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신여시여, 저는 궁금한게 많습니다. 몇가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신: 그렇게 하라. 무엇이 궁금한가?
남자: (크리스트교 기준) 당신의 모습을 본따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신: 그렇네.
남자: 최초의 인간은 아담, 즉 남자인데 이브(하와)는 어떻게 만드셨습니까?
신: 나는 성별이라는게 정해져 있지 않은 존재다. 그러므로 남,녀 구분이라는 건 나에게는 없다.
남자: 그렇다면, 이 세상의 악은 어떻게 된 겁니까?
신: 애매한 질문이군. 나도 정확하게는 모른다.
남자: 다른 질문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신:그러도록.
남자: 왜 그토록 한 민족만 편애하시는 겁니까?(유대교 기준)
신: 그들은 내가 아끼는 민족이다.
남자: 성경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아담과 이브에서 출발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민족도 그들의 후손이 아닙니까?
신: 그들은 나의 말을 어기고 이방신을 숭배했다.
남자: 그 이방신들이 지금 사람들에게 악마라고 불리는 것을 아십니까?(바알. 원래는 이방족이 믿는 신으로 비와 바람을 다스린다고 한다.)
신: 신은 하나다.
남자: 사람들에게 서로 아끼고 사랑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지금 사람들은 누가 더 우월하다, 누가 하찮다 이런식으로 서로 비방하고 혐오하고 싸웁니다.
신: 결국에는 천국으로 가는 길을 잃는 거지. 예전에는 인간의 수명이 꽤 길었지만 지금은 도저히 지켜볼수 없어 줄인것이다.
남자: 그리고, 인간들이 당신에게 도전하는 것이 두려우십니까? 당신은 인간들이 하나로 뭉칠때마다 큰 천벌을 내리셨습니다. 바벨탑도 그렇고, 당신을 따르지 않는다고 전쟁을 일으켜 침략받게 하고.
신: 그들은 날 따르지 않았기에 그렇게 된 것이다.
남자: 따르지 않는다면 누구든 죽여도 되는겁니까?
신: 그건아니다.
남자: 성경에 적혀있는 것을 봤을때 제가 생각한 바로는 너무 가혹하다고 상각합니다.
신: 질문은 끝났나?
남자: 그러면 가죠. 전 저승으로 떠나겠습니다.
신은 자신의 모습을 본따 인간을 만들었다.(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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