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무슨 소리냐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프라겔처럼 무단복제에 대해 민감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죠.
무슨 소리냐면 정품 가품에 대한 문제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정품도 사지만 가품도 저렴해서 종종 구매를 하는 편이랍니다.
한동안 저를 비롯해 몇몇 유저들이 가품을 자주 업로드한 일이 있었는데...
그게 레고 정품 업로드의 빈도보다 잦았던듯합니다.
그에 따라 문제제기를 하는 분도 생겼고...
헌데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명확치 않다는 겁니다.
올려도 된다 안된다가 아니라 "올리는건 막지 못한다. 그런데 올리면 안된다."라는 식의 태도라는거죠.
지금 시점에선 문제제기 이후 가품 업로드 이전의 게시글 빈도수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저라도 갖고있는 정품을 많이 찍어서올려보려고 하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적어도 태클받지 않고 자유롭게 써도되는 게시판이 되면 제일 좋겠지만 불법복제품이다보니 도덕적으로도 그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적으면 사람들이 싫어할거'란 눈치를 보면서 적는 게시판은 안되면 좋겠거든요.
차라리 아예 금지가 되면 좋겠는데 반대하는 분들은 그것도 싫은가봐요.
아 마지막줄은 그저 제 감상이며 절대다수의 분들이 그런 입장을 내비치신게 아닙니다.
하도 갑갑해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아예 막는게 제일 무난할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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