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의 잡동사니가 제각각인 것은 촬영 시기가 제각각인 사진들을 올린 그대로 재활용한 탓....
창세모왕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1/12 배트모빌 텀블러 & 배트포드
공식 라이센스에 LED 기믹까지 들어있는 1/12 배트모빌이 배트포드와 세트로 10만원 이라는 기적의 가성비.
아리가또! 따거! 셰쎼!
창세모왕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1/12 배트맨 with 배트 시그널
배트포드는 상단 배트모빌 세트의 것.
배트맨은 브루스 웨인의 맨 얼굴과 함께 천재질의 망토, 다양한 악세사리로 이게 3만원!? 이라는 경악의 퀄리티였네요.
특히 건전지 3개로 무슨 그냥 손전등 수준의 광량을 뿜어내는 배트 시그널의 압도적인 존재감도 일품.
아카데미 과학
또봇 X 캔디 레이서 커스텀
이 목록 유일의 자랑스러운 메이드 인 코리아.
특별히 크게 흠잡을데 없는 준수한 퀄리티가 만족스러웠던 킷.
외장은 캔디 라임 그린으로 런너 채 서페 한번 깔고 도색했습니다.
반다이
HG 초룡신
퀄리티 자체는 최?신 킷 답게 준수한 편...이지만 그것말곤 실드로 패고싶은 킷.
이걸 변신합체라고 팔아먹는건 소비자 기만에 의한 사기죄로 고발해버릴테다.
블로키
판타스틱 하츠네 미쿠
얼굴이 좀 찐빵 같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준수한 편.
특전으로 딸려오는 대형 아크릴 스테이지의 존재감도 좋았네요.
특전 준다고 비싼 돈 받아먹어놓고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은 모 샵을 규탄한다
굿스마일 컴퍼니
넨도로이드 프라모 하츠네 미쿠
(사진상 제일 작은 것)
설마했던 10년 전 만우절 네타의 공식발매.
저는 밐덕이라 이걸 두개나 샀지만 여러분은 이런거 사주지 마세요.
코토부키야
프레임 암즈 걸 그랑데 스케일 1/6 고우라이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커다란 프암걸.
하지만 빅스케일에서 오는 존재감과 박력만으로도 돈값 한다 느꼈던 킷이네요.
반다이
건담베이스 한정 RG 갓 건담 하이퍼 모드 with 프리미엄 반다이 웹 한정 확장 세트
4톤 컬러 골드 멕기와 유파 동방불패 병풍만으로도 돈값한다 느낀 킷.
2년 반 전에 샀던 확장 세트가 이제야 제 주인을 찾았네요.
반다이
프리미엄 반다이 웹한정 HGFC 드래곤 건담
작중에선 양팔이 파괴된 상태로 시전했던 진 유성 호접 검을 새로이 어레인지 하여
양팔을 이펙트 파츠의 지지대로 쓴다는 오리지널 필살기의 아이디어가 좋았던 킷.
타미야
빅 스케일 바이크 시리즈 1/6 혼다 몽키 40주년 기념
아존 돌의 소품으로 쓸거라 빨간 프레임만 무광마감 치고 포인트 몇군데만 부분 도색한 날림 사양.
태생이 80년대에 나온 올드킷이지만 스트레스 없이 딱딱 맞는 조립성에는 과연 타미야 하고 감탄했네요.
타미야
미니사구 프로 시리즈 24번 1/32 핫 샷 주니어
수퍼 아반테 주니어에게 달아주기 위한 스파이크 타이어 수급용으로 구한 킷.
정작 별 생각없이 한 카울 부분도색은 기적과도 같은 완성도로 만들어진 사우전드 원이었네요.
타미야
미니사구 프로 시리즈 54번 1/32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 / 야리스 WRC
RC카로 제작 계획 중인 야리스 랠리카의 대리만족을 겸해 구한 미니사구.
차체의 모든 도안이 스티커로 킷 조립보다 스티커 붙이는게 배는 더 오래 걸렸네요.
튜닝 파츠는 같은 섀시를 쓰는 스타터팩 MA 파워 타입의 것.
타미야
미니사구 레이서 시리즈 101번 수퍼 아반테 주니어 TD4 커스텀
카울 컬러는 RC카와 같은 특징적인 황청 투톤 도색으로 노란색은 크롬 옐로, 파란색과 그외 나머지는 메탈릭 마커로 도색했습니다.
