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리뷰랄 것도 없는 감상과 정보만 말씀드리자면
1. 오기 전까진 망토가 탈착이 가능한 파츠일 줄 알았는데 망토입은ver, 벗은버전으로 상체파츠가 2개 들어있습니다.
머리 + (망토착의상체, 망토탈의상체) + 하체 이렇게 4개의 파츠로 나뉘어져있어요.
2, 처음 개봉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연결부위가 드릅게 빡빡합니다. 비닐장갑 낀 손에 땀이 흥건해질정도로 힘들었어요.
무엇보다 받침대 장착하기가 정말 빡빡한데 반해 발목부분이 연약한 느낌이라 휘거나 부러질까 조마조마했습니다.
3. 1/7 스케일에 비하면 조금 작은데 (비교용 플라먀) 카구라의 이전작인 2년후ver보다는 훠얼~씬 큽니다.
같은 작품, 같은 제작사의 같은 시리즈인데도 이렇게 스케일 차이가 나는거는 좀 마음에 들진 않네요.
4. 이렇게 작품 외적인 건 제외하고 보면 육덕진 체형의 조형, 귀여운 얼굴, 의상 등등 나무랄 데는 없습니다. 이쁘긴 엄청 이뻐요.
2년후ver이 지방을 가슴에 몰빵한 슬렌더체형인데 반해 이번 성인 버전은 배에도 살짝 살집이 있고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골고루 튼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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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뽑혀나왔습니다. 이게 내가 알던 그 카구라가 맞나 싶을정도로.. | 20.02.02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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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하우스는 다른 회사처럼 1/8, 1/7 이런 규격없이 자기들 멋대로 크기가 들쑥날쑥한 점이 싫네요 정말... | 20.02.02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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