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썩굴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반다이 초합금혼 GX-44S 태양의 사자 철인28호 & 블랙옥스입니다!
아마 제 세대에서는 모르시는 분이 없을 정도로 매우 유명한 메카죠.
저는 80년대생인데
제가 어릴 적에 비디오 대여점에서 어머니가 빌려와서
보여줬던 기억이 태양의 사자 철인28호에 대한 첫 기억입니다.
태양의 사자 철인28호에 대해...
그럼, 이 태양의 사자 철인28호에 대해 조금 알아볼까요?
오프닝에서 나오는 철인28호의 멋진 모습
태양의 사자 철인28호는 1980년에 제작된 철인28호의 리메이크작으로
우리나라에는 1985년에 대영비디오를 통해 처음 들여왔습니다.
슬림하고도 다부진 멋진 바디의 메카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이 로봇의 특징은 원격 조종으로 움직인다는 것이죠. (원조 철인28호와 동일)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철인28호를 리메이크 했다고는 하지만
그가 처음에 제작한 원조 철인28호와는 조금은 다른,
옴니버스 형태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다가
나중에는 우주로 나가 우주마왕과의 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없었다고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비디오 대여점의 열풍적인 인기와 함께
대영 비디오의 최고 히트작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때 처음 이 녀석에게 반했죠.
철인28호는 테니스 코트에서 출동합니다.
V콘 (원격조종기)로 철인을 조종하는 카네다 쇼타로와 그의 조종으로 움직이는 철인28호.
아마 일본에서는 인기가 그다지 없어서...
평생 피규어로는 못 만날 줄 알았는데,
2008년 11월...
갑자기 반다이 초합금혼으로 발매가 됩니다!
그리고 발매가 되자마자,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던 저는 어렵사리 현지 사이트를 찾아
예약을 걸어 구매하게 됩니다.
2008년 발매당시 구입한거라 패키지가 아주 엉망진창...;
초합금혼 태양의 사자 철인28호 VS 블랙옥스
2008년 11월 29일 발매
가격: 14,300엔
제품은 철인28호의 라이벌, 블랙옥스가 같이 들어있는 합본과,
철인28호 단품만 들어있는 통상 버전 이렇게 출시되었으며
철인28호 단품의 가격은 7,700엔이었습니다. (아 옛날이여...)
아무래도 두 제품(?)이 같이 들어있는 합본이다보니...
뭔가 괜히 풍부한 느낌이 듭니다.
스탠드도 정통 초혼의 그 스케일이구요.
폰트도 오리지널 그대로 잘 뽑아주었습니다.
일단 철인28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디폴트의 주먹손에 더해
3쌍의 손 파츠가 들어있고
스케일 대비 쇼타로의 피규어, 그리고 그가 타는 클리퍼와
제로하치(08)이라고 불리는 수리 서포트 로봇 피규어,
가동이 되는 철인의 엑스트라 헤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브이콘이 들어있습니다.
전면부.
많은 초혼을 만져봤고
많은 철인28호의 피규어를 접했지만
사실 저에게는 이 반다이 초합금혼 태양의 사자만큼
멋진 프로포션을 가진 제품이 없었습니다.
19년도에 나온 액션 토이즈 헤비메탈 철인28호도 매우 잘 나온 조형이지만
저는 이 초혼의 프로포션이 더 좋네요.
옆에서 봐도 깔끔.
후면부.
등 뒤의 부스터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
장착이 잘 됩니다.
뭔가 다부진 몸짱의 느낌이 강하네요.
가운데 벨트의 T는 일본어로 '타이요(태양)'을 나타내는 거겠지요...?
'테츠진(철인)'이려나...?
얼굴 확대샷.
다소 작은 헤드때문에 오히려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19년에 출시된 헤비메탈 철인28호는 그 부분에서는 좀 더 원작과 비슷한듯 싶습니다.
팔 부분의 28.
이 팔의 조형을 보면 뽀빠이가 생각나는 건 저 뿐인가요?
이 등뒤에 달려있는 부스터는
원조 철인28호부터 내려온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부스터에 기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스터의 가운데를 누르면
옆에서 날개가 튀어나옵니다
마치 이렇게 말이죠.
전체적인 가동률.
