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 목표는 RG 퍼스트 2.0이랑 30MS 스타킹 다리였는데, RG 퍼스트 2.0은
될 수 있으면 두 개 구매하고 싶었지만 하나나 구매하면 다행일 거라 생각했는데
반X이몰 사이트에서 수백 대기열을 탔음에도 하나 구매 성공, (구매 성공 뜨고 난
직후 품절 떴더군요. 후덜덜...) 네이버에서도 하나 구매 성공해 두 개 구매 성공
했습니다. 뭐 네이버 쪽에서는 할인 쿠폰 쓸 수 있던 걸 못 쓴 게 좀 걸리지만 지금
하나도 못 구하신 분들 생각하면 그런 걸로 불평할 수도 없겠죠. 그냥 판매 당일에
줄 설 필요가 없으니 미리 교통비 지불한 셈으로 쳐야겠습니다. 대신 스타킹 다리
는 네이버에서 구매한 하나밖에 못 구했네요. 쩝.
그 외에 라이트닝 버스터는 네이버에서 하나 성공했고 듀얼 블리츠도 구매해볼까
생각 중인데 둘 다 반X이몰에서 구매하는 게 좋으려나요. ...지금 또 1000 대기줄
이라 좀 뒤에 생각해봐야겠지만.
덧, RG 퍼스트 2.0이 최대 목표이긴 했는데, 네이버도 반X이몰도 2.0보다도 먼저
30MM 아머드 코어 계열이 먼저 털리더군요. 이 쪽은 목표가 아니라서 천만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