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직구규제 의문?

[용하지]

해외여행가서 직접사오는건 어떻게할지 의문이 드네요

이것들도 출입국심사할때 검사하려나요

안하기엔 규제에 구멍이 생길꺼고

[이도로]

지금까지와 변함없죠.
세관원이 짐 까보라고 해서 깐 다음에 나오면 걸리는 거고, 운 좋게(사실 대부분 그냥 보냄) 그냥 통과시키면 안걸리는 거고...

[안경모에교단]

엑스레이 통과하기 때문에 100% 걸립니다.

[용하지]

Sd나 hg는 사서오기 힘들겧군요
반몰에 그 둘은 8세이상 찍혔던데

[이도로]

위탁 수하물은 엑스레이를 통과하긴 하겠지만 엑스레이가 HS코드를 만들어주는 건 아니니 결국 세관원이 눈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고, 엑스레이 내용만으로 이게 아동용인지 판별하기는 힘들겠죠.
휴대 수하물은 아예 엑스레이조차 통과 안하기때문에 결국 양쪽 다 지금과 별 차이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엑스레이 혹은 들고 있는 짐을 세관원이 보고 대충 눈대중으로 랜덤하게 잡아서 열라고 한 다음에 있으면 걸리는 거고, 잡히지 않으면 그냥 통과하는 거죠.

[mynopk1]

kc인증 제품은 상관없습니다.
반다이가 나름 국내장사한다고 인증 받고 파는거라서..

규모가 소규모여서, 인증 받기엔 어중간한 틈새시장을 믹서기에 넣는 시행령이라서..
대형업체는 기존 그대로고, 소비자랑 소규모 업체들 다 갈려나가는 내용입니다.

[용하지]

반다이가 한국서 직접파는건 괜찮다는건알고있는데

일본서 판매하는건 Kc마크가 필요없을테니 마크가없을테고 그걸 직접사가지고 오는거에 대한 궁금증이죠
마크가 이전제품들이 받았다고 그냥통과시키기엔 구멍이 너무크니

[이도로]

전파 인증과 마찬가지로 동일 제품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다면 따로 인증받지 않아도 될 겁니다.
반다이 코리아에서 이미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면 그걸 직접 사오더라도 '이미 인증을 받은 것과 동일한 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으면 됩니다.
다만 그런 증명을 하기 위해서 시간은 좀 필요할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