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룸 님께 계서 진행하시는 나눔 이벤트에 참여 하기 위해 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올리는 것은 하세가와 에서 나온 페이 옌 신데렐라 하트 입니다.
원래 이벤트 참여 할 생각없이 만들었다가 맨날 제대로 된 배경이나 조명 없이 책상앞에서 적당히 찍는게 싫어
어디 스튜디오나 포토박스 있는데서 찍게 되면 올려야지 하다가 이번 기회에 한번 올려 봅니다.
키트는 2006년쯤 발매된 키트 인데 그때 당시에 사서 가조 해놓고 짱박아 뒀다가
얼마전에 키트 정리하는 과정에서 튀어 나와 이번에 만들자 하는 생각에 만들었습니다.
가조 사진을 찍어둔 것이 없어서 일본쪽 웹에서 퍼왔습니다.
박스의 이미지나 완성사진은 화려한데 막상 조립해보면 이걸 우째야 하나... 싶은 생각만 듭니다.
뭐.. 데칼 붙이기 빡셀것은 살때부터 각오했고 그나마 하세가와가 모양은 잘 뽑아줘서 제대로 만들면 볼만해진다는게 위안거리 였네요
암튼... 제작중 이야기는 다음에 제대로 사진 찍어 올리면서 하도록 하고 오늘은 이벤트 참여 사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가조립 사진의 녀석에 풀도색+풀데칼 하여 완성한 녀석 입니다.
배경도 그렇고 위에 탁상용 스탠드로 조명을 비추고 있지만 광량이 모자른 것이 느껴지네요
하세가와 키트의 명성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자비없는 접합선과 색분할 데칼 도배로 이어지는 콤보로 무장한 녀석입니다.
그 난관을 넘어선다면 꽤나 볼만한 녀석이 나와서 그 재미로 만드는 지도 모르겠네요
키트는 녹색계열만 3가지 색이 필요해서 이색저색 섞어가며 조색해서 칠했는데 키트 사출 녹색은 1가지로 통일 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치마나 셔츠의 줄무늬는 전부 데칼이고 치마끝에 노란 부분과 흰색 사각형은 통자라 전부 마스킹 해서 칠했네요.
어깨나 손목, 빌목의 조그마한 노란 마름모모양 장식은 전부 마스킹 해서 칠했습니다.
20년전에 키트 살땐 멀쩡하던 눈이 노안이 와서 정말 마스킹 하기 힘들었네요
사진으로 보니 군데군데 실수한 부분도 보이는데 그런건 레드 썬~~ 합니다.
모양은 이쁜데 가동성은 그리 좋지 않아 포즈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몇가지 여성스런 포즈를 잡아봤는데 그리 잘 잡지도 못하고 고정성도 않좋아 몇장 건지기 힘드네요
결투 전 인사하는 듯 하게 포즈를 잡아 봤습니다.
Fight!!
You Win!!!
사진 실력도 변변찮고, 장비도 없고, 귀차니즘에 사로잡혀 안하고 있다가
이벤트 참여 라는 핑계로 사진찍고 업로드 해 봅니다.
이벤트 되든 안되든 사진 많이 찍고 자주 업로드 해야지 다짐해 봅니다.
이벤트 열어주신 미니룸 님께 감사드리며 다음엔 요녀석 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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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고 계시는 군요 요녀석 쟁반 들어 있는 녀석 맞습니다. 쟁반이 마무리가 덜 되어서 칼든 모습만 찍었지요 버철온 캐릭터들이 특유의 그 현란한 디자인 때문에 키트화가 잘 안되고 다들 하나같이 어딘가 하나 모자르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만들어 놓으면 또 자세는 나오는 제품들이니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24.03.02 00: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