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요즘 비치퀸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개죽스]

비치퀸즈 초창기때만해도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라는 이미지였습니다만

요새 보니 가격이 터무니없이 올라간것 같습니다.

원래 3,4천엔대 피규어였는데 요새보면 대부분의 신작은 프리미엄이라는 명목으로 만엔에 팔고 있죠.

일반판도 소니코를 기점으로 6천엔대로 가격이 올라간듯 합니다.

아무리 퀄리티가 좋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가격대비이고, 크기도 스케일 스탯츄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편인 비치퀸즈가

프리미엄을 명목으로 대부분의 신작을 만엔에 판다는건 암만봐도 초심을 잃은것같아 보이네요.

일종의 꼼수라고 해야하나...비치퀸즈 인지도가 쌓이니까 꾸준히 모으던 컬렉터들 등골을 빼먹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아무리봐도 좋게 볼수가없네요.

무엇보다 비치퀸즈가 만엔대로 내놔도 팬들이 유지될만큼 두터운 라인업이 아니라고 보는데

[캡틴쌀나라]

럽라 에리 하나 사두긴했는데 별롭니다.

가성비도 사이즈 생각하면 전혀 안 훌륭하고 퀄리티도 잘나온 경품 수준이에요.

솔직한 말로 제작사 자체에 정이 떨어집니다.

[Skull Knight]

기업적인 측면으로 봣을때 요즘 중국 인건비부터 시작해서 재료단가도 옛날보다 무지막지하게 올라서 피규어 가격대들이 전체적으로 올랐습니다.

거기에 콜캐 특성상 pvc 보다 재료단가 차이,제작의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기업이란게 그냥 아무이유도 없이 가격을 무식하게 올리진 않겠죠....

다 어른들의 사정이 있는거 같습니다....

[슈우 시라카와]

제 입장에선 1/10이라는 작은 스케일때문에 안그래도 매력없었는데다
가격까지 저래버리니 전혀 구매할 이유가 없는 시리즈가 됐네요.

[마미 성님]

가끔 정말 맘에 드는 조형이나 케릭터가 나올때 사긴 하는데...
예전에 가졌던 가격 메리트는 없어져서 참 애매합니다. 스케일도 1/10이고...
현재 저에겐 계륵같은 라인업이네요.

[타이치하야]

서브 캐릭터들을 한정판으로 비싸게 파는 것은 나름 이해가 갑니다. 만약 해당 팬이라면, 기뻐할지도 모르겠네요. 안 나와서 구입 못하는 것보다는 웃돈을 더 주고 구입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따봉]

작은 스케일대비 밝은 도색 이쁜 조형과 적당한 가격대가 매력이었는데
초심을 버리고
콜캐로 넘어간 것은 소비자로 하여금 비치퀸즈 아이덴티티를 버렸구나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네요.

[고코우 타마키]

가격:비쌈
퀄:입 이상함
크기:작음
총 평가: 만족도 하락..

[제네식]

망할 폴리스톤

[인간을포기한 그랜드혀느님]

어떻게 생각하냐면,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재료 자체가 비싸긴 한데 그 비싼 재료를 써서 값을 더 받아X먹으려고 작정했다고밖에는 안보여요.

[＊호킹＊]

설마 앞으로 계속 폴리스톤으로 낼 생각은 아니겠지요? ㄷㄷㄷ 근데 이게 pvc하고 질적 차이가 큰가; 자유낙하해서 부서지면 멘탈 나갈 거 같네요.

[Skull Knight]

pvc보다 좀더 디테일,용이하게 제작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봣자 레진보다 못하지만요....
그리고 조그만한 파손의 위험성 때문에 제작의 어려움도 만만치 않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캐류의 장점은 아무래도 만져봣을때 돌 조각상 같은 묵직함,앵간한 열에도 쉽게 변형이 안일어나죠....
실제로 pvc,콜캐 만져보면 그차이가 엄청납니다....

[마키냥]

처음엔 몰라도 근래엔 가성비도 무색한듯했구요,
그냥 사이즈가 작은데도 꽤 디테일했다 정도?
근데 재료 좀 바꿨다고 가격 몇만원 확 올리니
이제 그냥 관심 자체를 끊는게 나은듯...?

[기술이]

저는 또 피그마나 넨도롱 덕분에 작은거에 익숙해졌는지
비치퀸즈 참 아담하고 좋다 생각해서 가끔 "이거다!!" 하는
제품들 구입하고그랬는데 갑자기 가격대가...ㅜㅜ

[배고픈치하야]

창렬퀸즈가 적절

[mpcfly]

pvc 보다 월등한 소재라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저도 처음엔 소재에대해 큰관심이 없었지만 폴리스톤을 한번접하고 깨달았습니다. 비싼이유가 있다는것을... 도자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이납니다. 스태츄에는 꼭맞는 소재라할수 있죠. 근데 비치퀸같은 작은 사이즈에서는 모르겠네요.. 스케일이 어느정도 돼야 그 느낌을 알수있는데.. 그러고 보니 비치퀸과 궁합이 잘 맞지않는듯한 느낌도 들긴합니다..

[Skull Knight]

일반적인 피규어하고 비교를 해봤을때 차이가 별반 없을꺼 같은데 똑같은 비치퀸즈 제품하고 비교를 해보면 차이가 있겠죠~~그러니깐 자기네들도 프리미엄 라인 붙여서 판매를 하고 있는거 같구요....그리고 제가 보기엔 아무래도 수량 한정이 있다보니 가격이 더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녹차크림라떼]

저 스케일에 1만엔이면 가슴도 뾰잉뾰잉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ㅠㅠ

[코에다]

돈맛보더니 개발욕구가 샘솟나보네요 ㄷㄷ

[진저허니]

비치퀸즈의 장점을 자신들이 깎아먹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루리웹-967926285]

폴리스톤 폴리스톤 가족 여기는 창렬시대

[타마모노마에☆]

폴리스톤을 쓰려면 좀더 대형 스케일에 고 퀄리티에 쓰던가 하지 싼맛에 사는 시리즈에 폴리질하고 프리미엄은 아무리 생각해도 미스매치인거같아요

[Sphienoa]

어차피 비치퀸즈라는 라인업보다는 어떤 캐릭터가 나오느냐가 중요했던거라
별 신경 안 쓰고 있었습니다......는 케이코가 P로 나옴......오노레 WAVE!!!!

[마키냥]

프리미엄질 하려면 좀 가격이 나가는 제품군에서 할것이지

이건 뭐 어른들도 사먹기 힘든 닥터유 포장질을
애들 사먹는 새우깡에 해놓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