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루에 1시간 정도는 뚝딱거리면서 만들고 있는 디오라마 배경들......
아래 사진은 지금까지 연습용으로 만들었던 녀석들입니다......^^
이뿌게 봐 주세욤..^^
빨간머리앤 피규어가 있어서 만들어 줬습니다...
추운겨울 차가운 밴취에 앉아 시린발을 녹이고 있는 앤.....^^
드랜곤볼 피규어 용으로 만든 부서진 집컨셉.....^^
이건 아무생각없이 손가는대로 뚝딱거린 배경인데.... 결국은 하록 피규어에게 낙점,....^^;
만드는 순서는 거의 동일합니다... 버리는 스티로폼으로 대충 모양잡아주고, 석고 입히고, 채색하면 끝!!!!
에반게리온 피규어를 위해 만든 배경입니다...^^
나름 신경 썼는데... 흠~~~~!!!!!
몇개 만들고 나니.... 20x20사이즈 정도는 1시간이면 완성까지 가능해 지네요.....
어제 저녁에 만든녀석을 리뷰해 봅니다....
해골피규어 2000원주고 마트에서 산것 같네요....
이녀석을 위해 초코렛 종이박스와 나무젖가락을 이용해 만들어 봅니다...
뒷벽이될 스티로폼과 나무바닥표현을 위한 나무재료들을 대충 자르고.... 붙혀 줍니다..
그리고 석고를 부어 줍니다....
경험상.... 돌출이 많고 높이가 있는 부위의 표현을 위해서는 석고를 질게해서 흘러내리면서 자연스럽게 석고를 입히는게 좋고
평면과 바단 다이의 네면을 작업할때는 조금 묽게해야 작업이 편하고 용의한것 같습니다...^^
석고를 거의다 작업 후 약간남아있는 석고(이때쯤이면 많이 묽어지죠)를 이용해 디테일한 부분에 석고표현을 해 줍니다...
빈곳이나 연결부위등에 대해 이쑤시게나 나무로 조금식 찍어 바르면서 표현해 주는 겁니다...^^
석고가 마르는 시간은 10~15분이면 충분합니다....
이 시간동안 추가될 아이템들을 만들어 봤습니다....
칼 여러자루와 밧줄, 나무상자, 사다리..... ^^~
이 소품들 만들때가 더 디테일한 작업이지만 나름 완성되면 성취도는 더 높은듯 합니다.^^
석고가 마르면 소품들을 하나씩 올려 봅니다.......(일단 맞는 칼부터 쥐어주고...^^)
배경색을 칠합니다..저는 아크릴리 제일 편하더군요...!!
바위나 흙벽은 이 정도의 색으로 표현하고 마무리 합니다...
더하면 망치드라구요....아직 채색은 어렵더군요..!!
같은 색이라도 아크릴의 특성상 여러번 겹칠하면 기존의 석고로 인한 굴곡들이 있어서 음양표현이 충분히 됩니다...
마지막으로 나무표현을 위해 바닥을 채색합니다..
그리고 소품들 올려놓기......나무상자는 보물상자로 다시 만들어 올려야 할듯 합니다....
거의 1시간에 가능한 피규어 배경 만들기 였습니다.... ^^
오늘은 몰 만들지.....?????????????????????????? ^^~~~~
-초성체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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