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입니다.
오늘 보일 작업기는 지인한테 의뢰받은 1/350 USS CV-8 Hornet(호넷) 입니다.
항공모함이죠 압니다 ^^
...아 음~~ 왜이러냐고요
사실 밀리터리는 한번도 안해서 잘모르겠습니다. 하하
기존 건담 프라모델만 하다보니
'새로운 곳이긴 한데 여러므로 아는게 없다보니 그냥 의뢰자도 도색만 해달라고 해서 기본만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성의 없이는 하면안되니 기존 호넷 작업한분들의 작업기를 보면서 나름 사전조사를 마치고 작업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작업기#1 Assemble lsland
처음본 순간부터 한숨 나오는 광경입니다. ^^;; 저미세한 디테일과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에만 접한선 있을것을 보세요 토나오네요
그래서 저는 천천히 부품을 살펴가며 전합선을 없애주도록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보이시나요 저 약하디 약한 몰드를 최대한 남기면서 작업을 해주어야합니다.
그래도 기존 금형이 오래되있다보니 저렇게 없어지는 경우가있습니다.
(절대 나의 사포질로 저렇게 되지않았다구요!!)
물론 없어지면 다시 만들어 주어야지요 본드를 이용하여 빠르게 복구시켜 줍니다.
작업도중 희한한 것이 ㄷ자 부품에서 눈에띕니다.
그것은 저 퍼팅라인들 입니다. 나쁜놈들이죠 !! 프라계의 악질!!
옛날킷이라서 그런지 모든 부품 뒷면에 저런 동글한것들이 다 달려있습니다.
아주 극혐이지요
이런건 빠르게 사포로 갈아서 하면 쉬운 문제이긴 하나 이것은 시작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부품이 다 그러니깐요 하아
이번에 아일랜드 후방 부분입니다. 보시다 싶이 기둥이 부품과 맞기가 않습니다.
오랜 금형로 인한 수축으로 인하여 부품이 트러블이좀 난거 같은데 별다른 방법으로는 쉽게 처리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천장부품을 아래와같이 제단하여
저렇게 일단 다 날려주었습니다.
그렇게하고 프라판 1mm로 맞쳐주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이렇게 이어지지 않은 불량 사출부분도
손쉽게 프라판으로 막아주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기존 부품은 하나씩 붙여가며 완성직후에 조금 부족함이 들어
디테일업을 시켜주었습니다. 하나하나씩 프라판과 부착을하고 울타리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물론 틈새도 저렇게 퍼티를 이용하여 조금씩 메꾸어주기로 합니다.
자 위 같은 방법을 조금씩 진행을 하면 완성!!
어때요 참쉽죠?
이함을 제가 작업 하면서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바다위에 배인데도 불구하고 이함 전체 다리에는 울타리 조차 없습니다.
떨어져 죽을라고 없는건지? 네이버를 쳐서 찻아보았지만 사진이 별로않좋다보니 나오는것도없고 의뢰자한테 물어봐도 모른다하니..
물론 에칭을 이용하여 달아주는 부품도 있는것도 있습니다. 허나 에칭값이 너무 비싸기때문에
저렇게 프라판과 프라각재 종이들을 이용하여 디테일 업을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저 섬세한 부분에 어떻게 도색을 할것인지 차근 차근 진행을 해봐야겠군요
자 그럼 오늘 작업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 주셔셔 감사구요 나중에 저는 호넷 작업기#2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P.s 압박당하는 호넷.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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