도
저 벨크로 케이블이 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1탄에 비하면 약간 간소한 스태츄 구성물
아무래도 반반 파츠가 적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어차피 클리어 제품인데 반반클리어가 의미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1과 2의 투샷
2의 입술이 왠지 문어 같네요.
2탄은 앞뒤 반반입니다. 수술대에 누워서 고치는 컨셉이라 그런거 같네요.
뒤는 손등만 클리어
한가지, 오류인지 아니면 따로 제작을 별도로 안한건지 모르겠는데
스태츄 설명서가 1탄이랑 같은게 들어가 있습니다. (2탄용 설명서가 없거나, 잘못 들어갔거나)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라 일단 넘어갑니다.
이번에도 거꾸로 오픈한 거치대 (1탄때도 거꾸로 오픈함)
스티로폼의 생김새가 이렇게 열어야 할 것처럼 생겨서 그렇습니다.
막상열면 거꾸로 인거죠.
수술대 설명서가 별도로 들어있습니다.
수술용 조명과 팔들입니다. 각각 lr41 3개씩이 개별로 들어있습니다. (여기에만 lr41이 15개 ㄷㄷ)
추가로 부착가능한 스티커들이 들어있습니다.
근데 굳이 더 부착을 할 필요성은 못느낄 정도로 잘 구현되어 있어서
사용은 안할거 같네요.
수술대는 9V 건전지를 사용하는데(이건 안들어 있어서 사왔습니다)
조명과 수술대 각도 조절에 사용됩니다.
1탄때도 느낀건데, LED가 밝고 화사합니다.
제가 최근 피규어는 CCS 마징가제로밖에 아직 못만져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광량이 무척 약해서 좀 아쉬웠는데, 아톰은 광량이 풍부해서 좋더군요
좌측 버튼을 누르면 조명이 켜지고, 우측 레버를 올리고 내리면 수술대 각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버튼이나 불편한 방식을 사용하지않고 제품의 외형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아이디어가
무척 좋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분 누워주시고요
모든 LED ON
진짜 화려합니다
뒷 모습은 이렇게 생겼는데
여기에 9v 건건지가 들어갑니다.
고무 튜브 등의 디테일도 꽤 준수한 편입니다.
발 아래로 연결된 케이블에 조명도 살짝 나오고, 이런 부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또 맘에 드는 부분 (이건 1탄때도 마찬가지 였는데)
남는 부품들을 모두 수납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박스에 남겨두는게 없다보니, 혹시나 나중에 파츠를 바꾸고 싶거나 할 때
박스를 열지 않고 전시품안에서 다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무척 맘에 드는 부분이였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샷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피규어 생활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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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돈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ㅜ.ㅜ | 23.09.22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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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하면 한 두어개 사두고 싶습니다 | 23.09.23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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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9.23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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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긴 합니다. 아마 반반이라는걸 꼭 보여주고 싶었나 봅니다. | 23.09.23 18: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