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qkr4347*(Lost Paradis*) 님 글 삭제하고 도망가셨네요

[소희러브♡]

건담마트 고소건을 포기한다며

같이 사건 진행하려던 피해자 카페회원사람들을 나쁜사람인냥

본인만 피해자인냥 글을 작성했길래

타 회원분들의 입장에서 제가 약 새벽 3시에 댓글하나 남겼더니

이 늦은 시간에 글 삭제하고 도망가셨네요


왜 삭제하고 도망가신건가요


혹시라도 그 글 읽고서 qkr4347*님이 피해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작성했던 댓글 다시 남깁니다


전체적인 사건 정리
1. qkr님이 피해자 카페를 만들어 인원 모집
2. 건마 사장이 협박사건으로 잡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소액소송 진행자들만 별도로 모집
    (소송비용이 별도로 발생하기에 카드구매자 및 소액결제자를 위해 별도 모집 진행)
3. 모집이 끝나자마자 아무말도 없이 약 16일간 잠수
4. 카페 채팅창에 qkr님의 행방에 대해 토론 / 카톡 읽씹 등등 연락 두절
5. 피해자카페와 채팅창엔 아무말도 없이 탈퇴 및 퇴장
6. 평소 활동하던 아이디가 아닌 다른 아이디로 루리웹에 본인 입장에서 글 작성
    (Lost Paradis*아이디가 아닌 qkr4347*로 글 작성)
7. 아래 댓글을 남기자 그 늦은 새벽에 글 삭제

그 외
예전 사건 피해자들 중 해결되면 탈퇴해버렸다는 카드구매자들 비난
채팅창에 본인이 시험기간이라는 말을 자주 해서 잠수기간동안 시험기간인줄 알고 타회원분들은 무작정 기다림
자격증 공부 및 건담마트 고소건이 50건정도밖에 안되어 의욕상실 및 고소도 50건밖에 안되는데 소액청구시 자료들은 재대로 주긴 하냐며 혼자 추측 후 말없이 물러남

이정도네요


캡쳐해놓은게 없어서 원본글은 못구했습니다

남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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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심판 갈사람 모집이 끝나는 시점부터 탈퇴하신 오늘까지 약 16일간 잠수를 하셨습니다

그냥 평상시에 잠수도 아니고 소액 접수가 마감되어 어떤식으로 진행해야할지, 소송을 한다 안한다 등등 움직여야 할 타이밍에 말이죠

근데 "며칠 아무말없이 잠수탄건 잘못이지만" 이 한마디로 넘어가시려구요?

그 잠수때매 본인이 무책임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는 생각 안해보시는지요..?

그리고 고소가 50건이건 5건이건 무슨상관인가요?

카페에선 카페대로 소액소송 인원 모아서 진행하기로 결정된것 아닌가요?

카페에서 진행 빨리하라고 강요를 했나요, 왜 소액청구 안하냐고 징징댔나요

오히려 시험기간이래서 카페 채팅회원 99명이 아무말 않고 기다려줬습니다 시험기간이 충분히 끝난 시점인데도 묵묵하게 기다려줬습니다 몇몇 회원분들은 카톡을 읽고 씹는데도 믿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참 신기하게도 왜 안나타나냐, 소식 아는사람 없냐, 카톡을 보내도 씹고 넘긴다 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이런글이 올라오네요

그동안 다 눈팅하고계셨던것 아닌가요?

저런말 나오니까 이때다 싶어 16일만에 대뜸 와가지고 자격증 준비해야한다, 고소건수가 적어서 혼자 생각했다 등등 핑계 대며 다른사람들 탓하며 빠지시는 건가요?

안할꺼면 안하겠다 라는 말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 안한다면 누가 뭐라 한답니까? 안하면 개인적으로 움직일사람 많습니다

몇몇 회원분들은 본인때매 약 3주나 지나서 개인소액소송을 진행하게 되셨습니다

또한 이런 본인위주의 핑계글 작성하지마시고 본인이 어떤행동을 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카페까지 만들어서 뭔가 해보기위해 움직여주신 부분은 감사합니다만 마무리가 이래서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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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4347*님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작성은 하였습니다만

혹시라도 이또한 한쪽으로 치우쳤다거나 잘못된 내용이 있다 싶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루나아사기]

계정 아이디를 보니 건담마트에 신나게 까시던분이셨네요 흠..... 글따위 필요없다 신고나 해라 라고

[소희러브♡]

예~ 혹시몰라 말씀하신대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어레어]

특정인물 언급 글은 삭제 대상입니다. 수정 하시던지. 삭제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소희러브♡]

혹시몰라 특정인물이 누군지 가렸습니다

[Blue Tang]

저격글이라는 이유만으로 삭제되는건 아니고 특별한 이유없이 그럴 경우 금지라고 되어있습니다만...
어쨌거나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볼 문제라는 점에서 반론기회만 보장된다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저런 성격의 글을 대상을 지칭하지 않고 도대체 어떻게 쓰라는 건가요?

[아가노]

그러게요... 지금까지 루피동 활동하면서 특정인 언급 금지라는 규정은 없었을텐데요.
특정인 직접 언급이 아니라 국내샵 직접 언급이 금지 아니였나요? 루리웹에서 트래픽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시판이 닉언급 금지죠.

[RX-79[G]Ez08]

방금 검색해보니 모든글을 다 삭제했네요.