팔꿈치 부분이 비정상적으로 가동이 됩니다...(보기 흉할 정도로)
또한, 종아리에 가동 기믹이 있는데
저 부분을 눌러주어 무릎이 굽혀지게 됩니다.
바르셀로나의 축구스타 루이스 수아레즈의 셀레브레이션이 가능(!?)
카네다 쇼타로가 탑승하는 클리퍼와 제로하치(08)입니다.
클리퍼는 극중에서 쇼타로가 타고 다니는 차량으로
시키시마 박사에게 선물 받았었죠.
제로하치는 극중에서 철인이 위기에 몰릴때
(방해전파에 당할때나 부숴졌을때)
등장하는 서포트 메카인데
이렇게 같이 넣어주는 서비스가 좋네요.
쇼타로 피규어를 철인의 손에 올려둔 모습.
철인28호의 스케일에 맞추다보니
쇼타로 피규어는 달걀귀신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요.
V콘
바로 철인28호를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컨트롤러입니다.
브이콘의 기믹이라면
커버를 열면 조종 손잡이가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안테나를 올려줄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이런거 하나하나 서비스로 넣어주는게
팬들 입장에서는 매우 만족스럽지요.
철인의 헤드는 두가지가 들어있는데
통상의 헤드와
목을 젖혀서 하늘을 날때 보다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가동형 헤드가 있습니다.
가동형 헤드의 경우 목의 뒷쪽으로 뿔을 내리고
헤드를 올려주면
비행 상태에서 보다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됩니다.
블랙옥스와 블랙옥스를 만든 아버지 같은 존재, 프랑켄 박사.
블랙옥스의 등장과 함께 프랑켄 박사는 살해당한다...
다음은 철인28호의 영원한 라이벌, 블랙옥스입니다.
태양의 사자에 등장하는 블랙옥스는
원조 블랙옥스와는 조금 다릅니다.
오히려 원조 철인28호에 등장하는 로비라는 지능을 가진 로봇을 개념을
태양의 사자로 오면서 블랙옥스에 심어두었는데
극중에서 프랑켄 박사의 두뇌를 카피하여
블랙옥스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됩니다.
두뇌 카피는 도중에 멈춰져서 겨우 인간의 3세 정도 지능이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로봇으로서 극중에서 대활약을 합니다.
블랙옥스의 최대 무기인 전파광선
극중에서 블랙옥스의 무기는
두 눈에서 발사되는 전파광선인데
이 전파광선으로 철인의 조종을 무력화 시켰었죠.
블랙옥스의 스탠드는 철인에 비해 다소 단촐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애초에 합본으로 내려고 블랙옥스의 구성은 매우 소홀히 처리된 느낌이 있지요.
엑스트라 손 파츠도 겨우 한쌍이 더 들어있으며
극중 블랙옥스의 최후를 상징하는 파괴된 헤드와 커버가 서비스로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조형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어찌 보면 철인보다 더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요.
통상 헤드는 입의 가동도 가능합니다.
옆모습.
다만, 이 블랙옥스의 경우엔
가슴 부위만 합금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플라스틱이라...
내구도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특히 저 허벅지 부분이 정말 심각한데
저는 뽑기운이 그나마 작용해서 심하진 않지만
저 허벅지 부분이 움직일때마다 벌어집니다...;
정말 대충 만들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부분.
그래서 이 블랙옥스는 일종의 팬을 위한...
서비스 개념이라고 보시는게 편합니다.
앞서 언급된 파괴된 헤드와 헤드 커버인데...
최종화 직전에 블랙옥스는
극중에서 세뇌를 당해 철인과 다시 싸우게 되고...
제 정신을 차린뒤에 철인을 구하기위해 혼자 스페이스 로보와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폭발에 휘말려서 파괴가 되는데...
그 마지막을 재현할 수 있는 헤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입이 움직이는 기믹으로 보다 더 멋진 포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것 뿐...
블랙옥스는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철인 정도의 품질로 만들어줬다면 더할 나위 없었을텐데!
이번에는 철인의 트레이드 포즈.
왜 철인은 항상 가동할때마다 저 포즈를 취하는지 의문이지만...
뭐 일종의 파워 차징일까요?
