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미쿠를 저렴한 값에 양도받은 후 약 일주일!
사실 받자마자 리뷰를 쓰고 싶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번 달과 이번 달은 너무 바빠서 늦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ㅠㅠ...
자! 그럼 유키미쿠의 유래를 알아보죠!
유키미쿠는 2010년 삿포로 눈 축제에 하츠네 미쿠의 제작사인 '크립톤 퓨쳐 미디어(삿포로 소재)'가 하츠네 미쿠 눈조각을 선보이게 되는데, 이 때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이를 넨도로이드화 하여 원더 페스티벌에서 한정판매를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제품입니다.
온라인 주문은 '굿 스마일 온라인 샵 수주 한정'이고 당연히 디자인은 매년 바뀌어서 나옵니다.
▲ 올 해 유키미쿠 의상 도안
올 해의 유키미쿠 컨셉은 일본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의상과 은방울 꽃 입니다.
자, 이미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으신데다, 리뷰나 사진등이 많이 올라온 제품이기에 제가 쓴 리뷰가 묻힐 것 같은 불안감을 가지고!
때늦은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면입니다.
의상 컨셉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일본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의상입니다.
▲ 아이누족의 전통의상.
위의 사진이 아이누족의 전통 의상인데....
어... 제가 미적감각이 떨어져서 그런지 어떻게 위의 의상이 어떻게 저렇게 디자인이 됬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제품은 이쁩니다.
▲ 샤먼킹에 등장하는 '호로호로' 그러고 보니까 이녀석도 이누이족이다.
머리의 색에 대해서 조금 할 말이 있는데 제 리뷰에서 머리는 상당히 하늘색에 가까운 색이지만 실제품은 머리가 푸른빛이 감도는 에메랄드색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약간 투명한 클리어 파츠의 머리카락과 배경지 때문에 하늘색으로 보이게 되네요. ㅠㅠ
배경색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방울꽃 모양(?) 의 치마 끝부분에 물방울 모양의 클리어 파츠가 있습니다. 이게 최고로 이쁩니다. 문제는 너무 작은데다 탈착이 가능해서 분실의 위험이 있다는 것... 제것은 한 부분이 붙지를 않아서 일단 a/s 문의를 넣을 예정입니다.
이쁘긴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는데 옷 디자인 때문에 팔의 기동이 제한된다는 점 입니다.
팔을 위로 올리기 위해서는 상의에 있는 천(?) 파츠를 탈착시켜주어야 합니다.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일반적인 미쿠 피규어는 위의 사진과 같이 지지대를 꼽을 필요가 없습니다.
트윈테일 머리가 너무 길어서 지지대처럼 쓸 수 있거든요 [...].
※ 위의 사진에 사용된 지지대는 본 제품의 것이 아닙니다.
높은 음자리표에 은방울 꽃이 달려있습니다.
정말 창의적이고 이쁘지 않습니까?
이 토끼는 '유키네' 라는 캐릭터로서 유키미쿠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입니다.
기동이 가능한 곳은 돌릴 수 있는 머리정도 뿐이 없으며 왼손에는 은방을 꽃 파츠를 착용할 수 있는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은방울 꽃 파츠를 장착한 상태입니다.
그 꽃을 뺏어서 유키미쿠에게 들려줄 수 있습니다.
웃는 표정을 보십시오!
마치 천사같지 않습니까?
유키미쿠쨩 마지텐시 - !
아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머위잎 우산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손과 일체화 되어있는 줄기 파츠, 잎사귀 파츠, 물방울 파츠가 하나가 되어 우산 파츠가 완성이 됩니다.
물론 물방울 파츠는 붙이지 않아도 되지만 저 물방을 하나로 분위기가 정말 많이 바뀌니 붙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자세를 하기 위해서는 상의의 천(?) 파츠를 바꿔주거나 탈착해야 합니다.
유키미쿠의 또다른 컨셉인 은방울 꽃을 꼽기위한 지지대입니다.
눈결정이 그려져 있고 스텐드를 꼽을 곳에 눈이 쌓여있는 디자인으로서 상당히 고급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위의 스텐드를 꼽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정말 재미있었던 것은 저 은방울꽃 속에 실제 방울이 달려있어서 소리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것 까지 신경을 써주다니...! 역시 소비자는 이런 소소한 것에 감동을 받습니다.
잎사귀에는 두개의 구멍이 뚫려있는데 유키미쿠와 유키네의 스텐드를 꼽는 구멍입니다. 하지만 스텐드를 꼽지않아도 충분히 아래와 같이 자립이 가능합니다.
앉는 파츠가 있어 이렇게 은방울 꽃 스텐드에 앉힐 수 있습니다.
처음에 셈플사진을 보고 별로라고 생각하여 이 제품을 살까 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구입을 결심한 계기가 이 스텐드 떄문이었죠. 이래저래 활용도가 높을것이라 생각했으니까요.
사진으로 봐서는 살까 망설였는데 실물로 보니 본체도 정말 이뻐서 정말 잘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형 : ★★★★★ (5.0)
재현률 : ★★★ ★★ (5.0)
구성품 : ★★★★★ (5.0)
소장가치 : ★★★★★ (5.0)
디스플레이 : ★★★ ★★ (5.0)
에... 제 리뷰 사상 첫 만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키미쿠의 조형은 매 해 잘 나오는 편이고 하츠네 미쿠라는 캐릭터를 생각하지 않고 '유키미쿠'만 본다면 원작이 따로 없고 넨도용 일러가 따로 나오니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죠. 또한, 구성품은 유키미쿠 시리즈는 항상 풍부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 소장가치를 봅시다. '원더페스티벌 한정'... 말이 필요없죠.
위의 이유로 제가 아직 리뷰하지 않은 2014. 13 유키미쿠를 리뷰한다고 해도 만점일 것입니다.
(10~12 년도의 유키미쿠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기에...)
지금까지 간만에 등장한 혜자 넨도로이드이자, 거대한 은방울 꽃 스텐드에 앉혀놓기만 해도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는 유키미쿠 넨도로이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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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미쿠자쿠미쿠자쿠미쿠! | 15.08.11 0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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