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헐 이게 왜 돌아갔을까요...?

[Ruinos]

주문했던게 오다가 한국 관세청에서 돌려보낸것 같은데 뭔가 이유가 있을까요...?

[Ruinos]

아 생각해보니 고우 통관 부호를 안적어 줬던가 싶기도...?

[달빛곤냥이]

세관쪽에서 물건확인하고 통관시키기위해서 다시 돌려보내는 걸꺼에요. 별문제없으면 바로 우체국배송으로 넘어가실꺼에요

[Ruinos]

그렇근요 리턴이라길래 반납된줄 알았어요 ㅋㅋㅋ

[BABY Peenats1]

세관에 들어갔다 나온거예요. 아마 현재 배달지역으로 운송중일꺼예요 : )

[Ruinos]

인천짠물을 거쳐서 서울로 ㅋ;;; 용어를 처음 봐서 오해했네요

[미큐피규어수집가]

헉 .. 순간철렁하셨겠어요

[Ruinos]

철렁보다는 음 다음주에 다시 받겠군 했네요 ㅋㅋㅋ 좀 느긋한 편인지라

[Ruinos]

아 세관 검사 패스되는게 저렇게 뜨는군요 용어를 처음봐서리 ㅋㅋㅋ

[Ruinos]

15000엔 이면 150달라가 안될텐데 하면서도 환율이 바꼈나 했음 간당간당 금액인지라...

[Ruinos]

여튼 모두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요

[아이마스]

Item "presented to" import Customs <- 세관 "으로 제출" 되었습니다.

Item "returned from" import Customs <- 세관 "으로부터 돌아왔 " 습니다.

원래는 그냥 단순히 통관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문자인데...
세관이라는 곳이 워낙 부정적 인식이 강한데다, return에 "반품"의 뜻이 있기 때문에 많이들 오해하시는 거 같습니다;;;
차라리 "Customs clearance process completed." 정도로 표시된다면
읽는 사람들이 clearance의 뜻은 명확하지 않아도 [세관에서 뭔가 끝났구나]라도 긍정적으로 해석할 법한데 말이죠.

[Ruinos]

영어를 항상 보는 지라 영어가 불편한건 아닌데 용어가 전공 용어에 익숙하다보니 ㅋ...

[아이마스]

질게에 저 영문 관련 질문이 굉장히 많거든요^^;
영어를 잘 하시는 분도 얼핏 보면 깜짝 놀랄 만한 만큼
오해하기 쉬운 문장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Ruinos]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 외쿡직거래는 거의 처음 인지라

[Ruinos]

아 그러고 보니 이제 우체국에서 조회 되겠군요

[Led mirage1]

저도 앙미에서 시킨 바제랄드 배송과정에서 같은 문구를 보고 놀랐는데도 무사히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익히 보던 문장(Customs clearance 블라블라)이 아니라서 개봉 검사라도 당한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이 무사히 도착했네요^^

[Ruinos]

집와서 다시 확인해보니 안양 우편물 집중국에 가있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