이번에는 철인의 트레이드 포즈.
왜 철인은 항상 가동할때마다 저 포즈를 취하는지 의문이지만...
뭐 일종의 파워 차징일까요?
이렇게 액션을 취하면서 놀 수도 있고 말이죠...
자 그러면
철인을 공중에 띄워보겠습니다.
이 제품에는 공중에 띄울 수 있는 스탠드는 없습니다.
게다가 철인 자체의 무게가 상당하기에...
다른 일반 피규어의 스탠드로 철인을 고정시키기가 쉽지 않죠.
저는 그래서 반다이 초합금 버즈 라이트이어의 스탠드를 잠시 빌렸습니다.
철인 특유의 날아가는 포즈가...
어설프게나마 재현이 됩니다.
이 날아가는 포즈를 취할때
앞서 언급해드린 가동형 헤드를 쓸 수 있습니다.
목을 젖히고 장착해주면 자연스러운 비행포즈가 나옵니다.
철인의 특기 중 하나인 햄머펀치.
다소 어정쩡하지만 이렇게 액션을 취해줄 수가 있습니다.
무릎이 안굽혀진다는게
이렇게 액션샷을 취할때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철인의 최대 필살기인 플라잉킥!
또한,
극중 80%의 확률로 적을 파괴할때 쓰는
철인 최대 필살기인 플라잉킥 (국내명:이단옆차기)는...
역시..어렵군요.
워낙 무게가 있다보니
스탠드를 통해 액션이 매우 어렵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래도 이상하게 서있는 상태에서의 포징은 좋아서...
이런 느낌이나,
페르난도 토레스...
또 이런 느낌으로 가지고 노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상, 반다이 초합금혼 태양의 사자 철인28호 VS 블랙옥스의 리뷰였습니다.
이제 발매된지 무려 12년이 넘어가는 제품입니다.
지금 발매되는 초혼의 퀄이나 가동성에는 따라갈 수 없지만
그래도 이 제품만이 갖고 있는 매력은
우리의 추억과 더불어서 더욱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지요.
19년에 액션토이즈에서 헤비메탈 철인28호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 초합금혼 태양의 사자 철인은
그야말로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었었습니다.
그만큼 제대로 된 태양의 사자 철인28호의 피규어가 없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는데...
요즘 반다이가 예전 초혼들을 하나 둘씩 리뉴얼 해주는데
과연 이 제품도 리뉴얼 해줄지는 의문입니다.
왜냐면 앞서 언급드렸듯이,
일본 내에서의 인기가
오리지널 철인에 비해 없기 때문이죠.
(오리지널 철인28호는 이미 한번 리뉴얼이 되었고 이번에 블랙옥스도 리뉴얼이 되어 발매 예정!)
그래도 만약 리뉴얼이 되어 재발매가 이루어진다면
비싼 프리미엄 때문에 차마 구입을 망설이셨던 분들도
하나씩 장만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아울러, 단점으로 지적된 가동성도 개선해주면 좋겠군요.
(물론 그럴 가능성 또한 매우 적습니다.)
헤비메탈 철인28호를 아직 접하진 못했으나
본문에 언급한대로
저의 스타일은 이 초혼 철인28호일 것 같습니다.
아마 나중에 구하게 되더라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그만큼 세월이 흘러도 멋진 제품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IP보기클릭)126.78.***.***
맨처음 나왔을때 여자친구가 아키하바라 만다라케에 직접가서 테이프만 뜯은거 4200엔에 사서 선물줬던 추억이 생각 나네요 ㅎ 일본 지진때 블랙옥스박살나고 철인은 멀쩡해서 아직도 보관중인데 와이프가 이글 보고 “이거 내가 사준건데 잘갖고 있지?”이러네요 ㅎㅎ 그때 선물 받지 말았어야.....
