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제작기 입니다.
원래 458 Italia 제작기를 올릴려고 했으나, 보여주기 부끄러울 만큼 조악한 완성도를 자랑하는지라 슬쩍 넣어뒀네요 ㅎㅎ
일단 도색할 컬러별로 파츠를 분리 정리 합니다.
전에 조립했던 랭글러는 하부, 내부, 샤시로 나눠 도색을 했었는데
이번엔 첨부터 다 분리를 해봤네요.
Revell kit에 들어있는 휠이 너무 싼티나게 반짝반짝 거려서 나름 Diamond cutting wheel을 재현할려고 해봤습니다.
근데 대충 때묻은 느낌이 나쁘지 않아서 약간 워싱 스타일로 갔네요.
테이블이 엉망이네요 ㅎ
일단 외부 도색에 들어갑니다.
선물해줄사람이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준 사진과 최대한 비슷한 색상으로 칠했습니다.
여기서는 IPP의 아이언실버를 올렸구요, 위로 클리어를 3회 올렸습니다.
개 초보라 몰딩이 복잡해서 컴파운드 광은 쿨하게 포기했습니다. ㅎㅎ
사실 꼭 광 안내도 자동차 모형은 멋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차를 보면 도어 개폐부에 고무 라인이 있는데, 나름 재현한답시고 검테이프 얇게 오려붙여 봣습니다.
나쁘지 않네요 ㅎㅎ
다음으로 엔진을 조립해서 올려봅니다.
사실 외부가 아니라서 그냥 대충대충 만들었습니다.
사실 거의 보이지도 않는데 심하다 싶을정도로 디테일이 있더군요
에칭파츠는 두번째 써보는데 걍 로고빼고 안쓰는게 낫다 싶을정도로 조립성이 개같네요...
내부도 대충 만들어 보았습니다. 색상은 네이버 블로그 나노브로스의 작례를 참고로 진행을 했습니다.
저 하얀색 느낌이 좋더라구요.
나름 3분할 도색한 문짝 내부입니다.
저 문짝 내 외부는 아구가 잘 안맞아서 진짜 안붙더라구요.
아 Revell 걍 뒤져버려라.
문짝을 붙이기 전 후입니다.
저 보닛 금형이 안맞아서 뜨는거 보이시나요.
이번에 나올 AMG GT는 걍 보닛이 닫혀있는채로 나왔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열리는 걸로 나옴 ㅋ)
여타 디테일 파츠들을 붙여주고 마무리 단계까지 왔습니다.
뒷유리도 금형이 안맞아서 뜨길로 마스킹 테이프로 붙을때까지 고정중입니다.
무수지, 수지 접착제로 붙이면 창 부분 도색한 부분이 지워지더군요. (누구한테 배운게 아니라 458 제작할때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목공용 풀을 이용해 붙였는데 이게 접착력이 우수하지 않아 잘 안붙어요 ㅠㅜ
사이드 미러 은색부분에도 원래 붙이는 클리어 파츠가 있었는데 잘 안맞아서 쿨하게 포기 했네요.
취미활동하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안돼요.
그리고 저건 내탓이 아니라 다 잘못만든 Revell 탓임
그리고 대망의 완성샷입니다.
나름 속을 많이 썩인 키트지만 (야 너 몇개나 만들었다고..)
만들고 나니 뿌듯하네요 ㅠㅜ
이때까지 만든애들 모음입니다.
몽키는 도색 쿨하게 무시하던 시절에 만든거구요.
458은 개 실패작 ㅠㅜ
이게 선물 드릴 사람이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한 사진인데 어떻게 비슷한가요? ㅎㅎ
요녀석은 쇼케이스에 잘 포장해서 잘 갖다 드렸습니다. ㅎㅎ
두번째 제작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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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제는 300sl을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Sls는 후지미랑 레벨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 16.10.11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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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을 잘못했.. 예 후지미제입니다.ㅠ | 16.10.11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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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918을 하나 사놔서 그거까진 만들어야 될거 같습니다 ㅠㅜ | 16.10.11 1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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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이 하시겠네요;; | 16.10.11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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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 16.10.12 08: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