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터몰 사건을 진행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작년 2월 한창 민사진행 중 있었던 일 입니다.
진행되는 것 없이 많은분들이 기다릴 수 밖에 없었던 시간이었죠
그때 루리웹 쪽지로 누군가 도움요청 및 협조를 해줄수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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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피해자가 있다고 말하며 협조를 요구하길래 제 입장에서 마다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든든했죠 일본에서도 피해자가 있다 하면 일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꺼라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자세히 알고싶었습니다.
정확히 피해자는 몇인지 액수는 어느정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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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다짜고짜 담당형사의 전화번호 부터 요구하길래 좀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 일본인 피해자와 얘기도 해보고싶어서 서로 필요한 상황이니 더 자세히 상황설명 요구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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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답변을 받고 번역을 하며 도와주시는 한국분의 연락처를 얻었습니다.
그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뭔가 개인적으로 좀 찝찝한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적극적 이어서 피해자가 원한다면 한국으로 직접 찾아오겠다고 도 말했다며...
아라라기님 그리고 켈로그님 께 이야기를 했고 서로 상의하에 이쪽의 진행상황을 전부 알리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소식 있으면 공개해도 괜찮은 범위 내에서 이야기를 했고
4월달이 되었죠
4월에는 아라라기님 과 함께 콜렉터몰의 대표자 이상숙씨 즉 윤재욱씨의 모친을 만나뵈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통하는 방향으로 흘러갔고 나중에는 윤재욱씨도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하며 사태를 해결할 것 인지... 또 이런저런 피규어 샵에 대한 고충과 쉽게 이야기 할 수 없는 뒷 이야기등 을 하고
일본인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놓자 나온 이야기는
콜렉터몰의 본사는 일본에 있으며 한국에서 왔다갔다 하며 일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일본인 피해자는 아마 본사에서 일하는 동료이며 윤재욱씨와는 좀 안좋은 일이 있었고 다투기도 했으며 그 일 이후
윤재욱씨에 대해 대단히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더 자세히 물어볼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본인은 물건을 빼돌려 콜렉터몰 자체를 곤란하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아마 배후에 뭔가 또 있을것 같지만 들은건 여기까지 였습니다.
결국 일본에서도 일이 커질대로 커져서 12년 12월중 윤재욱씨가 한국에 입국하여 인천중부경찰서에 들렀다 바로 일본으로 돌아갔던
이유였습니다. ( + 애초에 검찰과 경찰이 피해자 대표와 이야기 하게 자리를 만들어주지 않았고 무조건 합의하라고만 했다고 함)
일본으로 건너가 윤재욱씨는 일본에서의 모든 문제를 다 정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대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숙씨와 먼저 대면했을때 일본에서 모든 일처리를 끝내고 돌아왔다고 듣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상세한 이야기는 윤재욱씨를 통해 직접 들어볼 수 있었던 거죠
이 이야기를 듣고 이 말이 사실이라면 그 일본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주 사람하나 매장시키려고 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너무 윤재욱씨 말만 믿는건 아니다 싶어 피해자라 주장하는 일본인을 도와주는 분에게 연락을 하여 윤재욱씨의 연락처를 어떻게 알 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진행이 더 빠르게 될 것 같으니 그쪽도 피해자 명 그리고 피해입은 거래처의 상호명을 피해 액수등 자세히 부탁한다고 하자
이야기를 전해주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만
그 후 연락은 없었습니다... ( 또 연락해도 잘 받지도 않았고요 노골적으로 피하는 느낌)
뭐 결국 윤재욱씨의 말이 사실이었다는 거죠...
바로바로 피해자분들께 알릴까 하다가도 당시엔 확정적 정보도 아니었고 괜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쉽사리 공개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점점 확정이다 싶었을때 공개를 하려 했으나 사실이라도 믿지 않고 수출용 제품 사태처럼 잘 알지도 못하고
막말하던 누구누구 님들 덕에 괜히 어정쩡하게 공개해서 이런저런 소리 듣기도 싫었구요
그래서 이번엔 그렇게 좋아하시는 물증을 공개했으니 믿으시겠죠 뭐... 안 믿어도 상관 없고요
그놈의 물증 가지고 있어도 공개하면 위치가 위험해져서 공개를 못했다고 해두죠 어차피 알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니 말입니다.
그 후 여기까지 와서 이제야 고소에 참여했던 모든 피해자가 환불을 100% 받아서 같이 일을 진행했던 분들에게 동의를 얻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윤재욱씨는 정말로 약속을 지켰고 일부러 사기를 칠 생각도 없었습니다.
이제 그가 구속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윤재욱씨 모친 께서도 가지고있는 땅이나 집 재산 다 필요없고 단칸방 이라도 좋으니 가족이 모두 다 함께 지냈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셨고요
이제 참여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만 환불이 남았는데 이부분도 100% 환불 해주겠다고 약속 했으니 믿고 기다려봐도 되겠죠
취미를 시작하며 제일 많이 이용했고 제일 애용하는 샵 이었는데 이렇게 사건이 일어나고 파해치고 끝나는데 끝까지 지켜보며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묘한 기분도 들고요
일을 진행하면서 참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불명인님 직접 나서서 자리 만들어 주시고 초반에 고생하셔서 정말 감사했지만 본인 카드금액 환불받고 바로 한발자국 뒤로 빠지셔서
솔직히 안 좋은 감정 갖고있습니다만 일이 해결 되었으니 별말 안 쓰겠습니다.
파이어봄버님 혼자서 진행하는데 힘이 부치는걸 보시고 다음날 출근 이신데도 불구하고 밤새 도와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그 외 통신비 및 유류비 지원 해주신 대표 카시와자키 세나님 외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라라기 님 켈로그님 진전이 없어 거의 포기직전에 나서서 일 진행해 주시고 온 갖 고생과 수고를 다 하고 제일 늦게 환불 받으시면서 까지
적극적으로 끝까지 진행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쁜시간 쪼개서 주말에 챗팅방에서 의견 내주시고 참여 주셨던 분들 고맙습니다.
일 진행하면서 저 또한 큰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환불때문에 그간 고통 받으시던 피해자 분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환불 축하드립니다. 이제 편안한 취미생활 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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