(IP보기클릭)14.49.***.***
블랙옥스에 날강두 묻히면 우얍니까...(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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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나왔을때 여자친구가 아키하바라 만다라케에 직접가서 테이프만 뜯은거 4200엔에 사서 선물줬던 추억이 생각 나네요 ㅎ 일본 지진때 블랙옥스박살나고 철인은 멀쩡해서 아직도 보관중인데 와이프가 이글 보고 “이거 내가 사준건데 잘갖고 있지?”이러네요 ㅎㅎ 그때 선물 받지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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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미품이어도 4200엔에 구입하신건 대박이네요! ㅎㅎ 지금은 그 10배가 되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20.03.01 0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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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이 댓글도 보면 등짱 스매싱 ㅋㅋ | 20.03.04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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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참았어야..... | 20.03.04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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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마 그랬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너무 좋아했었는지도... | 20.03.01 0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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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경기에 나가보세요 등번호 28번 | 20.03.01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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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장래희망이 호카게 던데... 철인28호보다는 가망성이 있네요. | 20.03.04 12:3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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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브포이즌
네네 제가 어릴때부터 비디오 대여점에서 쭈욱 봐왔던 작품이라 더욱 애정합니다. 말씀대로 리뉴얼은 조금 힘들 것 같아보이네요. P가 조금 들어도 구입하시는게 좋아보여요. ㅎㅎ; | 20.03.02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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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할때 특이한 보너스가 많이 붙었었죠 ㅎㅎ | 20.03.02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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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옥스에 날강두 묻히면 우얍니까...(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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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아무 생각없이 사진을 찾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ㅋㅋ; | 20.03.02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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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끝까지 블랙옥스가 살아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말이죠 ㅠ | 20.03.02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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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21님도 저와 비슷한 세대이신 것 같습니다! ㅎㅎ 저 또한, 초등학교때는 FX가 나왔었는데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추억이었죠. 2004년에 이마가와판 철인28호도 꽤 재밌답니다! | 20.03.02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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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무 p가 많이 붙었죠...ㅠㅠ 얼른 리뉴얼이 되기를! | 20.03.03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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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쇼타로는 원조에서도 나왔지만 저 태양의 사자판이 쇼타콘의 기원이라고 들었습니다! | 20.03.03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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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도 메칸더랑 양대산맥이었습니다 ㅋㅋ 메칸더도 슬슬 메이저급 브랜드에서 제품화를 해줄때가 된 것 같은데 말이죠! | 20.03.03 1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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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슈퍼로봇보다가 리얼로봇물을 건담 W으로 접하고 벙 쩟다죠. 문젠 그다음 으로 잡은 건담이 V ㅋㅋㅋㅋㅋㅋㅋㅋ | 20.03.03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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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스릴러 시리즈라고 해서 철인 대 드라큐라, 철인 대 유령 이런 화가 있었죠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우주마왕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다 재미가 없었습니다 ㅠㅠ | 20.03.03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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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도 나오던 옥토퍼스 보고서 진짜 세상에 겁나게 큰 문어가 있긴 있나보다 했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네 철인 대 유령편도 있었지요 가짜 철인 28호랑 싸우는 편도 있었는데, 그 외에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 20.03.03 1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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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건... 첫째로는 예전 다른 철인들과 달리 디자인이 엄청 멋지게 뽑혔다는 것. (다른 예전 철인은 배불뚝이 난쟁이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영 맘에 들지 않더군요.) 두번째는 엄청난 방어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작중 정말 엄청난 공격을 온 몸으로 받아내는데 기억 상으론 철인의 외부장갑이 터져서 부숴진 적이 있기는 했나...? 보수를 받기는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튼튼함이 가장 매력이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몇 안되는 원판 보다 번안곡이 훨씬 더 박력있고 시원시원하다는 것도 있군요. 이 푸른 철의 거인이 보여주는 묵직한 액션들도 어린 시절을 채워준 추엌입니다. 무너지지 않는 푸른 거인. 딱 그런 이미지를 보여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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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공감합니다. 방어력 같은 경우 중간중간에 팔이 부숴지거나 한 적은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다른 피해는 딱히 없었네요. 그 오프닝 부른 기믹이라는 그룹이 꽤 유명하더라구요 ㅎㅎ 모쪼록 우리들만의 좋은 추억이란건 변함이 없네요! | 20.03.03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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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재가 무엇인지 가공을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튼튼한 녀석이 나올 수 있었나 하죠. 드높은 튼튼한 방어력을 믿고 싸워가는 그 묵직한 액션들.. 정말 좋았지요.-~- | 20.03.04 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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