[린짱하앍]

그 새벽글은 저도 봤습니다.
그간 쓰시는 글로 봐서 성격이 굉장히 급하시고 여러 가지 사태에 상당히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걸로 봐서
과연 피해자 모임 대표 같은, 고생만 엄청나게 하고 잘 해야 본전인 중책을 감당할 수 있을 까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결론을 지으시니 좀 안타깝네요.
나름 마음고생 심하셨을 테니 개인적으로는 그 심정 아해 안 가는 것도 아닙니다만,
그간의 본인 고생이 한순간에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비난을 받게 된 여러 이유 중의 하나는 본인의 대응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 이야기가 여러 차례 나온 것으로 보아 이런 종류의 사회생활 경험은 그리 많지 않으실 것 같은데,
이번 일을 배움의 기회로 삼아 다음에 비슷한 사태가 있을 때 좀 더 유연하고 여유있게 대처하는 자세를 보일 수 있으면 하네요.

[LostParadise.]

애초에 저는 대표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부 매니저이고 그것도 두번째로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부 매니저가 된겁니다..
근데 카페를 만들고 난 이후부터 매니저님 활동이 거의 없으셔서 제가 어떻게든 추진해 보려고 한거구요..
제가 애초에 이런 경험도 없는데 대표로 뭘 나서서 할 사람이 아니란건 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어떻게 이렇게까지 오게된건데..

하..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죄송할 따름이고..
충고 감사합니다

[숫자닉]

음.. 이건 과거 콜렉터몰 대응과는 정반대인 케이스네요.

[LostParadise.]

예, 제가 피해자인건 아닙니다 다만 저도 섭섭한 점도 있었다 그런 얘기였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그렇게 써졌나봅니다
욕하셔도 더는 드릴 말씀이 없구요
또 거기서 계속 말해봐야 싸움만 될꺼같아서 지웠습니다
나머지 글들도 더 이상 여기서 다른 활동을 할 면목이 없어서 지운거구요..

다만 마지막으로 오해 몇가지만 풀고 가겠습니다
1. 아까 글이 왜 닉네임 없이 아이디로 표기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숨기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왜 아이디 까놓고 자기 애기를 하겠습니까.. 로그아웃 했다가 다시 로그인 했더니 닉네임 제대로 표기되네요
2.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 그 카페 매니저 아닙니다
이상입니다

[소희러브♡]

섭섭한점이 있었다면 카페 자체에서 해결했으면 좋았을텐데
방법과 수단을 잘못선택하셨네요..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싶었는데 안타깝네요..
혹시라도 오해하신분들이 계실까봐 이글은 그냥 놔두겠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오해가 없어질때쯤 스스로 지우겠습니다.

[LostParadise.]

소리소문없이 그만두게 된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옹호해주시는건 고맙지만 이렇게 쓰시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닉네임바꾸기귀찮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댓글 모두 삭제하겠습니다.

[아키야마 미오]

자신이 글을 올렸으면 감쪽같이 지우지는 맙시다.
그건 시간들여 댓글을 남긴 유저들에 대한 통수입니다.
사정이 있어 지웠다. 남겨주신 댓글들은 사과드린다.
정도의 마무리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위의 본문때문에
써본것은 아니고 평소 하고싶었던 말이예요;

[파린]

그러게요 매번 하는 말이지만
다른사람들의 댓글이 달린 순간부터 자신만의 글이 아니게 됩니다.

[루리웹-2883349545]

건담마트 소송 당시 로스트 님 꽤 강력한 발언을 자주 하셨었죠?
그 당시 실제 피해자들이 카페 가입해도 증빙자료 미제출이니 스파이 가려내기니 하면서 강퇴도 시키셨었고
건담마트 직원들이 전부 횡령을 일삼았다고 사실 아닌 발언으로 루피동 분위기를 악화시키고
서현점 직원분께서 건담마트 현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남겨주신 글에 대해서도
어떻게 일개 직원이 그렇게 많은 정보를 알고 있냐고, 사실 좀 의심이 간다고 해명하라고 글도 남겼었죠.
그 뒤에 서현점 직원분에 대한 옹호 발언이 나왔을때 루피동 분들은 참 순진한거 같다고
어떻게 그렇게 맹목적으로 저 사람을 믿을 수 있냐고 덧글로 싸움도 거셨구요 ㅋ
항상 공격적이고 흥분한 어투로 글을 남기셨었고 페이지마다 로스트 님 건담마트 비방글이 3개씩은 있었었죠.
마치 한국인 냄비근성을 보는 것 같군요.
그냥 자기가 카페에 일찍 가입을 해서 총대를 메게 된 것 뿐이라고 왜 자기한테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식이신거 같은데
그때 서현점 직원분께 결국 사과도 안하셨었죠. 미안하다 말은 하겠지만 난 아직 그 직원 의심한다면서 그러셨구요.
자기 잘못은 인정하시되 변명은 하시지 마세요. 로스트 님 글 다 지우신 것만 봐도 떳떳한 입장은 아니시거든요.

[임시적백수 그랜드혀느님]

후우........
새벽에 올라왔던 글은 봤습니다. 사람들이 비협조적이어서 일이 잘 진행되지 않았던 것에 대해 하소연하거나 남을 원망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자기자신만이라도 할 수 있는 노력은 '끝까지' 다 해보고 그래도 망했을 때, 그제서야 비로소 억울하다고 말할 수 있을겁니다.

그 외에 뭔가 예전부터 신경쓰여 말하고 싶어도 말주변이 없어 꺼내지 못했던 얘기들을 위에 분께서 구체적으로 적어주셨네요.

[마키냥]

건마 사건이 피해보상은 커녕 빵에 넣기도 점점 뭐하게 굴러가더니 결국 이렇게까지...
이제는 총대 매는 사람도 매려하는 사람도 없고 해결은 불가능인가영

[호노갓의미소]

그래도 저는 직접 경찰서까지 갔다 오고, 나름 협조를 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와서 참 씁쓸합니다. 아무래도 개인 자격으로 직접 소액심판을 넣든지 해야지 공동대응은 사실상 물 건너간 것 같네요...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