원본은 오프로드 버기라서 스파이크 타이어지만 이 킷은 평범한 슬릭 타이어다보니
핫 샷 주니어를 구해다가 스파이크 타이어를 수급하고 휠은 사이즈가 맞는 빅뱅 고스트의 대경 휠을 채용.
튜닝 파츠는 바리아트론 용으로 샀던 베이직 튠업 세트입니다.
반다이
MG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빌런 커스텀
뉴비의 스프레이 도색 제물로 프레임만 개판 도색된 채 창고에 5년을 썩어가던 물건을
외장 도색하는데 검은색 서페이서 한통을 들이부어 소생시킨 킷.
모든게 날림이다보니 퀄리티는 포기하고 그냥 완성한다에 의의를 뒀네요.
외장을 검정 모노톤, 사이코 프레임을 메탈릭 레드로 도색해 OVA 5화의 빌런스러움을 강조하는 컨셉.
SYATA
스카이 나이트 3번 스패드 7 & 리켄배커
스패드 7은 제1차 세계대전기에 프랑스 공군에서 운용되었던 복엽기로
킷은 미군 조종사였던 에디 리켄배커의 탑승기를 재현한 사양.
데포르메 복엽기라는 유니크한 소재도 그렇지만 내부 재현과 클리어 외장이라는 점에 끌려서 구한 킷이었네요.
전체적으로는 크게 모난데 없이 무난하다는 인상으로 데칼도 두껍지만 잘 붙어주네요.
익살맞게 데포르메된 리켄배커 씨는 나중에 도색할 예정.
그린맥스
1/80 HO 스케일 멀티플 타이탬퍼 (플러서 & 토이러 순정 컬러)
오스트리아 플러서 & 토이러 사의 대형 선로 보선 차량의 HO 스케일 킷.
사이즈가 크다보니 부품도 전체적으로 큼직해서 조립 자체는 꽤 재밌었네요.
부분도색과 무광마감 작업을 할 예정이라 클리어 파츠는 조립하지 않았습니다.
반다이
베스트 메카 컬렉션 RX-78-2 건담 리바이벌 ver.
HG 지쿠악스
45년만에 한바퀴 돌아 원점으로 되돌아간 리바이벌과 최신 기술의 집약체인 지쿠악스의 엄청난 갭 차이가 압권.
둘 모두 최?신 킷인만큼 품질에 대해선 불만은 없었네요.
반다이
HG 건담 캘리번 모노크로마타 커스텀 & HG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에어리얼 얼터너티브
캘리번은 G프레임과 마찬가지로 빨간색 부분을 검은색으로 도색해 완전히 모노톤으로 도색한 커스텀.
에어리얼 개수형은 건담마커로 본체만 도색하고 방치해두던 것을 캘리번을 입수한 김에 백팩을 같이 도색해 이제사 완성했네요.
연하게 황변이 온 에어리얼과 순백의 캘리번, 마커로 얼룩덜룩한 상체와 스프레이로 깔끔한 백팩의 갭차이를 보여주는 개수형 등
제작 시기가 제각각이다보니 세월의 흔적 또한 제각각이네요.
소스킬
1/12 사쿠라 미쿠
바이크의 미친듯한 색분할에 감탄했던 킷.
다만 뒤늦게 본체의 넥타이 부품 결품인걸 알았는데 이미 구매확정을 눌러버린지라
김이 팍 식어서 습식데칼은 패스하고 스티커 붙여서 대충 완성한 채 방치중이네요.
블로키
판타스틱 하츠네 미쿠 17주년
(사진 찍어둔게 없어서 공식 사진으로 대체)
이 퀄리티로 3만원이면 재료비는 나오나...? 싶은 킷.
특전은 캔뱃지와 전시용 아크릴 스탠드로 일반과는 다른 샵에서 구해 무사히 받았네요.
PR 프로덕션
이세계 여행수첩 1번 검사 레니 브라운
(사진 찍어둔게 없어서 공식 사진으로 대체)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만원 짜리 라는 느낌의 킷이었네요.
좋게 말하면 가격이 싸니까 단점은 대충 눈 감아 줄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만원 짜리 답게 허접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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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989 배트윙 좀... | 25.10.14 21: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