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예산 삭감 이어 도서 정가제 완화…‘어려움 가중’ 호소하는 동네 서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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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삭감 이어 도서 정가제 완화…‘어려움 가중’ 호소하는 동네 서점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807680?sid=103

[소심한쿨가이]

동네서점 남은곳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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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는 진짜 옛날 사람의 옛날 마인드로 만든 전형적인 법 같음
옛날 사람들의 책은 한번 보고 사야되니까 인터넷이랑 동네서점이랑 조건이 같으면 동네서점에서 보고 사겠지 라는 마인드에서 나온 법 같음
하지만 현실은 인터넷이랑 동네서점이랑 조건이 같으면 대부분 집에서 클릭으로 책사지 누가 책살때마다 매번 동네서점 가겠음
차라리 동네서점은 할인 제한 없애거나 옛날처럼 일정기간 후 동네서점은 자율적인 무제한 할인 대형서점은 최대 50-80프로 할인으로 제한 했으면 싸게 사기 위해 동네서점 더 들릴 수도 있고 동네서점 연결하는 플랫폼도 나왔을텐데

[라이아이크]

애초에 처음 만들어질 때 부터 동네서점이랑은 1도 상관 없이 순전히 출판사들 지들 이득을 위해서 만든 법이라
동네서점이 죽는 소리 낸다는 저 말 조차도 그냥 기레기들 사용한 선동입니다. 이미 도서정가제 나오기 전부터 동네서점은 사양산업 달리는 중이었고 지금은 솔직히 거의 다 죽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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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호소를 들어줄 이유가 전혀 없는데?

[열혈 화룡]

매번 동네서점들이 그런다고 어디서 주워들었는지도 불확실한 헛소리 그만 뱉어라. 뭐 동네서점들이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연판장 돌렸음 몰라도 꼭 출판사 협회쪽 말만 가지고 저딴소리하네. 실제 동네서점은 이미 다 죽고 없다

[무니눔]

아직 안 죽은 곳 있으면 그게 더 신기하지. 북새통 같은 곳도 죽은지 한참인데

[초전도히어로즈오브스톰]

엄마 없는애들이 만든 책통법 단통법

[Tsugumi Seisiro]

어차피 동네서점은 총판빼고 다 학습지 파는 곳 아닌가?

[아침햇반]

어느 서점의 발언 인지 진심으로 궁금하다.

[똘마니a]

대부분의 서점아님? 할인폭을 키울 수 있다한들 책들 때오는데 부터 들어가는게 판매가의 70~85퍼 라니까.
할인을 15~30퍼까지 늘릴수 있다 한들 판매자 입장에서는 남는게 하나도 없는 상황임
소비자만 좋은거지

굳이 이점을 찾으라면 안팔리고 몇년 묵은것들 떨이로라도 팔아 치우는게 된다는 점인데.
이건 소득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고

[아침햇반]

10년 넘게 교보문고 말고는 서점을 본적이 없어서 하는말임
학교앞 문제지 파는 문구,서점 빼면 서점이 있음?

[똘마니a]

서점이 도서정가제 개정 이전에도 빠르게 죽어가고 있던 시장임
그거 늦춘게 도서정가제 개정이고

결국 결과만보면 바로 죽기 늦게 죽기 차이인데
시대에 따라 변화하듯 과거에 책만 팔던 서점은 이제 36퍼인가 남았다하고 나머지는 책만이 아닌 카페나 다른걸 같이 파는식으로 변화했다고 함
무튼 '한국 서점 편람' 검색해서 사는 지역구에 있는 서점함 찾아보셈

[눈오는호수]

동네 서점 다뒤짐 ㅋㅋㅋ 이게 어디가 상생이요 대기업만 남았건만... 내가 가던 서점들 벌써 3개나 닫았음 ㅋㅋㅋ

[니나가라군대]

동내 책방이 있긴는 한가?
번화가 가면 만화카페인가는 있긴 하다만
그건 번화가 가야 있는거고
정작 동내 근처이 많이 있었던 대여점은 죄다 없어진지 오래임
거기다 책 사다보던 사람들도 구매 비용 너무 올라서 안삼
차라리 E북으로 보는게 편의성 측면에서 좋아서 E북으로 넘어간 사람들 많음

[킹슬랜딩]

동네 책방 최근에 본적이 없는데 어느 서점에서 그런 소리를?

[조이멘맨777]

어차피 대형 아니면 학습지만 팔아먹으면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